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타깝네 ㅠㅠㅠㅠ

ㅠㅠ

세상을 미워하려 해도 이런 것만 보면 마음이 녹아내려

ㄹㅇ 혼내주고싶네..

저나이에 저런 환경에서도 저런마음으로 살기 힘들텐데.. 잘됐으면 좋겠다.. 간만에 찡하네
 

형이 동생도 있어서 철이 일찍든듯.

저런곳은 사먹어서 바쁘게 혼내줘야 되는데 어디냐

망할...눈물샘 또 터뜨리네

검색해보니 마포에 철인7호 치킨집이랍니다.

마포구에 있는 '철인7호'랜다

검색하니까 바로나오는듯

눈물났어..

울컥울컥하네요

대2때 맨날 앞다릿살/뒷다릿살 구이용으로만 사가니까 삼겹살을 전지가격으로 주시던 사장님 생각나네

오랜만에 들러야겠다

근데 사실 여전히 앞다릿살 사먹음 취향이라 ㅋㅋ

특) 우리동네는 없음

혐오치료제 감사합니다

저 학생 공부도 잘할 것 같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꽤 정확하네 인성도 좋고 지금은 상황이 남들보다 조금 어두울지 몰라도 미래가 밝은 학생이네

5처넌으로 치킨 먹을데 없나?? 통큰치킹?

나이먹었나 이런것만 봐도 울컥하냐 왜. 홍대쪽 갈일 있으면 꼭 혼내주러 가야겠다.

사장님 우는거 보니까 나도 울음이 나오네

애가 크게될 아이네

아기가 글을 잘 쓰네

이런사람들때문에 이놈의 나라가 안망해

씨발 똥싸면서 울었다...

이런 사람들 덕분에 그나마 이 삭막하고 무서운 세상에 희망이 있는것 같다 ㅜㅜ

저런 상황에 국가 보조금같은거 없나ㅜㅜ 먹먹허네

저거 아침에 라디오 들어보니까 눈물나는 내용 더 있어.. 다 먹고나서 사장님이 치킨먹고 싶으면 또 오라고 했는데... 형은 염치가 없어서 안갔데.. 그러는 어느날 동생 머리카락이 깔끔하게 잘려져 있어서 형이 봉사활동 선생님이 해줬어 하고 동생한테 물어봤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형없이 동생은 혼자 치킨 얻어 먹으러 몇번 갔었나 보드라... 그리고 치킨 사장님이 미용실도 데려가서 머리도 잘라줬다고 하드라고..

진짜 아침에 눈물콧물 쏙 뺐음.

철인7호치킨 홍대점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99-3

지금 상황 : 매상으로 혼나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다가 뱉을뻔 울컥해서 ㅜㅜ

어디냐 빨리 내 돈 가져가라

어휴 시발 좆같은거 점심먹은거다 토해내고싶네

난민? 조까 시발 나는 내주변에 고통받는 애들이 없으면 좋겠어

나는 실천하지 못한 베푸는 마음을 저분에게 도와드려야겠다

화장실 휴지가

힘이 들지만 동생과 할머니와 제가 굶지 않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와.... 나는 원망하고 탓하며 살아갈거 같은데

나보다 어리지만 나보다 큰 사람이다

사장님도 사장님이지만 형이 참 마음이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