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옳다 그르다기보단

팁문화는 미국같은데나 형성된 자연스러운 문화지

우리나라에선 존나 이해하기 힘든문화는 맞으니깐

우리도 이제 팁 주는 사람 많지 않나 고기집에서도 그렇고 나름 괜찮은거같은데

주고말고도 선택이고

고급 레스토랑아니면 거의 없다고 봐도댐

우리어머니 요식업하시는데 팁주는사람 일주일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다고함

솔직히 고급레스토랑도 소문만 들어봤지 실제로 많이주는지도 의문이고

한국에서 몇천원 팁주면 거지취급한다고 화내지

그리고 서비스 받기도 전에 팁부터 달라는게 말이 되냐

선택이 의무가 된 병신같은 문화는 안따라하는게 나음

많다고?ㅋㅋㅋ 다른세상사니?

생각보다 많은데 우리가게도 고기다 구워주는데 알바애들 많이 받은애들은 한달에 팁으로만 100만원 넘게 받는애들도 있고 못받은 애들은 한달에 20정도 받음 평일 5일 일하는 기준으로

근데 우리는 오는 손님들 평균이 40~50대 이상이라 그런거 같다 20~30대는 팁 주는거 거의 못봄

나도 많다고 본다. 당장 저번주 고기먹으면서도 직장상사가 팁내기도했고, 안주는 경우가 더 드물긴함. 어릴때부터 참치집이나 그런대가면 아버지가 항상 팁주시는거 보고배워서 나도 그렇게하고 하는대, 나만그런게 아니고 내주위는 대부분 당연히 그렇게함. 아래 개붕이가 쓴대로 그냥 세상이 다른거같다. 이곳은 평행지구가 소통하는곳인건가!

???????팁주는걸 당연히 그렇게한다고?진짜 다른세상 살고있으시네

뭐 아마 연령차가 다양해서 그럴수도 있겟지? 학창시절 가던 김밥천국이나 국밥집가서 팁주지는 않으니까 ㅋㅋ

오히려 미국도 팁이 없는 곳이 생겨가고 있는데 ㅋㅋㅋㅋ

울 나라는 팁 가격이 상품에 녹아있다고 생각하면 됨

팁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구나.. 모든 음식점들 가격 비싼 게 재료하고 인건비가 아니라 팁이구나...

그니까 ㅋㅋ; 그냥 깔끔하게 팁해놓지 ㅋㅋ

ㄹㅇ 존나 불편한 문화임

음.. 근데 생각보다 막상 그렇게 불편한 문화는 아님 메뉴가 고민돼서 물어보면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을 잘해주고 사소한거 하나까지 신경써줌 싸가지없게 하면 내가 팁을 안주면 그만이니까ㅋㅋ

대체적으로 가식이지만 자신의 시급이 자신의 친절에 의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친절해질수밖에 없지 돈을 지불하기 전까진 고객이 갑이 되는거니까 어떻게 보면?

근데 저렇게 ㅅㅂ 물건도 받아보기전에 달라는식은 아예 팁문화자체를 잘못이해한듯

병신같은 문화 맞음. 미국 기준 시급이 최저임금 1/3 미만인데 손님이 아무리 병신같이 굴어도 팁생각하면 친절해야 되는것도 있고, 점주는 돈 덜줘도 되고 팁안내는 손님들 천지고 손해는 직원이 다 보는 좆같은 문화임

어떻게 최저임금이라는게 있는데 1/3을 줘..? 이건 내가 잘 모르는거일수도 있는데 주마다 다르지만 내가알기로 최소 만원정도는 받는걸로 알고있는데?

손님이 진상이어도 친절해야되는건 한국도 마찬가지 아니야..? 팁안내는 사람은 필리핀사람들이나 여행온 아시아권사람들 말고는 진짜 잘 못봤는데.. 전체 손님들중 10프로도 안됨

그리고 팁을 직원이 가져가는데 어떻게 손해만 있다고 할수있지..?

연방기준 최저 7.25, 팁 직종은 2.15임. 팁 다 하고 어째야 10불 넘어가는데 어느 직종이든 7.25 맞춰서 주는데눈 거의 없음 고딩때 잔디깍아도 그거보단 더 벎.

팁안내는 손님은 허다하다. 팁 받는 직종 3개월만 일해보면 앎. 또라이 같이 10센트 내고 가는 새끼도 있고, 글고 아시안계면 미국인 아님? 뭔 백인들만 미국인인줄, 글고 백인들중에도 팁좆같이 주는 새끼들 존나 많음.

왜 손해냐? 보징되는게 없거든. 주당 2.15+팁이 7.25 안넘으면 점주가 7.25 맞춰주긴 해야하는데 위에서 말했다 시피 7.25는 앉아만 있어도 받는 돈임.

엥 존나 불편하던데

미국물좀 먹었나

뭔가 저 돈 안내면 받을 대우를 못 받을 것 같은 느낌을 주잖어

팁은 후불이자너...

원래는 "서비스를 마음에들게 잘해줘서 수고했고 고맙다"인데

저건 ㅈ같이 적어놓은게 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