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놈들은 아랫쪽 분위기에서도 공부하더라.

그런 놈은 일진도 안 건드리고

ㄹㅇ 공부하면 깝친다 부터 나댄다, 꼴에 지가, 배신자 이딴말 나오는 학교들 수두룩함 심지어 지잡대도 이지랄하니 뭐 ㅋㅋㅌ

학부모들이 집값이 미쳐도 기를 쓰고 강남으로 가려하는 이유가 있음ㅇㅇ

박준형 딸내미도 강남 사니까 공부하더라

공부유전자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면학분위기 개중요해보이는 영상이었음

지방 인문계는 공부 분위기니 학군이니 다 필요없음 내신따기 쉬운 곳가서 학종으로 가는게 최고

인간은 환경에 적응 하는 동물이다

외고출신인데 쉬는 시간에도 떠들고 싶으면 애들 알아서 복도로 나감 ㅋㅋ 그게 진짜 자연스러웠다

맹모삼천지교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

분위기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래서 사는 동네의 분위기도 진짜 중요하다.

집 값이 비싼 곳은 다 이유가 있다.

내친구 대치동에서 중학교 다니다가 인문계 못들어가서 경기도 어디 공고 들어갔는데 많이 힘들어하더라

반애들 다 담배피고 문신했다고 이건 아닌거같다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님

난 내 자식낳으면 공부안시킬거임

아니면 한번보면 다 기억하는새끼거나

동네가 꼴통이라 저것때매 기쓰고 외고갓음

분위기 존나중요함. ㄹㅇ

분위기 중요하지

내가 중학교때 용인에서 강남으로 전학갔었는데

정말 다르더라고

용인에서는 선생님이 조용히하라고 몇번을 소리쳐도 쳐떠들었는데 강남에서는 "자 조용조용~" 하면 진짜 조용하더라

중3때 전학갔는데 그때 같은반이었던 애들중에 내가 아는 것만 의대 3명감ㄷㄷ

뒤에서 공부 안해도 그냥 수업만 잘들으면 점수 높게 나온다

나는 학군 별로 안 좋은 곳에서 혼자 빡세게 했고, 거의 학교에서 정시로 가장 잘 간 수준으로 중경외시 왔음

근데 대학교 들어가니까 분당 살던 애가 여기는 중간 정도 하면 오는 곳이라고 하니 충격이더라

ㅇㅇ 학군 차이 개심함. 중학교때 강남에 있다가 인천가니까 교실에 침이 흥건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 ㅋㅋㅋㅋㅋㅋㅋ

고교학점제때문에 그 분위기 많이 틀려질껄

나 때 시범학교로 2학년 올라갈 때 교과목 선택해서 반 지망했는데

확실히 공부하려고 모인 애들 반은 아예 분위기가 달랐음.

선생들도 아예 외따로 떨어진 위치로 배정해줬고.

다른 반들은 야자 째고 지각하고 이랬다는데 우리는 2달간 그런 일이 있는 줄도 몰랐음;;

내가 진짜 개 꼴통 중학교 다녔었는데

참고서 보고있으면 저새끼 공부한다고 여기저기서 비웃는소리 들리고

하교할때 친구랑 어떤 과목 얘기하고있으면 모르는놈이 지나가면서 잘난척 하지마 새끼들아 욕박고 가던곳이었음

학교 분위기가 영향 좀 미치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