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총을 든 쿠테타군이 시민들을 향해서 총을 쏘지만 잘못맞춘다. 다른놈이 총을 넘겨받아 쏘고 시민을 맞추자 기뻐하며 총에 맞은 시민을 잡으러 달려가는 장면이다.
쿠테타군이 시위를 진압하기전 압박하는거랑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을 모아두는중.
경찰중에서는 쿠테타에 반대한다면서 때려치운 사람이 일부 있었다.
8888항쟁때 쿠테타군은 미얀마인 8천명을 살해했고 1만명을 끌고가 실종시켰다. 실종자들은 안다만 해나 북부의 밀림지역에서 살해됐을걸로 추정된다. 쿠테타군 입장에서는 현재까지 자기들이 죽인사람들이 두자릿수밖에 안되니까 자기들이 많이 참고있는거라고 생각할거다.
가끔 사병들이 양심의 가책을 갖고 있지 않나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얘들은 군입대가 우리나라에서 사법고시 붙은것과 마찬가지라서
그런거 없다. 징병제도 아님.
총질하고 싶어서 환장했나 싶은 수준이다.
총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찐따들이 도발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시민사망자들 대부분이 머리를 맞아 죽은 이유는 쿠테타군이 이렇게 저격수를 운용하고 있어서다.
저격수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운용하는건지 시위현장 근처 공사장의 타워크레인위에도 저격수를 올려보낸다.
저격수 두명과 군복을 벗고 사복으로 시위대에 섞여들어가 시민들을 교란하는 편의조가 함께 찍혀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에 이짓거리를 했었다.
집안에서 쿠테타군을 비판하는 구호를 외친 사람이 어느 집에 있는지 찾고 있다.
최루탄을 쏴서 시민들 대열이 흩어지자 검거를 위해 달려나온다. 특이한건 최루탄에 면역이 된건지 가스마스크를 안쓴다.
우리나라 90년대에도 많이 보던 모습이다. 백골단이 시민들 잡으러 가던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곤봉에 맞아서 머리에 피를 흘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끌고간다.
시위대를 숨겨주었지만 집안까지 쫓아들어가서 시위대를 잡아간다.
총에맞은 시민을 들고 가는중이다.
투석방패와 총외에 시위진압장비는 없다. 시위진압이 목적이 아니라 살상 목적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흰색 상의에 녹색하의면 학생들이라고 보면 된다.
복장을 보니 학생들이고 대다수가 여학생들이다.
그리고 군인 가족들은 무얼하고 있는가
하루4천원 일당을 받으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깽판을 치거나 쿠테타를 찬양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08년 우리나라에서도 경찰가족이나 전의경출신자들이 비슷한 역할을 한적이 있지만 시위대를 공격한 사례는 없다.
쿠테타군의 호위를 받으면서 시위대를 공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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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
21세기맞냐
렙밑으로다친구
중국돈이 뒤봐주고 있어서 더러운짓 존나 할거다
맞춤법나치체포반
자본주의
불편해?
맞춤법나치체포반
자본주의
뭐랑?
크키쿠
얼굴까고 뻐큐날린새끼들 시위대가 이기면 맞아죽겠네
게릴라
무슨 스파르타도 아니고 특권 군인계층이 하위시민을 학살 착취하는 미친나라네;
국밥햄
우리나라도 군부정권 기간이 길어서 군인이 특권계층이었다. 징병제의 특수성으로 특정지역 출신을 배제해서 지역차별로 번져버렸지.
하나회 안없앴으면 똑같은 일이 생겼을지도
재치있는녀석
우리나라도 어마어마했음. 어떤시절엔 음주측정한다고 해도 자기가 소령이라면 걍 보내주던 시기도 있었는데 뭘
심기
지옥이네 시발
Itsbottle
저기는 군부가 권력잡은지 몇십년째라 너무 고착화되어서 이제 군부를 뒤집을 방법이 없음
그나마 전국민 지지받는 아웅산 수치로 버텼는데 수치가 군부한테 너무 유리한 헌법을 개정시도하니까 바로 쿠데타일으키는거봐
닉you임
반대아니냐 불리한 헌법이겠지
그러든지
'유리했던 헌법을 개정하려 시도하니까' 겠지
ㄴㅇㄹㅇ33
"군부한테 너무 유리한 헌법"을 개정시도하니까
군부한테 유리한 헌법을 정상적으로 바꾼다는뜻인듯
김츼
대가리 목 따지 않는 이상 민주화는 불가능하다 본다
길로틴을 대령하라!
참긍정적이라좋아
진라면순한맛1우B
조커박
그냥 조준사격을 하네 ;; 이정도면 UN에서 나서줘야 하는거 아니야?
트리오브세이비어
쿠데타군 지원하는 중국이 상임이사국이야 불가능
오리는꼬꼬댁
러시아랑 중국이 거부권 행사해서 아무것도 못해.
조커박
허.. 미얀마 사람들 진짜 절망적이네.. 대책이 없구나..
비문위
군부는 러시아랑 친하고,
중국은 다소 서먹서먹하지만 중국 바로 옆인 미얀마에 미국이 개입할 수도 없는 상황. 중국도 그건 싫을거고.
그러니 러시아랑 중국이 거부권 행사.
무슨 미국이 개입해서 전쟁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군부가 진압하고 끝낼 가능성이 높으니까. 주변국도 별 말을 못 함.
저긴 이미 수십년간 군부가 실권 다 장악하고 있고, 법률도 전부 군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는 상태.
그걸 간신히 선거를 통해서 '개헌'하려고 했더니 바로 쿠데타 일으킨거임. 다시는 '개헌'소리 안 나오게 확실하게 밟으려고 할 듯.
조커박
그래도 민간인 사격은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 아세안 회원국들이라도 나서서 뭐 해야 하는거 아닌가..너무 안타깝네..
오리는꼬꼬댁
아세안 회원국들 수준도 미얀마랑 지배층 형태만 다르지 하는짓은 똑같아. 자국민 핍박해서 그걸로 개꿀 빨지.
비문위
나도 화는 나는데....
무기도 없는 민간인을 위협사격도 아니고 조준사격한다는 게 우리 상식에선 말도 안 되는거지.....
조준도 말이 안 되는데, 조준사격을 하고 신나하고.
에휴....
개월째창업중
저기서 미국이 그냥 개입해버리면 세계대전하자는거임
우짤쓰
저런 군부독재 상태를 쳐부수는 유일한 방법이 있음. 바로 전쟁임. 스파르타도, 나폴레옹도, 나치독일도 승승장구하던 독재정이었지만, 전쟁에 지자마자 다시는 그런 정부형태가 나타나지 못 했음. 지배당했던 시민들이 나라가 독재정이면 어떤꼴 되는지 뼛속까지 겪었거든.
Itsbottle
너가 든 예시의 국가들은 다른 국가들을 상대로 전쟁일으켰으니 해체라도 됐지, 미얀마 군부 저색히들은 그런 맘없고 자국내에서만 피 쪽쪽 빨려는 놈들이라 답도 없음
다른 나라들이 가서 전쟁을 일으키면 모르겠는데 누가 자기손해보면서 그러겠어, 미국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이후로 다른 나라일에 소극적으로 대하는데 코로나까지 터진 상황이니..
잡고싶은허리
잡고싶은허리
얼른 항모 파견좀
빻오후울적울적
뭔 놈의 군대가 자국민이랑 전쟁하고 지랄 ㅋㅋㅋ
흙수저프렌즈
우리나라는 시민 상대로 ㄹㅇ 시가전 했었자너
사이버고물상
???: 어쨌든 같이 무기를 들었으니 똑같음
???: 법적인 절차를 거쳐야하지 폭력적인 방법을 쓰면 안됨
어디서 많이 본 말이 나올 것 같은데, 선진국들은 민주사회가 안된 나라가 없음.
같이 석유가 많이 난다고 노르웨이가 선진국이지, 사우디를 선진국이라고 안함
lsp
드립개드립읽을거리판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냐
년묵은개
저기 진짜 어카냐....
TaylorSwift
우리나라 30~40년전 보는거 같네 ㄷ
APFSDS
저것도 나중 되면 폭동이라고 조롱당하겠지?
마리괭이
베트남이나 태국에서 지령내려 폭동일으킨거임 이미 양곤에 베트남군과 태국군이 대거 숨어들어갔고 그건 이미 사살당한 24번 응우옌이 증거다
짱구조아
아무리봐도 홍콩때 처럼, 중국 군인 섞여서 남의 나라 시민 학살중인거 같다. 그것 말고는 설명이 안되 짱줼라 차우센족이어야 설명이 됨
오리는꼬꼬댁
군바리들이랑 일반시민들은 계층이 아예 분리되어서 쏴죽이고 때려죽이는데 부담이 없다.
벌래청소전문
현 우리나라에서 저랬으면
시민들이 그냥 있을까?
대부분 남자들이 총기 사용할 줄 알아서 아차 하면 전쟁각일듯
APFSDS
518 때 그냥 안 있었더니 어떻게 됐더라?
우라노스
군부 역풍맞고 민주화 됐지ㅇㅇ
흙수저프렌즈
저렇게 될수가 없는게 항명하는 군인들이 수두룩 할걸 ㅋㅋ
닉you임
반대하는 입장의 동원부대들만 무기고 개방해주면 내전 쌉가능이지
Kershaw
예전 군부정권에 맞섰던 역사적 사건 꺼무위키로 찾아보면,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은 씹상남자식으로 닥돌한 사례들도 많더라
고기마을
민간인상대로 사격훈련을하고 있네 미친놈들
로또1등되게해주세요
교과서에서 배웠던 UN은 세계평화를 지키는 빛나는 존재였는데 현실은 한없이 초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