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미친 난 또 저기 어디 동남아 그런데인줄...

뭐 중국에도 성동일 원피스 파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관절기야말로 힘대결이지 힘으로 압살하면 관절도 못돌림

관절잡고도 못돌릴 힘차이면 이미 시작전부터 결과가 눈에 보일거같은디 ㅋㅋ

힘과 힘의 대결을 원하면 고릴라 두마리 데려다가 쌈붙이지 왜 사람이함...

재밌겠는데? 근데 그건 학대잖아

난 오히려 그런 힘 무시하는 관절기에 매력을 느낌

드라마틱한 승부가 나니까 매력이 있는건 아는데 그걸 주력으로 쓰는건 너무 낭만이없어~

관절기야말로 압도적인 힘앞에선 기술이고 나발이고 아무상관없지

압도적인 힘차이가 나는 경기는 재미가없잖어

격투기는 힘과 힘의 대결이 아니지... 복싱같은것들도 세세한 기술들을 동원해서 하는건데...

축구로 따지면 수비축구 엄청 싸매다가 역습하나 노리는 경기 보는기분이야.. 분명 역습이나 수비도 공격만큼 힘들고 기술이 필요한건 아는데 ㅋㅋㅋ 재미가없자너

나는 격투기를 힘과 힘의 대결이 아니라 기술과 전략의 심리전으로 봐서 관절기를 좋아함. 어떤 관절기를 하려면 상대는 손도 못쓰고 당하는게 아니라 그 동작 과정에 대한 카운터가 또 있음.

글구만 난 좀 서서 주먹이든 발이든 치면서 피하고 때리고 카운터치고 좀 했으면 좋겠는데 관절기건다고 뭔 라운드 내내 누워서 서로 낑낑대는거는 보는맛이 없드라고 ㅠ

ㅇㅇ 그래서 타격기 유술기 호불호가 갈리는거고 선수들도 그라운드 안하는 선수 많고 그러잖아. 둘이서 낑낑대는것도 오래 되면 지루하긴 하지만 사실 한순간 무게중심이나 약점 놓치면 좋되니까 서로 심리전하는거고 나는 그 한순간의 허점으로 제압되고 빠져나가는 장면 때문에 좋아함

짜피 보고 즐기는건데 힘대힘 보고 싶어해도 상관 없지 뭐. 자기 맘에 드는거 좋아하먼 될듯 ㅎㅎ

비겁하다니 ㅋㅋ 때려눕혀 제압하든 관절기로 제압하든 전략일 뿐임

나 초딩때 다 쓰고했는데 심ㅈ어 부랄자도 끼고함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