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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구나...왤케 가난하면 더 아프고 그러냐 에휴...
겜돌밤톨
보통 가난하단 건 수입원이 몸 버리는 일들이란 뜻이기도 해서.
쫄면은존맛
아 씨발 인생 좆같다
저렇게 열심히 살아도 진짜 존나 억울하겠다
돈자랑하는 부자들아 저런 사람 딱 한번이라도 도와주면 안되냐 ㅠㅠ
킹냥이
케네스
보험 꼭 들자
기침
크루세이더 킹즈3는 못참지
공정한비교
내가 아는애 집은 저거보다 심한데 여자자식이어서 그런지 거의 안도와주더라 그냥 자기 살거 살고 부모는 알아서 살고? 아들이면 어쩔수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토막난생코알라
대대로인생망하는것보다
그래도 누군가는 사는게 나을것 같음
신한은행
남녀를 떠나서 사람마다 다른듯
우리집힘들때 장녀라 내가 학업다포기하고 동생이랑 부모님 다 먹여살림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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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찬모 150이면 최소한달에 400벌이는 한건대 돈을 하나도 안모앗나보네
뭔말도안되는소리야
보험하나 안든시점에서 자업자득
김와꾸
빚 갚다보면 모을수가 없지ㅜ
호노예
뭐야 나 다크모드인데 너님아이디가 안보임 어케함?
heyyou
내 친구 하나도 밑빠진 독같은 집에 퇴직금에
군적금까지 뺏기고 전역후에 몇년동안
돈 버는 족족 다 뺏기고
달에 10만원도 안쓰는 애인데 결국 나중에 현타씨게와서
지금 아예 방구석에서 롤만하면서 안나옴
뭔말도안되는소리야
난 열심히 살아서 다행이다.
앰지곰
닉값
고양이친구
크킹 왜해 거기 가족들도 개판일텐데...ㅜ 잘 해결되길바라
하늘은하늘색
??? : 알바만 해도 문화생활 가능하고 해외여행 가능하다
구하진
실비 정도만 들어놔도 도움 엄청 되는데 병원비로 난리난 가정 보면 보험 같은거 하나도 안들어놓은 경우가 많음..; 그런게 있다는 것도 모르는게 아님 그냥 안들어놓음; 당황스럽더라
Edinburgh
왜냐면 저런 집들은 이미 건강 씹창나있는 곳이 많아서 실비가 싸지 않음. 하루 벌어 하루 사는데 거기에 비싼 보험료 내기 쉽지 않음
구하진
뭐 나중에 울고불고 할거 생각하면 실비가 아무리 비싸봤자... 이렇게 생각함 나는
Edinburgh
아무리 비싸봤자는 어느정도 사는 사람 기준이고 하루 100원 벌고 90원 쓰는 집에서 보험료 10원 내라고 하면 남는게 없는데 절대 못냄. 오히려 그런 사람들에게는 보험 없는게 합리적인 선택임. 빈곤의 경제학 추천한다. 비합리적인 선택들이라고 보이는 것이 가난한 애들 입장에서는 그게 최선임.
뭔말도안되는소리야
아ㅋㅋ 암걸리면 그냥 죽으면 됨?
Edinburgh
너 수능 8등급이지
뭔말도안되는소리야
보험들돈 없고 치료비도 없는데 기도메타 아니냐? 실패했는데 대체 뭐 어쩌라는거임?
바코두
정말 이런말하긴 싫은데 돈나올 구멍 없음 진짜 그렇게됨
산정특례라는 제도가 있긴해도 다 되는것도 아니고 1회만 되는걸로 알고있어서 재발하거나 다른 병 발병하면 ㄹㅇ 답없다
게다가 실비가 일반인/유병력자용 2개로 나뉘는데 유병력자용은 보면 진짜 답없음. 봄료는 더비싼데 보장은 ㄹㅇ 코딱지만해
‘보험 가입도 타이밍’ 이다 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진짜 한번 크게 아프던지 여러번 줄줄 아프다보면 보험의 소중함이 절로 깨달아지게됨
구하진
보험사 입장에서도 어쩔수 없는거지 자선사업 하는게 아니니깐
근데 난 회의적인게 진짜 빚 허덕이는 사람들도 분명 최소 한달에 치킨값 정도는 낼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시기는 있었을텐데 안일하게 일 터지고 나서야 눈물 흘리는 경우를 넘 많이 봤음 비단 보험만 아니라 사후대처 전부
바코두
누가 이런말 했었는데..
“가난하면 하루 먹고사는데 모든 생각과 에너지를 투자해서 내일이라는 미래를 볼수없고 투자할수도 없다.”
내 친구중에 이말이 딱 들어맞는놈이 하나 있었음
군 전역하고 실비하나라도 들어놔라, 한달에 만원이면 된다 하니까
“챠랴리 그돈으로 담배2갑을 더사지 그걸 왜가입해?”
라고 외치던놈 있었음
그리고 거짓말같이 정확히 2년뒤에 뇌질환으로 쓰러져서 대학병원만 2번갔고, 이제서야 실비 가입하려했는데, 사실 이것도 내가 FC한테 강제로 설계넣어달래서 추진한거였지만, 일반실비 가입심사 거부남.
난 진짜 나의 일이 아닌데도 눈앞이 캄캄한데 이새끼는 나갈돈 줄었다고 좋아하더라
이때 딱 느꼈지.
“가난하면 생각하는 시점과 눈에 보이는 시야가 좁아도 보통 좁아지는게 아니구나” 라는걸
구하진
그런 사람이 가난을 유지하는가 가난이 그렇게 만들었는가 닭과 계란 같은 문제인듯ㅋㅋ
Ultragear
ㄹㅇ 맞는말인듯. 만원인데 그거 싫다고 부담된다고 안하는 애들 많음
치부람
재발되도 산정특례 또 받을수있기는 함 문제는 기준이 예전에는 ct나 pet-ct상으로 확인만 되도 됐는데
이제는 세포검사나 조직검사를 통해서 중증장애 등록이 가능해서 뼈나 뇌같은곳은 재등록 받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알고있음
우리엄마 유방암때문에 찾아봤던건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바코두
가입 받아주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지금 실비는 유병력이든 무병력이든 봄사에서 안받을라고함
구하진
아 요새 그러냐? 나 가입할땐 잘 받아줘서 몰랐네
바코두
봄사입장으로 말하자면
실비가 생보/손보 통틀어서 시즌3까지 있음.
시즌1이 ㄹㅇ 최고의 황금보험임
비갱신, 100%보장
이때 가입한 틀딱들 지금 신나게 병원 문지방 닳도록 드나들면서 봄료청구 엄청나게 해대니, 봄사입장에선 고액 암보험으로 나가는 돈 보다 실비 시즌1때 청구되는 봄료가 더 많아 부담으끼고있음
게다가 실비는 국가주도사업이라 맘대로 약관도 못바꿈
고추장크림흑맥주
당장 너도 어디아프고나면 담번 연장때 제외된다
구하진
그래도 없어서 피눈물 나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내는중임
지구밤밤
그러니 건강 씹창나기 전에 가입해놓아야지
20대 초반에는 실비 7,8000원인데
조커박
외동들은 명심하고 부모님 보험 잘 체크해라. 보험도 하나없이 부모님 아프기 시작하면 진짜 현타 겁나온다.
스피오스피오스피오스피오
어찌 흘러가는게 나랑 비슷하다... 나도 저렇게될까 겁나네 다니던 공장 망하고 부모님 일못하게 되는것까지 똑같이 흘러가네...
금잔디명예소방관
재난 지원금 줄돈으로 이런 사람들 찾아내서 도와주는게 낫지 않나?? 솔직히 이해가 안감
Diabetes
저런 거 생기기 전에 얼른 죽어야겠다...
양대감
인생이 참 불공평하다...
일베충도살자
노동1도 안하는 건물주 윤서인이 저런사람들보고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그러던데
워해머
일안하고 짱구굴려서 건물주되기 쉬워보이냐? 윤서인도 썩은돈 모으느라 노력존나함
일베충도살자
뭔소리야 그냥 물려받은건데
나이트오브문
여기서 왜 보험을 안들었냐 하는 놈들은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번만가능
머저리새끼들이지 제일 먼저 고정비용 줄이는게 보험인데 ㅋㅋ
뭔말도안되는소리야
제일 먼저 보험 줄였으면 병걸리면 입다물고 가면됨ㅋㅋㅋㅋ 뭘징징
감나빗
급식이거나 가난해본적이 없으면서 가난이 오롯한 개인의 선택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싶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