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럼 아무 취미도 없고 뭔지 모를 "사회생활"만 하는거임?? 일 집 일 집 일 집인데 사회생활 잘하고있냐? 밑에 애들이 저렇게 설명 잘해놨는데 이해를 못하는건 넌 진짜 경계선장애거나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둘중하나임. 그냥 나는 니가 이겼다 치고 논 파 완 료 치고 꺼지셈 존나게 쿨찐새끼였네 이거 너는 사기당해도 "너의 선택"으로 산거니까 어디가서 하소연하지도 말고 신고도하지마라 ㅇㅋ?

게임 하고싶어서하는거잖아..... 게임으로 돈벌고 그래혹시? 아니잖아 그냥 재미로 하는거아니야? 회사는 저래도 장사가되니까 저러는거고. 아이폰 들어오자마자 한국 회사 핸드폰에 어쩔수없이 와이파이기능 달았던것처럼 안해버리면 시장논리에 따라서 도태되거나 살아남기위해 바뀔것인데 왜그러는거야? 사람들이 삼성전자가서 와이파이기능 달아달라고 간담회안했잖아.

안하면 되잖아 만큼 어리석은 소리가 없음. 운동장이 좁아서 축구하기 불편해요. 안쓰는 창고를 허물고 운동장을 넓혀주세요. 라고 말하는 아이들한테 축구 안하면 되잖아? 누가 축구하래? 쉬는 시간마다 축구하라고 누가 등떠밀어? 널린게 공놀이인데 축구 접고 농구 족구 하면 되잖아? 애들이 축구 못한다고 불쌍해? 이딴 소리 하는 격임.

이런 애 옆에는 늘 꼬접요정이 붙어다녔으면 좋겠다. 잘 가던 식당에서 바퀴벌레가 나와도 꼬우면 가지마, 누가 가래? 다니던 직장에 지쳐서 푸념 좀 하면 꼬우면 때려쳐, 누가 붙잡냐? 여자친구랑 싸워도 꼬우면 헤어져, 걔밖에 없냐?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면 내 생각엔 꼬접요정이라도 하나 붙어야 자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쿨찐

ㅠㅠ

공감을 못할수있어 하지만 한심하게 보지 않았음 해

나는 어릴때 어머니가 해주신 호두파이가 생각날때가 있어 그래서 난 호두파이를 가끔 사먹어 내 선택엔 가성비 싸고 좋고 엄마 손맛이랑 똑같다 이런 이유가 있지 않아 그냥 추억에 선택을 하는거지

엄마 생각 안하면 되는거 아님? 호두파이 안먹으면 그만이잖아 죽는것도 아니고. 누군가 이렇게 말 할 순있지

저사람들한텐 게임이 열정이고 추억일거야

나는 공감은 안해도 되는데 본인이 겪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의 차이니까 존중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한심해하는건 아니야. 그리고 10년넘게 제품을 소비했으면, 단순히 돈주고 사는 재화 그 이상의 감성적인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해. 나도 저사람들 입장이었으면 가서 욕이라도 하고 싶었을지도 몰라. 내가 애니프사 쟤처럼 걔네가 병신이고 나는 걔네와 다른 합리적인 소비자라고 말하는건 아니야.

다만, 저사람들이 이해가 가는거랑, 저사람들이 잘하고 있다라는 주장하고는 다르지. 나는 저 간담회에 14시간씩 쓰는 사람들이 그리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뿐이야. 10년씩이나 저게임이 돈을 부을정도면 그래도 나름 경제활동도 하고, 자신의 삶이 있는 사람들일텐데 그사람들이 하루를 저리 통체로 날리면서까지 저렇게 할만큼 저게 가치있는 행동이라고 나는 보지 않는것이고, 그리고 '14시간'이라는 길고 긴 시간동안 청문회를 하면서 그것을 '응보'나 '정의'에 입각한 행위라고 외치는 것도 나는 납득하지 못할 뿐이야. 사측에서 간담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넥슨 사장이나 넥슨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결국 넥슨에 고용된 노동자들일 뿐이야. 하루 14시간을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걸 정의의 심판같은걸로 치부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그사람들이 확률장난을 쳤으면, 그건 사기행위니까 법적으로 처벌받아야 할 것이지. 한 게임사와 소비자간의 분쟁을 너무 정의의 싸움으로 해석하는거 같다는 사견일 뿐이야.

이번 게임확률 법제화도 같이 진행되고있는 중임 근데 지금 그게 논란이 많아서 관련법으로 고소가 되냐 안되냐 과거 죄까지 걸리냐 마냐 논란도 많은상황

그건 신고해서 회사 망하게 하는게 빠르지

김실장님도 논파해줬는데 트위터+애니프사 자나 이해해주자

걍 그런 사람도 있는 거지 뭐. 애정을 가지고 돈, 시간을 투자했지만 한번 맘 떠나면 걍 접는 사람들도 있는 거지

나도15년 정들어하던 메 이번에접었고 저런소리하는놈들 대부분이 언제접어도 아쉬울거없는놈들이 지편하게 저런 소리지껄이니까 빡쳐서 이러는거지

하긴 15년 했음 들어간 시간, 돈, 주변 인맥, 그리고 추억 등 어마어마 하겠네 그 정도면 저런 소리에 빡칠만하긴 해

난 그렇게 한 게임 오래 해본적이 없어서ㅋㅋ.. 잘 모르겠다.

쉽게 쉽게 질리는 체질이기도 하고 rpg보단 fps나 전략쪽을 선호해서 10년이상 꾸준히 하는겜이 없네 기껏해야 스카이림 정도?

그니까

솔직히 나는 게임에 돈도 안쓰고 시간도 별로 안들이고 그냥 조금 하다 말고 게임은 정말 게임인걸로 끝냄. 그래서 꼬우면 접는단거에 반박하는게 솔직히 공감은 할 수 있어도 이해는 안감. 기본적으로 어짜피 게임이잖아 해버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