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자가 12월(종부세, 공시지가 9억 초과분), 9월(재산세) 때 냄.

세부담상한선이 있긴하지만... 이집을 팔것도 아니고 집값상승이 당장 호주머니에 돈들어오는것도아니고 팔면 양도세내고 다른 집 살수도 없고 ...

지난 선거는 선택지가 없었는데?

문제는 비슷한 딴데도 10억이 올라 버렸거든 ㅋㅋ

집 팔때 양도세로 2~3억 가져가고 결국 차익 7억으로 새 집 찾아보면 기존 주택보다 동네나 평형 줄여서 가야함.

차익이 어떻게 7억인거야?

10억 올라도 양도세로 3억 내면 7억이라고

그렇게 판 애들 지금까지는 피눈물 흘리고 있어...

10억 올라서 팔았더니 지금 20억되있자너...

그 오른걸로 다른곳가려면 도시를 벗어나거나 오래된 빌라로가야함

ㅋㅋㅋㅋ 그 10억으로 비슷한 조건 절대 못간다

기쁜마음으로 팔고 어디갈래?더 좋은데는 갈 수 가 없고 다운그레이드밖에 안되는데??전국에 안오른곳이 없음

기쁜 마음으로 사람들이 팔기 시작하면 집값은 떨어지겠지 ㅋㅋ 근데 버틸만 하시다잖아 ㅋㅋㅋㅋ

너도 곧이라고 본다 개붕아...

아니 오른 시세가 시세인지라 그거 내는게 그닥 아깝진 않다.

굳이따지면 부모님집은 얼마전 실거래가 8억 돌파했는데 그집도 부모님 수입없어서 세금은 내가 내야됨.

그럼 뭐함 그거 두개 팔면 지금시세로 15억인데.

현재 서울 아파트 중간값이 이미 9억을 넘어버렸기에 문제는 공시지가 현실화를 감안하면 시간 지나면 서울의 보통 수준 아파트들은 다 세금 저렇게 내게 되버림

근데 어차피 실거주 목적이면 시세가 올라도 팔수가 없잖아 익절을 할 수 없는거 아님? 그상태에서 세금만 빠져나가는거고.... 그럼 진짜 월세느낌 아냐? 어때? 난 집이 없어서... 모르겠어....

담보대출 받을수있는 범위도 늘어나고.... 여러모로 그정도 가치 책정되는 자산이 있다는건 도움이 되긴 하지

근데 월급없이 보유세만 올랐으면 좀 힘들수도 있겠다 싶긴 함.

정책이 좀더 세밀했으면 싶은 생각은 있긴한데.... 못내겠다 힘들어디진다 까지는 아닌것같음.

근데 묵혀만 둘 자산(부동산)인데 가치가 높게 책정되는건 대출 받을 때 빼고는 오히려 안좋지 않아? 정부정책이나 세금 같은거...

투자 회수 목적으로 본글처럼 두채 굴려서 한채 팔거 아니고 그냥 거주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집이 가치가 오르면 오히려 안좋을 수 있지 않을까? 뭐 나중에 팔고 수도권쪽으로 간다면 엄청 이득이긴하겠다...

너한테 테클하려는게 아니고 내주변에 집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래 ㅋㅋㅋ 나도 내집 갖고 싶다....

애초에 내 소득이 정부에서 뭔가 혜택을 줄수있는 레인지가 아님...

나중에 팔고 나갈것까지 고민해서 더 좋은거기도 하고.

사실 나부터도 집값오르는게 전혀 달갑지 않은데, 훨씬 실질적인 이유는 1년에 몇백따리하는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 내집이 오르는만큼 더 좋은목의 집은 더 오르기 때문이 진짜문제임

연봉 받을만큼 받고있는데, 이걸로 돈을 긁어모아도 지금 집값상승상태로 봤을때 10년뒤에 더 나은집을 살수있을거란 확신이 안들어

끽해야 여기서 비슷한 컨디션에 중심지까지 가는 시간 한 10분더 단축시킬수 있는곳 정도지, 여기에 노동수익 붙여서 판교광교 강남 이런덴 꿈도못꾼다는게 진짜 문제라고 봐.

그래서 더더욱 보유세는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거고.

암튼 부럽다 ㅠ

ㅇㅇ 담보대출없어도 월세를 나라에다 내는것

빵긋.

동일노동인데, 임금 400에서 200으로 반초막~

앗! 내 월급이 녹아내린다고!?

그래도 행복하지 않겠냐.

그게 싫은 사람들 나한테 집 지금가격말고 처음 샀던 가격에 넘겼으면 좋겠다...

그 사람들이 지금까지 보유하면서 낸 대출이자랑 종부세,그리고 그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주택상승에 베팅한 기회비용은 왜 좆으로 생각함?

그건 그거대로 모두 불행해짐

어차피 남는 한 채는 전세 돌리고 전세값에 그런 세금들 다 붙여 높여 받아도 전세 나가니 더 가지려는 상황임. 남편 1채 부인 1채 자식 1채씩 가지고 있어도 1주택자들이지 다주택자들이 아님. 물론 1가구 1주택 세액 감면은 못받지만서도.

집값 9억이상이면 일단 신축아파트 혹은 마용성급 이상임

노원 대장주 상주6 7 24평이 7-8억 왔다갔다하고 30평대가 10억뚫음

그 아래로 내려가야 9억 10억대 나옴.

저거갖다 앓는다? 배때지 딱대 씨발 바로 죽창 꽂아넣을랑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소리야ㅋ 9억 이상이면 일단 마용성급 이상이라니..

자기 입으로도 노원구도 10억 넘는다고 해놓고;;

마포신축 33평 22억~26억,서울에서 제일 싼지역이었던 노원구도 니말대로 10억 서울 중위가격이 9억임

9억으로 서울신축은 이제 못삼 20년넘은거 싸글한거 사야함

신축 or 마용성 이라는거지

신축이랑 마용성을 같이 끼얹으면 집값터지지요 ㅠㅠ

선생님 말하고자 하는게 무슨소린지는 충분히 압니다만 구축+서울외곽으로는 호갱노노로 쓰윽 봤는데 아직 9억밑도 많습니다.

내가말한 상주7 10억돌파한건 33평짜리임. 그 단지안에 몇개없는 대형평수라서 그렇고 상주 실제 메인탱커인 6단지 24는 얼마전에 신고가 8억 찍었음.

물론 씨발 10억주고 신축아파트도 못사게된 지금의 병신같은 상황엔 나도 많이 화가 남. 나는 지금 1주택자고 수십년 뒤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때야 2주택자 되겠지만 이거 두개를 다 팔고 내 연봉을 싹다 끌어모아도 씨발 마용성을 접근도 못하네

목동도 아니고 신월동 신정동에 이름만 목동인 아파트들도 11억 14억하고 가양이나 방화 주공아파트 25년된 썩은애들 5~9억,노원구 그저께 재개발 터지고 19년도에 2억8천했던아파트 싸글싸글 아파트 8억찍었긔 전부 서울 외각 아파트들 가격이 이러쥬...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열받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게 외각 구축이라도 매수해놓으면 부모님 돌아가실 때 쯔음엔 그 그축들 재건축한다고 다시 들끓을거임, 구축 가격이 왜 오르겠음? 연한30년 맞춘 다음 재건축 보는거지.

헐............ 신월동 신정동까지 미쳐간다고? 내가 그쪽은 제대로 안봤다 ㅠㅠ

25년넘어서 썩은아파트라니 나 2주전에도 부모님댁 갔다왔지만 인테리어 싹 새로하면 괜찮은데는 괜찮아....

애초에 10년미만은 집으로 안보는게 넘 슬픈거 아니냐.

너말대로 구축가격 오르는건 재건축때문이 맞음. 다만 그 재건축 대상인 곳도 수리해놓고 살면 그럭저럭 못살건 아니긴 해....

참고로 우리부모님 사는곳은 벌써 재건축한다고 난리임ㄷㄷ;

똑똑하고 젊은 사람들은 구축 리모델링해서 들어가서 몸테크 하는거지.근데 30평 6천주고 풀인테리어한 집보다 신축 아파트가 사이드 타워형인데도 훨씬 좋더라..개인적으로 단열이나 층간소음이 비교가 안됐음 신축들 몸값이 괜히 미친게 아님.신축 한 번 살면 구축 못감...

나도 지금 구축산이유가 10년뒤의 신축 싸게살라고 들어간거지 지금상태 구축에선 신혼집차리라면 못하겠음.

근데 또 웃긴건 그 구축에서 난 이미 독립전까지 15년을 잘만살아오기도 했음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가끔 가서 부모님하고 자고오는데 아직 컨디션 충분히 ㄱㅊ음.

양쪽 다 이해가 가. 구축도 살만은 해. 근데 신축이 존나좋은것도 맞아.....

뭐 돈없으면 어쩌겠어 구축에서부터 기어올라야지...

하지만 한국의 가난뱅이들은 눈꼴시려서 그꼴못보지ㅋㅋ

재산이 늘어났으니 내놔라 이거야ㅋㅋㅋㅋㅋ

선진국처럼 보유세 올려야 집값 안정화된다

보유세 안 올리고 다주택자 잡아서 집값 잡는다? 그냥 망상임

이익실현을 할려면 집을 파세요 안 팔리면 값을 내려서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