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난다 나오기전에 사람들이 하는 말

히오스나온다 롤 ㅈ망 ㅅㄱ

히오스가 먼저 들어오고 나중에 롤이 들어왔어도 히오스가 이정도로 망했을까 생각이듬

난 재밌게 했었는데 말도 없이 대회 없애는거 보고 정떨어져서 접고 블리자드앱 지움

리치가 롤판에서의 수준보니... 그냥 아무도 안하던 겜이 맞다 ㅋㅋㅋ

첨에 시네마텍 보고 개쩐다 했지만 폰네마틱이었고

근데 나는 롤 보다 히오스가 타격감 좋던데 타격감 안좋다는 애들 많넹

첨하거나 렙 한두자리인 친구들이랑 빠대돌렸는데 상대는 레벨 2000넘는애 하나 1000넘는애 하나 그리고 세자리들로 잡아주더라

블빠지만.. 히오스는 진심 재미 없었다ㅠ 도타2에 비해서 너무 너무 너무 열등함

히오스 5년차인데 재미 포인트는 역전임. 평균 겜 시간이 20분정도 되는데 진짜 19분 내내 상대팀 개발랐어도 똑같이 20렙이상 찍고 붙는 한타에서 한번 전멸하면 그대로 게임 터짐. 그래서 그 한방의 쾌감이 큰 게임임. 연령층도 대부분 30대가 주류라서 인성질,패드립같은건 거의 없다시피하고 말귀가 통하는편. 그리고 시즌마다 탈것,스킨들이 새로 나오는데 은근히 귀여운것들이 많아서 모으는 재미도 있음. 롤은 기본 20분에 오래하면 막 40분 이렇게 하는데 히오스는 진짜 오래해도 판당 30분 안넘김. 나도 이제 아재가 됬는지 롤처럼 너무 큰피지컬 요하는 aos는 못 하겠음.

롤을 보면 시네마틱이랑 설정 젼경해가면서 캐릭터에 애정이 생기게 하는데 이 씹오스는 정나미가 떨어짐 첫사랑을 창녀촌에서 만난 느낌이 제일 맞는 말임 잠들어있던 캐릭들 마저 부관참시

히오스 재밌게 했는데... 놔줬음. 너무 아기자기해 게임이..

심지어 저짤도 한 2년된 중복일듯 ㅋㅋ

걍 난투만 돌리는데

퇴근하고 가볍게 하기 딱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