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듣는다

그니까. 저런 짓 한 놈이 잘먹고 잘산다는 내용도 아니고 주인공의 악한 면을 묘사하는 장면인데 그저 한국인이 맞는 장면 나왔다고 싫다고 때쓰는 애새기같음.

아니거든

저영화 보고 하는 소리냐?

저짓거리 하는 주인공이

원래 착하고 온순한 백인 소시민인데

세상이 좆같아서 폭발한다는 스토리야

근데

그 좆같은 세상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폭주의 도화선이 된 인물을 백인 소시민 보다

더 착하고 더 온순해서 이놈저놈한테 처맞는 한국인으로 삼은거지

일진한테 존나 처맞은 급식이 일진한테는 찍소리 못하고

지나가는 초딩을 줘패고 "이 시발새끼 땜에 스트레스야"

이지랄 하는 영화여

찔리니까

92년에 la폭동이 있었음

백인놈이 지들이 좆같이 굴어서 일어난

흑인폭동에 엄한 한국인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한국인들이 좆같이 행동해서 폭동일어난것 처럼 선동하는

시발 좆같은 영화니까 불편하지

이런 설명 너무 좋다

라타샤 할린스 사건?

그러니까 깽판치는 저런 새끼때문에 바가지를 오지게 씌워야 하는거구만

월마트 가서 벌크로 사면 싼데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흑인들이나 약쟁이는 약할돈은 있어도 생필품살 몇달러에는 벌벌떠는 양반들이라 벌크살돈도 없고 일단 월마트 가려면 차끌고 가야하는데 기름값 생각하면 어쩔수 없이 사는경우가 많았음.

난 이게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생필품은 말 그대로 생필품이라 한두번 쓰고 마는게 아닌데 왜 벌크로 못산다는거냐? 벌크로 못사면 조금씩도 못사는게 맞는거 아니냐? 그리고 기름값이 진짜 비싸서 벌크로 못사는거면 기름값+물건값보다 싸게 공급하는 편의점 주인이 왜 욕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같은데

요즘 야채같은거 1인가구용으로 소분해서 좀더 비싸게 파는것처럼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닌게…

편의점에서 파는 a,b,c,d,e 제품들은 5번만 쓸 수 있고 1,2,3,4,2 달러라 쳐

월마트에서 파는 A,B,C,D,E 들은 25번 정도 쓸 수 있고 3,7,7,10,6 달러야.

저걸 다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대용량을 사서 소분해 쓰는게 맞거든? 그러려면 쇼핑 한번에 33달러+기름값이 필요해. 그리고 차랑.

근데 수중에 15달러밖에 없고 A,B,C,D,E 모두가 필요하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편의점 가는거야.

1주일만 살고 죽는것도 아니고 수중에 있는 15달러 한번에 쓸게 아니라 여러번 모아서 쓰는게 낫지. 진짜 수중에 15달러 있고 몇달동안 수입이 0인거면 단순히 생필품 사고 말고 문제가 아닌데. 사실 방법이 다 있는데 편의점 욕하는건 인종차별 아니면 도저히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함

ㅋㅋ 합리적인 소비가 아닌거 누가 모르냐 모아서 월마트가는게 당연히 낫지

근데 15달러가 손에있으면 약이든 술이든 빨아버리는 저축이라는 개념이없는 인생들이 저기 사러온다는거지

지금도 버스정류장 근처 작은 슈퍼보면 담배 한개씩파는곳 종종 있음 한갑이 싸긴한데 한개피씩도 사감..

90년대에 우리나라 버정 가판대에 까치담배 팔았음

담배 한 갑에 2천원? 정도 하던 때에 까치담배는 2~300원? 했던 걸로 기억함

누가 사냐? 2천원 주고 담배 한 갑 살 형편도 안 되는 흡연자들이 삼

20개들이 한 갑을 사면 개당 100원꼴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두 세 배 비싸게 산다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줄 모르는 머저리들인가? 라고 이들을 비난할까?

금치산자가 아니라면 상식적으로 누구나 아는 합리적인 소비조차 할 형편이 안 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음

생명이나 주거가 안정되지 않았으면 그럴수 있을듯

2만원으로 2리터짜리 대형 샴푸를 파는데 일단 무겁고 마트가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음

그런데 집 근처 편의점에서 일회용 샴푸를 파는데 1500원을 달라고 함

하루 벌고 하루 먹고 살면서 마약중독이라 하루번거 대부분은 약값에 쓰고 만 얼마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데 일단 분명히 2만원에 2리터 짜리를 사면 오래 쓰겠지만 우리의 약쟁이는 약이 없으면 못 버티기에 살 돈도 거기까지 갈 의욕도 없음 하지만 필요하기에 분명히 말도 안되는 값인걸 알지만 1500원 짜리 샴푸를 욕하면서 사는거지

약쟁이가 약없이 못버티면 약을 욕해야지 왜 성실히 장사하는 편의점 주인을 욕하냐고 씨발 ㅋㅋ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도 샴푸를 쓸 수 있게 해준 편의점 주인을 칭찬해야 하는거 아니냐? 마인드가 ㄹㅇ 이해가 안되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 때문임

벌크로 사면 가격 20개에 10달라.

편의점서 사면 1개에 1달라.

기름값 포함 벌크 구매가 당장에는 더 부담

약을 살 돈이 사라지니까 그냥 편의점 간다 그 이야기잖아.

원래 가격이 얼마인지 아는데 더 남겨 먹으면 좆같겠지.

그리고 그런 합리적인 소비를 할 줄 아는 애들이 약쟁이짓을 하겠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한테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생필품 제공해놓고 욕은 바가지로 처먹는게 인종차별 아니면 뭐지? 아시아인은 자본주의속에 살아도 자본주의에서 이득보면 안되고 흑인 백인만 자본주의로 이득봐야 옳은건가?

제공을 무슨 공짜로 했냐? 다 이득 보면서 하는거지.

원래 없는 애들이 작은거 하나하나에 매달린다.

월마트같은 곳 가면 하나에 50센트인거 아는데

편의점에서 75센트나 1달라에 팔면 개새끼들이라고 생각하기만 하지. 편의점이 부담하는 유지비같은 것들을 생각하겠냐. 심지어 약쟁이 새끼들은 당장 굶어뒤진다해도 약부터 할 생각 할 놈들인데. 약 할 돈 더 나간다 생각해서 좆같다고 하겠지. 자본주의의 혜택을 감히 엘로우몽키들이 누린다고 지랄하는게 아니라 그냥 없는 새끼들이 저열한 인간의 본성을 드러냈을 뿐이다. 편의점주가 아시안사람 아니어도 지랄할거다 ㅋ

솔직히 제일 만만한게 아시아인이니까 너도 나도 흑인 백인 할것 없이 대놓고 차별하는거지

미국은 인종 가릴거 없이 1/3보다 1/4가 더 많다고 생각하는 동네야

유대인 같은 거지

합법적이기는 하나 하는 짓이 노랭이에 샌님 같고 눈꼴 시려운

우리나라 존나 작은 평수인데 월세 비싼거랑 같네

시내에 있는 편의점은 외곽에 있는 대형 마트보다 임대로가 비쌈. 소량으로 물건을 받기 때문에 물류비 원가등 단가가 높음. 결국 편의를 위해 높은 가격을 지불할 사람이 가는거. 절약하고 싶다면 교통비를 지불하고 대형마트 가서 더 큰 용량을 사면 되는거지

결말 슬프잖아

렉카가 이레서 무섭다

제목 때문에 그냥 상영포기한게

공산당마냥 상영 금지한거로 변하네

한한령도 금지한게 아닌데스웅

2005년도에 2리터가 99센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반영에 쪽팔려서?

la흑인 폭동의 이유는 한국인이 못된탓이다 하는 장면이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