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황후의 초상화

이걸보면 명나라 황후가 얼마나 화려했는지 알수 있음

명나라 황후가 쓰고 있는걸 봉관이라고 부르는데

옥과 진주, 금 등 보석으로 만든 엄청난 사치품임

거기다 진주를 얼굴에 붙여 꾸몄음

근데 명나라는 봉관 말고도 칠적관이라고 황태자비, 친왕비, 군왕비, 공주, 후궁, 귀부인 들이 쓰는 것이 있음

이렇게 생겼는데 ㅈㄴ 화려하고 비쌈

정말 많은 사람이 썼으니까 유물이 많아야하잖아

근데 이게 남아있는게 한두점 밖에 안됌

왤까?

이렇게 됐거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 없어지고 문혁 끝난 후에 몇개 발굴해서 전시해둠

그리고 명나라 황후의 초상화가 많은편이라 그거 보고 복원함

참 웃긴게 진짜 저때 한푸 관련 유물 다 개작살남

근데 중국은 땅떵이가 커서 땅파다 보니 유물이 다시 나와서 복원 성공은 했음 

(한푸 유물 개작살 낸 사람들의 후손들이 복원했다는건 안비밀 ㅋㅋ)

참고로 조선 초기 왕비도 저 칠적관을 썼는데 임진왜란때 다 없어지고, 명나라 망하면서 가체로 바꿈

또 조선 왕비의 초상화는 없다보니 중국거 보고 유추할수밖에 없음

한국에는 칠적관이 총 2개 있는데, kbs가 복원한 거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