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천원이엇나 천이백원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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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는 1시간 500원 이벤트하는걸

요즘 1시간 500원도 있냐 수도권은 50분에 처넌이 국룰로 바꼇는데 ...

저런 시설인데 시간당 천원이 비싼거임?? 서울사람 기준 컬쳐쇼크네;; ㅋㅋㅋㅋ

ㅋㅋ 저 피방 생긴지가 3년이 안됐는데?

2년이나 3년이나 그게 그거지 뭔

피시방 음식 남겨먹는게 얼만데

내가 그걸 잘 몰라서 그래. 궁금하네. 음식점 마진과 피씨방 마진 비교

내가 음식점이나 피방 사장을 해본적은 없으니 완벽하게 대답할순 없지만

확실한건 피시방 메뉴들 거진 냉동이라 이미 공장에서 조리 다 마치고 온것들 전자렌지나 튀김기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알고 있음

공장에서 뽑은 냉동요리를 알바들이 적당히 조리해서 5천원에 판다고 쳤을때

아예 처음부터 재료 구매하고 다듬고 숙련된 조리사가 조리까지 마쳐서 만원에 팔아도

전자가 더 많이 남겨먹을수 있을거라는건 분명해보임

스시에 삼겹살까지 파는 걸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 ㅋㅋ 누구 말론 피방에서 먹었던 순두부찌개가 인생 최고였다기도 하다 보니 투자금, 인력 관리 등등 경영 수준도 높아져야 할텐데 그런 관리는 부담되진 않는 건지... 본업에 충실한 걸로 승부를 낼 수 없기에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엔 공감이 가지만. 뭐 나라고 막상 자영업 저런 걸 벌릴 입장은 아니라 걍 궁금만 한 정도

외주 주면 문제가 퀄도 좋아지는데 단가도 높아져야해서.. 피시방오는 주목적이 밥은 아니니까 가격이 너무 비싸면 안시킴 손님들이

보통 식당들 원가가 30퍼센트 하나? 피시방도 그쯤 함 보통 냉동볶음밥1700~2200원에 가져오는데 5천원에 파니까.. 여기서 계란하나 얹고 단무지 김치 나가면 더 하겠지? 거의 50퍼센트 되는거야

생각보다 별로 안남는다

경험에서 우러난 것으로 추측되는 답변 감사합니다

음식으로 살아남는 구조래

피시방비는 우리 진짜 어렸을때부터 물가는 올랐는데 1시간 천원을 벗어나지 않았으니

장사존나잘됨 10시이후로 식당못가니까 피방가서 밥먹는다 사람들

보건대앞이 1호점이긴한데 사진속 저긴 동성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