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포닥도 대부분 계약직인지라

등골 뽑히고 내쫓길 거리면 돈 많은 따거가 답이재

그연봉의 반만 받아도 5년은 먹고 사는데.

월200 vs 월8000

최저받으면서 열정으로 일하다 쫒겨나는것 보단 낫지

연봉 8억 받고 2년 후 내쫓기면 16억.

월 200만원 받으면서 16억 모으려면 60년 근무 해야하는데

전자 후자?

대신 40년간 벌 돈을 한방에 줌

40년간 벌 돈 준다 그랬는데 안주자나

그래? 안주는지는 몰랐네...

그것도 말많더만 40년벌돈을 위완화로 주는데 해외송금을 못한다며

송금못하더라도 8억 주면 가지

ㅇㅇ 해외송금 안되는 경우도 들었음...RMB 주는데 환전도 한참 걸려서 분할환전 시켜야되고

분할환전할 돈이라도 있으니 얼마나 좋냐. 월 200이면.. 이미 게눈감추듯 다 쓰고 없을듯 ㅋㅋㅋ 통장에 입금이 아니라 통장찍고 다른곳으로 다 가버리고 없지 ㅋㅋㅋㅋ

같은 파리목숨이면 돈이라도 더 많이 받는 게 낫지

여성과학자 가점같은거 꽤 많더라고

ㅋㅋㅋ시발 양성평등 ㅇㄷ?

근데 그만큼 여성박사가 진짜 드물긴 해 희귀할정도로

ㅋㅋㅋ 시발 이공계에 여자가 없는걸 탓해야지

그걸씨발 가산점을 주고있네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ㅋ

그거 뜯긴다고 할 정도로 애초에 여자박사가 있지를 않다. 그리고 교수들 연구과제 책정심사에도 여자교수 가점이 있는데 그런다고 될거같냐ㅋㅋㅋㅋㅋ어차피 막판 면접발표이기때문에 그딴가점 있어봤자 티도안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차라리 인맥놀이가 문제라면 문제지. 그리고 개쩌는 여자교수들은 그딴거 신경이나 쓸거같냐. 그냥 성과로 뭉갠다. 여가부가 어케든 영향력 넣고싶어서 잡짓하는건데 문제는 이공계가 아니라 문과나 예술계같은데는 기준이 애매해서 영향이 있긴할거다

ㄴㄴ 내 분야에 좀 유명하신 여자 교수님 계시는데 능력도 괜찮으신 분임. 근데 이번에 그 교수님이랑 같이 과제 쓰는데, 자기가 저번에 면접 발표에서 여성 추가 점수로 과제 가까스로 따냇다고 하는거 보면 확실히 여성의 영향력은 잇음. 근데 여자 교수 자체가 찾기가 워낙 힘들어서 아무도 신경 안쓰기는 함.

그럼 그분 혼자 개꿀빠는거네?

그거 다 정치권이랑 기업에서 낸 헛소문임 ㅎㅎ.. 디자이너든 엔지니어든 일할 자국회사랑 외국계 지사 자체가 중국이 훨씬 많아서 돈 훨씬 많이 줌

한국에서 디자이너가 연봉 1억 받는다는거 들어봄? 현대차 디자이너도 연봉1억이면 거의 임원이나 수석급인데 왠만한 5,6년차 한국출신 디자이너들 중국차 회사 가서 계약본봉만 1억임. 대신 유럽계들은 2억받는게 함정ㅎㅎ.. 걔네들 코쟁이 디자이너, 엔지니어라고 하면 환장하니까

그러쿤... 난 학사 시공관리따리라 모르는분야옆

와! 박사 신발보다 싸다!

박사따고 계약직 연구원만 계속 했겠지 머

포닥만 10년 넘게 하는 사람도잇음

바이오는 포닥 존나 길게 함

인사적체가 존나 심해서

맞다...몇년전 첫 취준할때 반도체쪽 면접보던데

나 중국에 살았었다고 상무인가 전무라는 새끼가 나보고 중국가서 기술 팔아먹을 새끼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박차고 나왔는데 ㅅㅂ 거기가 하이닉스였어 ㅅㅂㅅㅂㅅㅂㅅㅂ 참고 가야지 약쟁아

우리나란 그냥 돈 존나많은 대기업이 자선사업 하는샘치고 투자 해주는 식 아니면 답없긴하지

내 대학원생 후반기는 알바와 함께 했지

나는 공대출신이고 우리연구실 과제의 90%는 기업체 과제였음.

그래서 난 졸업때까지 비교적 풍족한 편이였는데, 최근 기업체 과제가 일제히 끊기면서 바로 개판났다더라고.

포닥은 없는 실험실이였는데, 만약 있었으면 다 짤렸을듯.

국책은 오히려 돈 안돼도 국가기반 산업에 반드시 필요한걸 서포트 해주는 용도여야하는데,

막상 국책과제 심사하고 발표하는거에 주안점이 대부분 상업성임.

이러니 자연과학이 씨가 마르는거구나 싶었다.

우리 연구실에서 제안서 제출한 국책 과제는 성과에 매출이 있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연구실에서 진행 중이던 다른 국책과제 보는데 거기도 성과에 매출이 있음 ㅋㅋㅋ

ㅇㅇ 위에서 상업성으로 표현한게 그거..

이러니 자연과학이 될리가 있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