그게 뭐야??

우주경쟁 시대에 미국은 무중력 환경에서의 특수함에 과하게 몰입해서

무중력 환경에 사용가능한 볼펜을 수백억 들여 개발하고

기술력이 부족한 소련놈들은 이런거 못만든다고 자부심을 가졌는데 

소련은 그냥 연필 사용하며 얘들을 멍청하게 처다봤다는 경영학 수업에 예시로 종종 나오는 괴담 

실제로는 둘 다 연필쓰다가 그냥 몇천원하는 특수 볼펜으로 넘어감

굳이 볼펜을 만든이유는 연필심이 부러졌을 경우 가루나 파편이 계속 함내를 떠나니게 되고 눈이나 코로 들어가서 위험할수 있기 때문

이라고 세얼간이에서 나옴

난 밀링이더 무서운데

전자공학과인데 왜 안부서지는지 노이해ㅋㅋㅋ

그러네 왜안부숴지냐 쉬벌 ㅋㅋㅋㅋㅋㅋ

금속 재료에 절삭날을 저속으로 부딪히면 부러지거나 휘거나 하는데 고속으로 부딪히면 표면만 깎여나가는 거랑 비슷함

범용pcb기판은 휘는게 허리처럼 휘어서

얇은 나뭇가지 꺽듯이 하면 부서짐ㅋㅋㅋ

기계공학과 학부시절부터 많이 돌림

ㅇㄱㄹㅇ

반으로 쪼개는 순간 원형의 비스킷이 아니게 됨... 컵을 큰걸 써야지 ㅋ

요새 공대생은 방학때 밀링 선반도 안돌리나보네

밀링 안돌리는 기계공학과는 기계과가 아니다

이따구로 씨부리다가 현장 반장에게 뺨 맞는미래가 보이네

전자공학은 석사급도 인두질 하던데 요새기계는 막장이구만 ㅋㅋ

현장을 모르면 절대 올바른설계가 안나온다

조선설계는 초대형이라 도면한장으로 될리도 없고

여러개 이어붙이다 보면 용접자세 안나오는 도면이 한두개가 아니며

가공도 가공도 밀링선반 어떤식으로 가공하는지 알아야 불량품이 적게나온다

전기는 기사가 기능장 뺨따구 날리지만

가공기능장이 일반기사 설계기사 뺨따구 왕복으로 날리는게 현실인것을

무조건 알아야 하니까 학부생도 밀링 배우는거지.

ㅇㅇ 맞음 너말대로 기계공학과랍시고 기계과가 아닌것처럼 씨부리는 새끼는 현실을 모르는것

치수조차 배려할줄 모르고 싸재끼다가 대가리깨짐

반으로 부셔먹는게 쉬울듯

도자기 구울 퍼니스가 없어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