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패키지여행갔을때 아예 가이드가 신신당부 하더라 놀라시지 마라고

남자셋이서 옷벗고 싄나서 에히힉~하면서 욕탕으로 향하는데 티셔츠 입은 여직원이 문열고 탈의실로 오는거야

지나갈 떄 까지 셋이서 손공수 자세로 자판기 구경하는 척 함

이뻤음?

난 더 놀랫던게 그 청소아지매랑 일본아저씨 평상같은데 앉아 존나 자연스래 이야기하더라.. 왜.. 남탕탈의실서 그래....

난 도쿄에서 백인 아재랑 같이 놀랬는뎅

나도 놀랐던 기억이 난다 ㅋㅋ

일본 목욕탕 갔을때 다 손수건크기만한 수건을 들고 탕에 들어가길레 뭐 이런 조막만한걸로 뭘하란건가 싶었는데 얘네는 남자만있어도 탕밖에서 꼬추를 가리고 다니더라 그걸로.. 나도 나이 지긋하신 여자 청소부 들어오니까 쓸수밖에 없었음..

선생님 혹시...할카스같은걸 좋아하시는겁니까...?

? 왜 심한말해?

여탕에서 때밀이 하면 대부분의 경우 보게되는 광경에 별 차이가 없을테니까...

전 생각도 안했는데 혹시?

혹시는 뭔 혹시야 니가 거기까지 생각을 못 했으면 걍 생각을 덜 한거여.

변태새끼

니가 괜히 뒤에 '혹시'같은 얼토당토 않은 소리만 안 써놨어도 내가 저렇게 반응할 일은 없었지.

얫날이면 몰라도 요즘 같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탕이라고 하면 젊은 여자는 거의 없는 곳으로 인식함.

으;

아니 젊은 여자들은 대부분 목욕탕 안 가...

누가 그 여탕 생각하냐고

그럼 무슨 여탕인데 찐따마냥 모른척하는거임?

걍 옛날에 av에서 남자가 여자 눕혀놓고 저지랄 했던거 생각나서 댓글 달았는데

니들이 갑자기 득달같이 쳐 달려드는거지 ;

일본에도 여자는있어...하물며 여자들도 여행은가..

한국인 때밀이 아니고 조선족 일듯

헌법이 보장하는...

후타나리는 가능하지 않을까?

결국엔 태어났을 때 성별이 여자여야 대리모고 남자여야 대리부자너

그게 직업이냐 새꺄

대리모는 확실하게 직업 맞는데요

쌉게이 남성만이 가능한 매우 쌉게이같은 행동

난 여관갔는데 그날비가왔나봐 창문열어놓고 그냥 잠들었거든 자고일어나니까 문도 닫혀있고 에어컨도 낮춰져있고 쓰레기같은거 다 정리되어있더라.......이건 좀..... 했음

우렁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