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말고'

난 기숙사라 95년부터 학식먹음

저 학교가 99년도 부터 시작했다는고얌

아항~~ 오키~~~

뭐 급식 필수 아니라서 신청하는사람 2/3정도 밖에 안되었어 그때는

아니 급식을 하지도 않는 학교였다고ㅋㅋㅋ

아... 나도 슬슬 난독이 오는구나

착해보이진 않는다는건 니 주관적인 뇌망상이자나?? 니 지인임? 아니면 못된짓한걸 본적이있음??

그건 그거고 쟤가 판단하기에 고소할거같아보니까 각도기 잘 챙기란 의미지 학폭의미로 말한건 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해보이지 않는 근거는 있니? 아니 하다못해 이런점을 보면 어떻다 뭐 그런게 있을거아냐?

착해보이지는 않는다는 말만 보고 애들이 오해하잖아ㅋㅋㅋ 초반 읽고 안 읽는 거 보니 중립기어를 안 박는게 의외라는 말을 제일 앞으로 뺐어야했네ㅋㅋㅋㅋ

성격이 착한것처럼 나온 적이 없다는거였지 착하지 않다는게 아녔는데 표현 잘못했네. 후배 챙기는거랑 착한거랑은 전혀 다른 얘기라 딱히 홍현희 성격이 착하다고 볼 만한게 없다는 의미였음. 중립 지키자고.

쟤야

거기도 반반인데?

일진이나 때렸다는게 아니라 그냥 반에서 자기 왕따시킨애라는거라 사실이라도 유명하지 않았겠지. 저런건 같은 학교 학생도 같은 반 아니면 모름

왕따는 아무나 시킬 수 있는게 아니라는 점.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면 누가 피해자인지 누가 괴롭히는 애인지 모를 수가 없다는 점.

각 반에 보통 한 명씩은 있을텐데 그걸 다 안다고? 다른 반을 어떻게 앎? 그 반에 친한 친구가 있지 않는 한 모르는데 보통. 혹시 요즘처럼 핸드폰이 대중화돼서 애들끼리 쉽게 문자하고 연락이 쉬웠다고 생각하는거 아님??

그리고 왕따는 그냥 그 반에 인싸무리애들이 그냥 시키지. 괴롭히는게 아니고 그냥 무시하고 여론 이상하게 형성시켜서 걔랑 놀면 조금 분위기 이상해지게 만드는거. 교사도 잘 모르고.

그냥 무시하는건 왕따취급 아니지. 좋은 학교 다녀서 왕따의 개념이 없는거거나 약한거 아님? 그냥 무시한다고 왕따 당하는 애들이 죽을 각오한다고? 야 수업시간에 앞에 앉은애 머리에 지우개 던지면서 희희덕 거리고 빵셔틀 같은게 가벼운 왕따고 그보다 더 심한 왕따도 수두룩한데. 니가 말한 무시는 오히려 고맙지. 차라리 없는 사람 취급해주는 왕따 당하는 애들한테는 더 고마운거라고. 내가보기엔 넌 왕따라는게 뭔지 모르는 좋은 학교를 다닌게 분명하다. 그리고 왕따는 좃같은 공공재야 다른반 왕따를 모를수가 없어 뭐 학년이 다르면 모를수도 있지만, 자기네 학년 일진끼리 어울리면서 빵셔틀 돌려 쓰는데 왜 모르겠니. 게다가 요즘은 왕따가 타학교 전학가면 그학교 일진한데 DM넣어준다던데 뭐.

내가 좋은 학교에 다녔던게 아니라 요즘 왕따가 심해진게 아님? 내가 본건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임.

남자 기준 일진애들은 지나가면서 툭툭 한대씩 이유없이 치고 가거나 헤드락걸거나 자 같은걸로 때려서 못살게 굴거나 하고 여자는 그냥 반에서 여론 병신만들어서 밥도 혼자먹고 뭘 해도 혼자 고립되게 만드는 그게 왕따였는데

와우.. 왕따 당한 피해자를 찐이라고 하는 놈이 있네?

이 글은 아니고 전체 학폭에 대해 말하는 것 같아서 댓글 달자면, 지금 일어나는 학폭 피해자들이 피해호소하는걸

'비대칭으로 잃을것만 있는 유명인' '잃을 게 없는 일반인' '대중이 필요한 건 단지 샌드백'

'사실여부를 떠나(사실이라 하더라도) 대중은 가만히 있는게 맞음'

이렇게 적어놓고 가해자 옹호글은 아니다라.. 한심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