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1044978

검색해보니까 뒷짤은 없을 확률이 높고 전부 낚인거라 카더라

사고치고 결혼하고 지금 사이 안좋은거 보면 과거에 잘해주던 남자에 혹한 느낌인데 먹으면 크게 체한다

불장난 한번 하고 끝나면 모를까 애정 구걸하기 시작하면 좆됨

손 뭐!!!

ㅋㅋㅋ 진짜 적절할 때 끊는구먼

기가막히네 이집 비추줄테니 더 가져와!

ㅅㅇㅈ

그 질문듣고 막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서

존나 얼타고 있는데 손이 갑자기 눈에 들어온거야.

사귈때도 내가 걔 손을 존나 좋아했거든.

작은 손에 손가락만 길고 가늘어서 정말 예쁜

손이었단 말야. 그런데 걔 손에 웬 흉터가 크게

생겨 있더라. 그걸 보고 나도 모르게

걔 손을 잡아채서 왜 이런 거냐고 다그치듯 말해

버렸어. 걔도 내 행동에 벙찐건지 분위기 갑분싸되서

나도 슬그머니 잡았던 손을 놓고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는데 걔가 갑자기 울컥 하더니

소리도 못내고 그냥 끅끅 하면서 울더라.

이 기사님 개통전문이네 ㅋㅋ

그래서 마지막에 어디 주식 사면 되냐

주작이라도 좋으니까 제발 끝좀 내달라구요 씨이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 안하게 만들어주고 나와야지 씻팔

시이발아 맥 끊지마

지켜준다 개좆병신인가

여자가 혼전순결아닌이상 쳐박는게 도리지

김씨아저씨에서 주작판명됨

설치 기사일자체도 안해본 사람일 가능성 농후

손이

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

그 질문듣고 막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서

존나 얼타고 있는데 손이 갑자기 덜덜 떨리더라

담배 못펴서 금단현상인가 싶었지.

이게 무슨일인가 싶다가도 앞에 보니까 애가 씨익 웃는거야.

오빠 아직우리 괜찮은거 맞지...?

솔직히 헤어진지도 오래됬고, 별 감흥이 없다가도 요즘 여자랑 접점이 없어서 그런지 갑자기 꼴리더라.

그래서 난 아직 너 못잊었고 지금이라도 좋다고 말했어.

그러더니 애가 여기말고 안방으로 가자는거야.

얼떨결에 남의집 안방까지 들어왔는데, 들어가니까 벽 한쪽에 결혼사진이 커다랗게 걸려있더라.

약간 양심에 찔리긴 했지만 이미 내 똘똘이는 풀발되서 침까지 질질 흘리고 있었어ㅋ

그렇게 침대에 같이 걸터앉고 서로 지긋이 바라보는데...

옛날생각 나면서 두근두근 거리더라.

막 설레고...

내가 먼저 그 조그마한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몸을 눕혔는데...

와 진짜 침대 ㅈㄴ 편하더라.

퀸사이즈 침대에 푹신하고 스프링소음 전혀없고

구름위에 눕는 느낌이었다.

너희들도 이상한 좆소침대말고 에이뜨 침대써라.

진짜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다 ㅅㅂ

돈 많이들 벌어서 침대사자!!

하빠리 인터넷회사도 기사가 수없이 많고

김씨 어쩌구하지 않음

김씨 일어나 점심시간끝났어

손이 갑자기?? 손이 갑자기???????????

하급주작

그래서 이번엔 무슨 종목 추천인데

첫 글만 남겼으면 두고두고 아련했을텐데 쓸데없이 2편 썼다 주작인거 들통나냐?ㅋㅋ

손이 갑자기 벌벌 떨리는게 아까 점심 대충먹어서 그런지 허기진거같더라구... 그래서 일단 치킨이나 하나 시켜먹으면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어떤걸로 시켜먹을까? 추천받는다

고자네 1년사귀면서 섹스도 안했으면..

이제라도 대준다는거 아님?

주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