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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두 남자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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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의 댓글

2021.03.04

자강두천

0
2021.03.04

키배에서 삭빵으로 가는 과정

91
2021.03.04
@김바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청춘불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1.03.04
@김바도

ㅋㅋㅋㅋㅋㅋ

0
2021.03.04
@김바도

미쳫네 ㅋㅋㅋ

0
2021.03.04
@김바도

아 전화번호 까라 ㅅㅂ 캐삭빵하자

1
2021.03.04
@김바도

와...확 와닿네 ㅋㅋ

0
2021.03.04
@김바도

아 목 걸었어? 나도 건다 ㅋㅋㅋ

0
2021.03.04
@김바도

1렙 맞냐? 부캐 아니냐?

0
2021.03.04

둘이 상반되면서 그럴듯한 말을 하지만 결국 저리된 이유 자체가 조선 조정과 관리가 무능과 부패로 나라가 썩어들어가니 나라가 맛탱이가 가는 중이었어서 저리된거라 생각함. 성리학에 매몰된체 현실을 못보는 사대부가 조선을 좀먹은 큰 이유중 하나인듯

5
@치까치까

이기론에 관한 논쟁들을 보면, 성리학에 매몰되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당시 조선만이 아니라 명나라도 털렸는데 청의 대두를 꼭 조선 내부에서만 원인을 찾으려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함

13
2021.03.04
@밤에자는고라니

ㄹㅇ 누르하치 스타트 명나라 한족놈이 시동걸었는데 ㅋㅋ

0
2021.03.04
@치까치까

현실, 무능, 부패 이런 그럴듯한 단어 몇개 조합해서 역사를 재단하려 드는게 가장 멍청하고 위험한 짓

32
2021.03.04
@치까치까

병자호란때는 성리학때문이라고 볼수는 없을걸

 

청나라 입장에서도 후방에 조선 제대로 정리 못하면 우주방어하는 명나라 킬각 절대 못보는 상황에

무역금지당해서 당시기준으로 척박했던 만주땅에서 국가 삭제될뻔했던걸

 

막판 조선러시로 겨우 버틴거라

10
2021.03.04
@치까치까

단순히 그렇게만 보기는 힘들지 않나.

임진왜란때 명나라가 조선을 도와서 피를 흘려준 것은 성리학을 떠나서 사실이고....

명나라가 청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는 것 조차도 굉장히 의문스러운 부분이었슴.

사실 명나라는 청나라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이자성의 농민 반란에 의해 멸망했거든.

조선이 썩어서 저 꼴이 난게 아니라, 사실은 명나라가 썩어서 저 꼴이 난 거라;;

3
2021.03.04
@치까치까

엄밀히 말하면 청이 미친척하고 임금 목숨을 걸고 올인 도박을 한게 병자호란임ㅋㅋ실제로 그정도로 국력은 명 >>>청이던게 맞음

 

병자호란때 한군데만 삐끗했어도 반대로 홍타이지가 포위섬멸당하고 청은 멸망했을걸

4
2021.03.04
@치까치까

사실 저거.... 제일 큰게 저거 직전에 이괄의 난으로 조선 북방군이 터진게 존나 컸지..

물론 인조가 판단을 제대로 못하는 무능러기도 했고;

8
2021.03.04
@숨은음은

이게 맞다

0
@치까치까

인조가 왕이 된 과정상 청 밑에 들어갈수가 없었을걸

단순히 무능과 부패로 퉁칠게 아니라 자기 정통성과도 관랸 있는 사안이 스노우볼 굴러가서 대가리 박을지경까지 간거

4
@형수님저흥분데요

하지만 인조는 개병신맞음

0
@내닉넴보는애들탈모생김

아 그건 부정할수없는 팩트지

0
2021.03.04
@치까치까

상황적 배경은 알고말하자 다 부패와 무능이누

3
2021.03.04
@치까치까

저건 걍 런 실패해서 생긴 상황인데

강화도런 성공했으면 점마들도 뒤가 없어서 바로 무너졌음

당장 재네들이 중국 먹은 원인중에 하나가 타이밍러쉬 성공인데

0
@치까치까

만약에 중국이 정말로 강대해져서 실력으로 미국 쳐 패고 주한미군도 위태위태하고 중국을 따르라고 무력시위하면 미국 버리고 중국 따라갈수있음?? 딱 조선이 그 꼴임

0
@사짜직업사이버렉카기사

지금 꼬라지보면 12월에 윤동주 시인 중국인 관련해서 시정 요청하겠다 말한 이후로

환구시보 "윤동주 중국인 맞음 ㅇㅇ"

중국 외교부 "중국인 맞음 ㅇㅇ"

 

이에 아무 대응 안 하고 

김치에 대해서도 반응 없고

6.25전쟁에 대해서도 아무 반응 없고..

 

우리나라 정체성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데.. 미국이 무너질 각 보이면 바로 중국 편 들 거 같은데 ㅋㅋ

0
2021.03.04

둘이 연기는 지림

1
2021.03.04

진짜 오랜만에 잘 뽑힌 사극이었는데 흥행실패해서 ㅠ

3
2021.03.04

왕이 활 잡으면 다 쓸어버릴텐데

6
2021.03.04
@밀크씨슬

왕 뺏기고 동생까지 뺏기니깐 각성하는거 아님?

0
2021.03.04
@밀크씨슬

저때는 바람을 극복 못했자너 ㅋㅋㅋ

0
2021.03.04
@말랑이카우

아 ㅋㅋ 겨울 바람은 차다고 ㅋㅋ

0
2021.03.04

난 이 영화 하면 박평식밖에 생각안남 옳그떠에 미친놈ㅋㅋ

1
2021.03.04
@习近平

습근평...?

!!!

0
2021.03.04

대사만보면 둘다 찾기힘든 나라의 충신들임 그런데 말만 그럴싸하지 둘을 포함한 조선사대부라는 인간들은 저지경을 만들어낸 장본인 ㅋㅋㅋ

저 둘 말고 영의정인가 조연배우가 있는데 전투라는건 하나도모르면서 초관들탓하고

임금이 기일을 잡아 성밖으로 나가 싸우라고했더니, 날씨와 지형같은건 고려안하고 무당한테 점을쳐서 좋은날이라 잡았다며 성밖으로 출전시킴

그때 초관이 바람이 거세고 역풍이라 조총장전이 힘들다고 충고하는데 씹어버리고 출전!출전! 이후로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는 ㅋㅋ

 

그당시 무관들이 영향력이 얼마나 약하고 전쟁을 모르는 사대부들이 일해라저래라했는지 알수있는 부분임

2
2021.03.04
@재주꾼셰프
[삭제 되었습니다]
2021.03.04
@갖바치

아무리 무식해도 설마 진짜 그렇게 썼을라구.. 난 드립이라는데 한표

0
@재주꾼셰프

조선의 이름난 군공을 세운 이 중에 많은 수가 사대부 문관출신임. 김종서 권율 곽재우 등등

군부가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문관들의 관리에 있었다는건 오히려 현대적인 문민통제 아니냐?

하나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라

7
2021.03.04
@사짜직업사이버렉카기사

평시에 문관들이 힘이 쎈건 정상이지. 그런데 전쟁중이든 평시든 시종일관 무관이 천대받아온건 사실이잖아.

호란 발생전에 방어전략이라고 세운게 강을 끼고 싸우는거였는데

부대순환없이 몇년간 지속적으로 경계태세를 내렸음.

군경계를 해본 장군이라면 이런명령을 안내렸겠지. 당시 사대부들은 그러했음

0
2021.03.04
@재주꾼셰프

근데 그런 케이스는 서양도 마찬가지임. 장교들이 귀족 출신이라 병법은 잘 모르는데 지휘권은 있음.

그래서 그들을 보조하는 게 평민출신 베테랑인 부사관이고.

0
2021.03.04
@아뎁투스

서양의 케이스는 잘모르겟네. 동서막론하고 그랬다는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당시 사대부가 죄가 없었다라고 하긴 그렇지

0
@재주꾼셰프

개붕이 그냥 '유교사대부 개병신' 이라는 틀에 박혀서 더 이상 사고가 안되는거 같은데...

기득권의 경직성은 어딜가나 있던거고 호란당시의 상황 자체는 사대부들만의 탓도 아닌데다가 무관을 천대하고 안키워서는 더더욱 아님.

조선시대에 무관을 무시했다고 하는데 무관도 엄연히 양반이고 높은 품계의 벼슬이 문관에 비해 적을지언정 니말처럼 대놓고 천대하지도 않음.

0
2021.03.05
@사짜직업사이버렉카기사

사대부 = 병신 이라는게 아니라 임진년을 겪고 대놓고 후금과 척을 지면서 전쟁준비를 안일하게 했다는거임

전쟁이라는게 나라안밖을 다 계산해야하기 땜에 사대부들만의 탓을 할 수 없지만, 인조반정후에 서인들이 득세하면서 무조건 전쟁을 외친건 사실임. 이 당시 사대부인간들이 다 주전파임에도 불구하고 말로는 전쟁. 근데 군대훈련은 못하게 막고

 

후금이랑 정묘년 약속한 조공문제로 싸우면서 조선이 좆까라고 답장보낼때 이괄의난을 진압한 정충선이 길가는 사신잡아놓고 인조한테 제발 다시 생각해달라고 상소했었음. 부원수 정충선은 임진년때부터 굴러온 뼛속까지 군인인데 도성에서 결정하는 인간들보다 훨씬 현실적이지

 

천대라는말로 과하게말한거같은데 솔직히 무관이면 일단 문관보다 아래로 치는 상대적으로 차별하는게 없다고 할 순 없지.

당장 이괄도 2등공신으로 끝났는데. 하도 무관들이 힘을 잡을까봐 무서워서 무관최고급인 도원수도 정부에서 보낸 관리말을 들어야했던게 조선시대였음. 어느 체제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 '당시' 사대부들은 체제의 부정적인 면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무능한 집단이엇음

0
@재주꾼셰프

군대훈련을 못하게 했다고? 이괄의 난 전까진 조선도 나름 괜찮은 전력을 보유하고 었고 이괄의 난 이후에 군이 거덜난 상태에서도 후금때문에 원상복구 시킨다고 ㅈㄴ 굴렀는데 어디서 군대훈련을 못하게 했다는거여

 

그리고 뼛속까지 군인인거랑 외교 관계는 상관이 없지 조공문제로 싸우는건 외교문제인데 설령 현실적으로 더 옳은 결정이었다 하더라도 글도 몰랐던 천민출신에다가 개붕이 말대로 뼛속까지 군인인 정충선이 각종 복잡한 사안들의 외교관계까지 파악해서 인조를 만류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지금이야 결과론적으로 봤을때는 그럴진 몰라도 당시에 조정의 문관들보다 정충선이 현실적이였다? 그렇게 보긴 힘들어

 

문반들에 비해 무반들의 차별이 있었던건 맞지만 중앙집권적이고 문민통제에 비추어보면 차별도 아님. 계룡산 스타들이 장관급이냐하면 아니잖아? 해봐야 4성 장군들 정도 되야 차관급이지. 그리고 도원수 자체가 정부에서 보낸 관리의 성격이 강한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게다가 도원수는 문관들이 주로 많이 했어

 

당시 상황이 얽히고 설킨게 많은데 당시 사대부들이 체제의 부정적이 면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무능한 집단? 물론 그들이 누가봐도 유능한 집단은 절다 아니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조선유교혐오증에 걸려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임. 요즘 이런 사람들 정말 많이 봄

0
2021.03.05
@사짜직업사이버렉카기사

당연히 자기들이 생각하는대로 존나게 굴렸겟지. 근데 그건 자기들기준이고 객관적으로 봤을땐 터무니없었다니까?

역모로 정권을 잡았고 이괄의 반란으로 뒤집힐뻔한 인조네 정권은 무관들이 병사들을 집단지휘하는걸 눈치줬어

정권 나가리가 되기싫은 무관들은 당연히 부대훈련을 안하지. 거기다 부대는 계속 쪼개놓고

원상복구라고 노력한다고 해봐야 수도방위 어영청 수어청 친위부대를 늘렸지

이유가 어찌되었던간에 싸움이 안될거같으면 청이랑 대놓고 싸움각을 보질말던가 그놈의 정치적 자존심땜에 전쟁을 불러온건 사실이잔아?

전쟁을 불러왔으면 제대로 각을 보던가. 준비라도 단단히하던가

 

 

그리고 군인과 외교관계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전방에서 후금전력을 보고느끼고 판단한 야전사령관의 사고방식과 그저 전쟁만을 외쳐온 서인들과 비교했을때 누가 더 났냐 이거야. 이건 첫번째말이랑 연결됨. 안방에서 자기딴엔 준비를 했겠지. 근데 그게 효과가 있었냐고

도성까지 이럇사이마세~

 

도원수도 문관들이 온다는것도 알아. 근데 일단 현장에오면 나중에 감시하러오는 관리랑 생각이 달라진단말이야. 일단 무관직책을 맡아서 현장에 오면

상황이 일단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한성에서 내려온 관리가 임금의 명이오. 계속 경계최고단계를 유지하시오 하면 상황모르는 애들이 간섭하기 쉽다는말이야. 

 

그리고 마지막 유교혐오증어쩌고하는데 난 조선역사 사대부 전체를 싸잡아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남한산성 당시의 사대부를 말하는거임

프레임을 억지로 끼워맞추는건 지금 개붕이가 하고있어. 그리고 어디서 그런사람들을 많이 만났는지는 몰라도 힘내라.

0
2021.03.04

두사람 말하는 장면을 보면 거울에 비친 화면 처럼 구도를 짬

서로 다른 주장을 하지만 충절의 마음은 같다는 메시지 던져 주는거임

4

남한산성 이거는 처음보면 잘 모름.

두세번 봐야 눈에 들어 옴.

애초에 최명길, 김상헌 이 두 인물이 흑과 백으로 갈라져서

서로의 주장을 펼치는데 저 배우들 연기도 엄청 좋고 영화적인 연출이 많음

심지어 복장도 흑과 백이고 주장도 극과 극임.

 

총쏘고 쭉쭉빵빵한 누나들 안나와서 지루하고 재미 없겠지만

저런 연출 말고도 고증도 좋은 편 아니냐?

 

참고로 나는 저 영화보고 김윤석 팬됐음 ㅋㅋ

걸쭉한 저음톤이 너무 멋졌다

7
2021.03.04
@대대본부중대장

근데 조금 아쉬웠던게..실제 역사에서 김상헌은 오로지 사대의 예를 명분으로만 삼아서 청나라쪽에 붙으면 안된다한게 아니라..

막상 김상헌 역시 산해관 하나 못뚫어서 빌빌거리고 고사돼어가는 가난한 야만인 촌놈 새끼들한테 대명의 은혜도 받아왔던 나라가 정신이 나갔다고 국력도 명에 비해 밀리는 청나라에 붙어서야 그게 제정신입니까!!!

이런 느낌의 대담도 꽤 펼치셨드라.

그런거보면 마냥 후대의 시선으로 제단하기엔 그 시대의 사람들을 모독하는거같음

0
2021.03.04

개붕이들 여진족 닮았지 솔직히 말해봐

1
2021.03.04
@강필성

여진족드립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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