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안다녀~

그건 네가 그런 집단에 있는 사람이기때문이지 뭐. 내 주변에는 그런사람들 찾기 힘들던데. 회사에서도 그렇고 대학에서도 그렇고. 원래 자기 수준이랑 비슷한 집단을 형성하기마련이야 그래서 모두가 너와 같을 거라고 착각하는거지.

수준 운운하는데 위계질서 강한 대기업도 있고 소위 명문대라고 하는 학교에서도 과마다 위계가 강한 곳은 나옴. 당장 전국수준의 엘리트만 모이는 검사, 의사들도 서로의 위계가 강함. 실제 있는 사회현상을 얘기하는데 왜 수준 운운하지? 너야말로 니가 말한 그대로의 착각을 하는 거 아닐까?

너는 수준이란게 학력과 직업뿐인가보네~그리고 너조차도 안그런 곳과 집단이 있다는걸 인정하네? 위계가 있는곳도 있다고 말하는거 보니까. 그리고 위계와 폭행이나 그외의 폭력들을 왜 동일시하냐 위계는 말그대로 위계일뿐이야. 너희 가족에도 위계가 있잖아? 그럼 위계가 있는 가족은 모두 수준이 떨어지는 미개한 한국인의 종특이냐? 그걸 위시로 정신적이든 물리적이든 폭력을 가하는게 문제인거지. 다른 선진국들은 위계가 없는지 아냐? 선사시대부터 위계는 항상 존재해왔어. 그냥 인류의 종특이라고 하지 그러냐. 모든 인간은 후진적이라고 말하지 그러냐.

체육계 얘기겠지 머

바뀌긴 했다고 하더라... 갈길이 멀겠지만.

10년전 내 군대 후임이 17세 축구 국대도 다녀온 애였는데(축구 그만둠)

'요즘은' 안 때린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