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

함 가보자

그 엄청난 중력이 저 행성에서 사람의 신체에 영향을 안미치는게 과학적으로 가능 '할수도'있는 일인지 궁금하긴함.

초거대블랙홀이면 사건의 지평선 안으로 사람 들어가도 안죽음

어째서죠

블랙홀이 사람죽이는게 발과 머리까지의 중력차이로인해 길게 늘어져서 스파게티되버리는게 위험한건데 블랙홀이 클수록 조석력이 커져서

그 거리에 따른 중력차이가 줄어듬

그게 당장은 죽지 않을뿐이지 서서히 죽음속으로 빨려들어가는건 똑같을텐디

그래도 밖에서 관측하는 사람보가 오래 삶

초거대블랙홀이면 인간의 그안에 1픽실정도되는 점이라서 영향을 덜 받는다는얘기지?

양자 어쩌구 무엇무엇법칙때문에 암튼 그럼

와 가보심?

갔으니까 엊그제본거같은 영화가 7년됬다는 소리를 들은거지

아하

아직 영화 안끝남 ㅋㅋㅋㅋㅋㅋ

실험물리하는 사람인데 조석력은 거리의 3승분의 1이고 중력은 제곱분에 1이라서 중력이 강해도 조석력이 약할 수 있음, 특히 초거대 블랙홀같은경우. 조석력이 커지면 인간이 찢어져서 죽음

중력에 따른 시간 차이는 지구에서도 볼 수 있는디 이론적으론 가능하지 않나?

지구에 그런것도있음?

버뮤다삼각지대같은건가?

만약 그런곳에서 전화로대화하면 다르게들리나?

아니 지구표면이랑 인공위성이랑 중력차이 때문에 0.0000~몇초 오차발생함 그외에도 상대성이론에 따라 우리 모두다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있음 엄청 미세하게

ㅊㅊㅊㅊ

상대성이론 없었으면 gps못씀 미세한 시간차이가 계속 나서

버뮤다 삼각지대는 다른 개념임. 저런 블랙홀이 아니고...

버뮤다 삼각지대는 그냥 배가 많이 왔다갔다해서 사고가 많이나는거고 그시절에는 gps나 블랙박스 같은게 없었으니까

그게 무슨 괴담처럼 부풀려져서 그렇게 말하는거.

지구 내부랑 표면이랑 약 4년 차이난다고 앎

그러면 지구에 붙어 있을 수록 시간이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이니까 우린 바닥에 붙어 있을 명분이 이따

광속 불변의 원리에 따르면 실제 지평선에 있는 물체는 찰나의 순간에 블랙홀에 흡수되고 관찰자입장에서만 밀러 행성의 순간을 볼수 있는거 아님? 일단 문레기라서 잘모르지만 해설해주면 고맙겠음...

예전 책에서 봤는데 이미 빨려들어간 상태라도 밖에서 보는 관측자는 엄청 느리게 움직이는거처럼 보인다더라

그러니깐 영화에선 주인공입장 자체가 관찰자입장으로 보여주는건데 실제로는 주인공은 그런거 느낄순간도 없이 빨려들어가는게 맞지 않나 해서

저 행성이 빨려들어간건 아니잖아 초거대 블랙홀 근처에 있어서 중력권의 영향을 받아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거지

간섭받는 정도의 차이로 주인공의 시간이 변한다는거네 근데 광속도 영향을 받을 힘을 가진 규모의 블랙홀인데 결국 행성의 끝은 지평선으로 넘어가는거 아닌가?

블랙홀이라고 영향권 안에 있는건 무조건 다 빨아들이는건 아님

보통 은하중심이 엄청 밝은데 처음에는 여기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니까 혹시 화이트홀이 아닐까 했음

근데 사실 초거대 블랙홀이였고 이걸 퀘이사라고 부르게됨 주변에 있는 수많은 항성들을 빨아들이는데 모두 다 흡수가 안되니까 제트기류가 뿜어져 나온거임 제트 기류 길이가 광년 단위인것도 있음

그리고 은하가 형성되는 이유는 중심에 초거대 블랙홀때문이고

지구가 우리은하의 최중심에 있는 초거대 블랙홀에 영향을 받는다고 해서 지구가 빨려들어가지는 않지 그냥 그 주위를 돌고있을뿐

영화에서 볼때는 영향권에 있는것일뿐 지평선 까지는 안간거같음

무슨 이론을 적용하면 7년이 한시간같아짐

영화보면 답나옴

썰물시즌

수면이 얕음.

표면을 빼 먹은듯 ㅋㅋ

무림고수 보내서 수상비는 기본임

영화 주인공이 예수임

블랙홀이 옆에 있으니까 물이 블랙홀 따라 다님

주인공들이 롱다리임

포포포..

팔척귀신인가?

이게 뭐라고 아무말대잔치가 열렸누

아무말대잔치 우승자는 누굴까?

나야나 나야나~ 픽미 픽미 픽미 업!

똑같이 보이지.

안에 있는 당사자들은 똑같이 느껴지지만

외부관찰자 시점에선 느리게보이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