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데 결혼으로 불행해졌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그 불행의 모습이 어떠한 형태로든 새어나오기 때문에 싱글이 행복해보이는건가

뭐지? 얼굴이 아예 다른거같은데..

몇년전에 사극에 나왔던 이경규딸 맞음?

일단 내 주위 돈 잘버는 형님들은 다 결혼 생각이 있고 이미 간 사람들이 많음. 돈 잘 버는데 비혼주의? 그거는 잘 없는것 같음. 결혼은 꼭 안해도 좋은데 친구같은 여자가 주위에 항상 있어야지 행복한 싱글라이프 가능함.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뭘 즐기고 하려면 커플위주가 많아서 그런듯

아빠대신 니옆을 지켜줄사람이라 감동이네

아빠대신 딸을 지켜줄 사람

엄마대신 아들을 챙겨줄 사람

부부란게 서로가 서로를 받쳐주고 책임져주는 관계지..

화목한 가정은 본인 부모가 이상형이 되는 경우가 참 많은것 같아

내가 경제적이던 정신적이던 준비가 되지 않았더래도

갑자기 결혼할 사람이 생기는게, 인연이고 운명이라고밖에

표현 할 방법이 없는것 같네..

이경규씨 말씀하는거보니 울 아부지 생각나서 술 생각난다

필수가 아니다 라고 하는 애들은 대체적으로 나는 선진 마인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그게 뭐 좋은거라고 뽐내지 못해 안달.

서로를 지켜주는 사이라는게 너무 좋다 ㅎㅎ

대부분은 강제적 비혼주의

비혼당하는거지 뭐

나도 결혼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안하고 나중에 해볼껄 후회보단

한다음 이혼하면서 후회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함

결혼은 안하면 필수가 아닌거 같은데.

하고나니까 결혼은 필수더라.

힘들고 울고싶을때 내가 기댈곳이며 내가 버텨야 하는 이유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행복해져야 하는 가장 큰 명분임

하루종일 코딩하고 서류쓰고 좆같은 소리 들으면서 좆같아서 때려친다 하드어딘가에 사직서를 저장해놓고도 출력하지 못하는건

퇴근하고 집에 가면 도도도 뛰어오는 아이들과 저녁하랴 애들 챙기랴 바빴음에도 예쁘게 반겨주는 아내덕분이더라

그렇지만 내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