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개빠른데?

아 그래? 몰랐네

잘생각해봐

삼x같은경우도 반도체공장 산재인정받는데 시간 엄청오래걸림

그에 비하면 쿠팡은 매우 인정 잘해주는거

안좋은모습만 비쳐서 그런건데, 산재인정 잘해주는건 회사입장에서 타격도 크지만, 그래도 해줄건 해준다는 얘기

우리나라 기업주 입장에서 산재인정하면 기업가치 깎이고 위험하다는 인식 생겨서 어떻게든 막으려고함

글쎄 비율로 봐야지. 삼성전자 반도체보다 쿠팡이 1년에 훨씬 사람 많이죽는데 당연히 산재 처리 잘해줄수밖에없는걸수도 있어 어떻게 빠져나갈수가 없어서.

그리고 이렇게 경쟁강화되면 서비스는 좋아질수있겠지만 근로환경 개선 이랑은 집적적인 영향은 없을거같은데.

삼x 반도체에서 최근에 사람죽었다는거 본적 있냐

포인트는 '산재 인정을 해주냐 안해주냐' 지 '수치'가 아님

뭔소리야 산재 인정 수치는 당연히 중요하지. 그 비율더 중요하고. 근로자수, 근로 환경의 위험성, 다치는 숫자, 산재 신청 숫자 모두 다를텐데 비율로 따지는게 당연한거고.

내가 알기로 작년 쿠팡에서 죽은 근로자가 6명임. 일반적으로 다친거 말고 죽은건 훨씬 덮기 힘들거고 보통 죽는사람이 많다는건 그만큼 다치는 사람도 많다는 거임. 즉 쿠팡이랑 삼전을 비교했을때 죽는사람이 많다는건 다치는 사람도 많다는 거고.

그리고 산재는 외상으로 인해서 다치는건 근로보험공단으로부터 인정을 잘받음. 다만 질병을 인정박기가 힘든거뿐이지. 산재인정은 회사에서 해주는게 아니라 근로공단또는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서 인정받는거고 삼전이나 쿠팡같은 원청회사는 근로자가 산재신청했을따 알게모르게 해당 근무자에게 패널티를 주느냐 안주느냐 차이임. 그리고 근로 형태도 쿠팡맨이랑 삼전이랑은 다른게 쿠팡맨 같은 배달기사는 일반근로자가 아닌 특별근로직이라 기준이나 보상도 차이가 있을거고.

수치는 당연히 중요함.

산재는 쿠팡이 '인정'하는게 아니다

산재는 근로자가 근무중에 상해를 입은경우 회사의 동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근무처 도장을 받아야하나 못받은 경우 그냥 제출 시 인정)

산재를 쿠팡에거 인정한다가 아닌 공단에서 산재로 인정한 경우고, 센터에서 다친게 맞다고 처리된 사람이 많다는거임

실제로 일하다 다친 걸 인정해 주는 회사는 많지 않음

뭔소리야 사람이 디져나가는데 산재 인정을 안 해줄 수가 있나

한전 무사고 100년~

라인이랑 소프트뱅크가 경영통합했는데

기업문화 자체는 별차이 없을듯

한국 전체가 바뀌어야한다

사람을 개 ㅈ으로 보는 문화

그덕에 택배비 싸잖아

그 관점이 사회적으로 팽배해있고 관점을 바꿔야 할 주체가 제대로 된 법과 견제세력이 없으니 바뀌지 않을 듯.

법을 졸라 세게 만들어서 다시는 노동자를 그런 취급 못 하게 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움.

1년근무하면 퇴직금으로 1달치 월급 주잖아 그래서 회사에서는 10개월이나 11개월 되면 근로자 해고하거나 소속을 다른 회사로

서류상 옮김. 그래서 퇴직금을 못 받게 함.

노동쪽에서 그럼 1년 안되는 직원에게 일하는 달 수에 비율로 퇴직금 지급하자고 하자 입에 거품물고 지랄임.

아직도 노동자에게는 세상이 녹녹치 않음.

특히 몸을 써야 하는 노동자를 천시하고 무시하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에 그걸 이용해서 사장들이 악랄하게 제도를 이용하는 것임.

그 제도 또한 좃같이 만들어가는 거고

나는 새벽배송이 전부다 아예 안옴ㅋㅋㅋㅋ

왜 안왔냐고하니까 바빴데ㅋㅋㅋ 말이되냐ㅋㅋ

그럼 주문을 받지말던가ㅋㅋ

쿠팡은 물류 자회사운영

쿠팡은 물류 자기들이 직접함 그리고 택배 하는 사람들 대한통운에 가장 많음 택배 기사 말들어봐도 쿠팡맨? 그거 해봤자 몇 년 계약직 찍하고 다 버린다고함 정직원 전환은 거의 없다고 보고 급여도 같은 업무량 대비 적다고함 대한통운이나 다른곳은 개인사업자라 처음엔 택배 물량만 받고 나중엔 개인영업 뛰어서 업체하나 계약하고 정기배송 하면 금액이나 일하는 거자체가 더 편하다고함

쿠팡에서 물류하는거 당장은 좋아도 나중까지 생각하면 그냥 기존 운송업체가 훨씬 좋다고함

그래?? 쿠팡 물류 알바 해볼까 ...

쿠팡 해보시면 알겠지만 체격 좋고 키 크고 듬직한 남자면 오히려 불리합니다. 거의 100 상하차로 빠져요. 일일알바 그 바코트 찍는 거 보고 연락해서 가도 상하차 시킵니다. 집 근처에 공사장 있으면 그냥 공사장 잡부로 일하는 게 훨씬 마음이 편하고 일급도 높아서 공사장 있으면 공사장 추천 드립니다.

ㄹㅇㅋㅋㅋ

내가 쿠팡 꿀이래서 갔다가

등치좋은 남자라서 개빡시게 8시간 굴렀다

다른 알바들 옆에서 실실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거 보면 화가 안날수가 없어

같은 알바비 받는데 웃으면서 깔깔 대니 꿀이라 할수밖에 없지

그런 면에서는 쿠팡이 좀 안 좋은 알바처 입니다. 차라리 체격 든든한 남성이라면 공사장 잡부 알바 뛰는 게 맘 더 편할 거에요. 에어컨 설치 보조 알바도 해봤는데 차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쉬니까 쿠팡보다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이동하는 사이에 편의점 들러서 마실 것 사는 것도 가능해서

쿠팡이 아무것도모르는사람들이 와서 일해도 다 할수있을정도로 쉬운건 맞음

돈잘챙겨준다는건 최저시급 위반 안하고 잘챙겨주는거 맞음

셔틀 줌(존나멀어도 지역버스하나대서 델고옴) 밥 줌

사람 진짜 개~~~~~~많음

솔직히 쉽지만 뭐담당하냐 틀릴듯 무거운거걸리면 ㅈ같을텐데 ,,

제3자아니고 3년전 쿠팡센터 운영해봄

그런식이면 인력사무소 나가는게 더 꿀이다 ㅋㅋㅋ

맞음

많이주는게 아닌 최저시급을 법 안어기고 준다임

언제적 얘길 하고 그랴

이마트 노조 힘 존나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