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이 탔대. 힘들어서

많으면 그 돈이 자기꺼라고 빼액거림 ㄹㅇㅋㅋ

이거보고 붐업

zzz

나로써는 닿을 수 없는 행복.

"인간의 삶은 원래 아름답지만 우리는 길을 잃었을 뿐이다"

영화평론가야?

직업이 뭐냐 궁금하네

맛집리뷰어

카피라이터임?

아니 그냥 보고서 쓰는 사람인데ㅋㅋㅋ

형용하기 어려운 감동이라서 말야

일침꾼?

언터쳐블

2013년도 방송이네

케바케지만 내 느낌으론 효심 보다는 부모에 의존도가 높은 케이스가 많았고 비장애인보다 상대적으로 마음은 여린 경우가 많은거 같음

지능이 높으면 기본적으로 환경에 대한 대처 능력이 좋다는 얘기니까, 각종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

내 생각에는 저기 할아버지께서 두 형제에게 충분한 보살핌을 제공해서, 기능수준도 많이 나아진거 같아 보이는데

지적장애가 있더라도 어떻게 캐어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기능에는 큰 차등이 생기니까, 나는 이렇게밖에는 설명 못하겠어

글쎄 그건 사람마다 다른것 같다

내가 겪고 느낀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감상은 본능에 충실하다임

비장애인들에 비해 본능적으로 움직이기에 시기 질투를 드러내는데 거리낌이없고 성욕 식욕에도 민망할정도로 솔직하게 드러낼때가 많았음

그런가

근데 뭔가 동네바보형 이러면 뭔가 순박한느낌같은건 그냥 미디어영향인거겠지?

글쎄 내가겪은 사람들도 극히일부고 비장애인들도 다 각자개성이있듯이 지적장애인들고 특성은 있을순 있어도 다 개성이있지

순박한 사람도 있고 남한테 피해안주는 케이스도 많지뭐

피해주는쪽이 눈에 잘띄니까 더그래보이는 것도 있을테고

정신연령이 낮아서 애들하고 거의 같음. 순박한것도 맞는데 절제할줄도 모름.

애들 여러번 가르칠 기회가 있어서 이런저런 얘들 보는데 지능장애라고 착한건 아님. 지능장애 애들이 순수한건 맞는데 순수한거=/=착한게 아님. 나쁜거라고 인식 못하고 나쁜일을 스스럼 없이 함. 걔중에는 관심 끄는 용도로 못된짓 하는 얘들도 있음. 평범한 사람이랑 다를건 딱히 없는듯. 그냥 지적 능력이 다를뿐이지 속여먹으려고 하거나 착한일 하거나 그런건 또래 애들이랑 별반 차이 없었음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순수하게 행동하는 모든것들이 정상인의 기준과 규범으로 바라봐서 그런것 같음.

우리의 기준에선 그들이 영악해 보이기도 여려보이기도 하나 장애를 가진 사람은 그런 의미와 의도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