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이벤트 끝나고 콜라 복사 이벤트 중인가보네

전단지 내용도 바꼈는데 쿠폰이 있었음?

아니면 이전에 많이 인쇄해뒀던 걸수도

7개월째 그래... 웃긴게 배민에서 시키면 콜라이벤트 주더라 ㅋㅋ...

그와중에 꼬박꼬박 주나보네? 존나 츤데레네 ㅋㅋㅋㅋㅋ

와 돈복사에 이어 콜라복사

영업 멘트 아니냐

끝난것처럼 얘게하고 인심쓰는척 서비스 해버치기

어쨋든 기분이라도 좋자너

그래서 사람들이 배민으로 주문만하고 보내지말라면서 돈 줌 ㅋㅋ

그걸 거부한다잖아. 이제부터. 글 좀 읽어.

결식아동한테 주몀 되지

그게 후원목적의 주문이 아니면 뭐임?

이상한 딴지 좀 걸지마. 읽으라 적은 글은 안읽고 뭐하잔거냐 대체.

아니 앞으로 그렇게 하라는게 아니라 그동안 그렇게 해왔다고 사람들이

이전에도 혼내주자! 했는데 지역이 달라서 주문을 못하니깐 저런식으로

저거 거부한다해도 다를게 뭐 있겠냐

직접 찾아가서 기부금 줘도 되는거고

저 마음에 감동먹고 우리지역 결식아동 센터에 기부하고 철인7호에 영감을 받아 기도했다하면

저 사람 입장에서는 돈으로 혼난거랑 똑같이 좋은 기분 느낄텐대

그래.. 친구야 니가 좋은 의미로 말한 것은 알겠어.말이 좀 횡설수설하다만 이해는 했다.

그런데 인스타 글만 봐도 그동안 후원목적의 주문이 있었단 것은 다 알 수 있어. 그 주문을 앞으로 거부하겠다는 내용이 있으니까.

그래서 내가 저런 주문 거부한다니까 타지역 사는 사람이면 그렇게 하기 힘들다는 요지의 글을 적은거야.

이해했지? 문제는 니가 리플을 달 때 그래서라며.

본문을 안읽었으니 내 리플만 보고 후원목적의 주문을 하면 된다고 말한거잖아.

애초에 기부와 후원목적의 주문은 다른거야. 다를게 뭐 있냐가 아님.

기부금은 저 사람이 마음대로 쓸 수 없는 돈이니 도움이라 할 수 없어. 그래서 사람들이 후원 목적의 주문을 하는거야. 무슨 봉사단체도 아니고 업소에 기부금 위탁하는게 도움일거라 생각하냐..

그냥 우리 솔직해지자.. 너 본문 안읽은거잖아.

맥락만 봐도 분명한데 왜 자꾸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간을 낭비하게 하냐.

와우... 컨셉인거지??

무슨 컨셉이 튀어나올 일인가 이게?

그냥 글을 제대로 안읽었네 하면 될 일을

그거 하나 인정하기 싫어 상대방이 문제란 식으로

매도하려 드는 인성으로 후원은 엄청 좋아하나보네. ㅋ

그래 우리친구는 정말 분석적이고 팩트를 잘 다루는구나!

그게 아니라 니가 기본도 안되어 있는거야 친구야.

그 부분을 인정하기 싫으니 할 수 있는게 그런식의 비난뿐이겠지. 

니 스스로 니 인성 까발리는 일이란 것 좀 자각하고 그런 평가 받기

싫으면 고치렴. 

결국 좋게 말을 해도 못 알아 먹는 애인데 시간만 낭비했네

이게 그 대화법이구나

처음 대해보는데 릴레이션쉽 맺기가 어렵긴하다 ㅋㅋㅋ

알겠어 친구야 내가 잘못했어 화풀어~

한숨만 절로 나오네 에휴 ㅠㅠ 성인이 아니길 빈다.

메갈식의 화법이 정말 보기 힘들게 만드네

그래 친구야~

팩트도 중요하긴 하지만

대화가 팩트를 다루려고 하는 것 만은 아니거든

너의 교우관계가 더 원만해지길 바라며 여기까지만 댓글 달게~

미안한데 대화도 종류가 있어.

사교를 위한 대화가 있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토론식의 대화도 있단다. 너와 내가 주고 받은 것은 단순히 친분을 다지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그럴 이유가 없기에 간략히 팩트만 담은 리플을 짧게 달은거란다.

그런데 변명식의 댓글을 길게 달았으니 내가 저런 리플을 다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이런 부류의 리플들을 주고 받다가 갑자기 상대방을 비난하면서 이런 충고를 남긴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어.

니가 글을 안읽었고 그래서 요지에 안맞는 이야기를 했으며 그걸 지적해서 기분 상했다고 비난을 하다 이젠 좋은 충고를 하는 사람인 척 정승하는 것이 현실인거야.

어디서 그런 식으로 인성 티내지마. 팩트를 가지고 이야기하다 갑자기 상대 비난하면서 대화는 팩트를 다루려고 하는 것만은 아니거든 이러면 병신취급만 받아.

진짜 넣음?

엑설런트 꺼져좌 이름 개웃기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