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은 강남 1970 포스터임
이번 LH투기로 문제되는 광명신도시를 제목으로 바꿈
원래는 광명·시흥 신도시인데 둘다 넣기 애매해서 그냥 광명으로 함
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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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곤잘모름
"너 나랑 공사하나 해야겠다"
(술집에서 주인공하고 경찰간부와 술마시면서) "자수해서 광명찾자? 뭔 개 좆빠는 소립니까?"
고래가날았다요
아아 한국토지공사인가
배똘
강보핥? 개좆빠?
화나면진짜커짐
와 존나 잘만들었다ㅋㅋ 개추!
고전유물발굴
두고봐, 여기가 황금알을 낳는 땅이 될테니까
예수그리스도
지명도 좋아 광명
전산실김씨
자 어디한번 돈좀 벌어볼까
Johndoe
좀 더 빽빽히 심으라고!!!
선생님
그렇게 꼭 다 가져가만 속이 후련했냐!
상하이조
뇌절
개만더물어볼게
유~하 유튜브 하이라는 뜻
개만더물어볼게
이렇게 쓰는거 맞는가
모래감자
뇌절 ㅋㅋㅋㅋ ㅇㅈㄹ 하네 ㅋㅋㅋ 개드립 10페이지 이걸로 도배되도 추천줄게 존나재밋다진짜
살된개붕이
LH글 무조건추천
메르헨
우리동네당ㅎ
히히헤헤후후
(묘목을 심는 노동자들 씬)
주인공 부인 : 어머~~ 이것 좀 드시면서 하세요~ 호호호호
노동자 1 : 아이고 감사합니다~ 어이들 와서 먹고 좀 하세
노동자 2, 3, 4 : 머시여 새참이여? 싸게싸게들 오게
한창 새참먹는 중
노동자 3 : 아니 사모님 근디 이런 쓰잘대기 없는 나무는 뭣한다구 심는데요? 돈도 안될텐디...
노동자 2 : 으따 시펄 김씨 니는 돈되는 거 잘 알아서 다음달 결혼하는 하나밖에 없는 딸내미 전세집도 못얻어다준다냐~~
노동자 3 : 뭐? 시펄? 니 뭐라했냐 시방 아가리로 새참이나 먹을것이지 뭣한다거 헛소리를 내뱉는겨 이 씨벌럼이 어휴 내가 가슴이 문들어진다 문들어져
사모님~~ 저처럼 못만 부모 되기 싫으시면 다른나무 심으쇼~~ 답답해서 말씀드리는거싱께~~
주인공 부인 : 호호호 어머 아저씨.. 힘내세요옹... 그리구~ 이 나무는 아~~주 돈이 많이 열리는 나무라고 남편이 그랬어요 돈나무라구요 돈나무 호호호
노동자 1, 2, 3, 4 : (소근소근) 사모님이 낮술을 거하게 드셨나베. 근디 티가 하나도 안나는교? 요즘은 그 머시나 메키업? 그거 다들 한다베 서울사람들은.
주인공 등장
주인공 : 지금 뭣들 하시는거에요 여기 말고도 나무 심을곳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데!!! 당신은 뭐라해도 모자랄판에 밥을 차려줘? 에이시팔 돈나무가 아니라 돈벌레나오는 집에서 살거야????
주인공 부인 : 어머어머 여보... 알겠어요.. 아저씨들~ 이것 좀 치울게요...
노동자 1, 2, 3, 4 : 어메어메 저 불쌍한 년놈들을 봤소... 저런 나무 심으면 쪼올딱 망할것인디... 일이나 합세 그래야 자식새끼들 저렇게 안살고 떵떵거리는 전세방 구할거 아니요~~
해가 한강변에 저물어간다
강군친구
신도시에 비추는 광명.
내 잔고에도 광명.
지금 잠깐만 아주 잠깐만 어둠속을 헤매면
내 남은 인생에 광명이 드리우는데 이거한번 못해보겠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