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단 들어가고 월요일날 다시 보자..하... 시발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근성장에 도움된다는 소리지?

지금 개드립하면 내 시험은 불합격할까?

하는 걱정 내려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닥치고 개추

마지막말 존나공감함 긴인생을 산건아니지만 살면서 내가 두려워하고 걱정했던건 막상 닥치면 일어나지 않거나 별거아닌게 99퍼였음 근데 웃긴건 그사실을 경험으로 내가 느꼈음에도 또다시 새로운 걱정거리와 고민들이 오면 그걸 떨쳐낼수가 없다는거임.... 걱정안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안하려고해도 그게 맘처럼 쉽지가않음 이번걱정도 막상 닥치면 별거아닐거란걸 알면서도 현재의나는 걱정을 하고있음.. 한심해

차라리 걍 1시간동안 미친듯 고민하며 빨리 바닥 찍는것도 괜찮더라 애써 피해봤자 어자피 올건오더라 속이 쓰리더라도 빨리 처맞고 훌훌 털어버리는게 좋은거같음

이런류가 제일 싫어! 누군 걱정을 하고 싶어서 하나? 월요일되면 납품기일때문에 거래처 전화올거 핑계되야 하고 10일에 공과금이랑 카드값빼고 나면 남는거 없는데, 다음날부터 설연휴야! 코로나때문에 납품기일 씹창난거랑 회사 사정때문에 이달 급여부터 문제가 생길판에 그래도 엿같지만 어케라도 살아보겠다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전전긍긍인데 이걸보거 남들은 걱정이 많다고 내려놓으래! 지들이 내 카드값이랑 공과금 내줄것도 아니면서, 대부분의 사람들 몇억까지도 필요없고 당장 여유자금 몇천만 있어도 걱정 내려놓고 살어

하지만 물컵을 제외하고서라도 팔을 계속 굽히고 있는건 근육에 실제로 스트레스를 주는 거고, 한 부위만 지속적으로 받다보면 쉽게 피로해지는건 사실이라고?

그러면 진짜 스트레스는 물컵을 들고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물컵을 들고있게끔 하는 원인과 들고있는 자세의 문제라구?

물컵대신 자지를 쥐어보세요

그렇게 걱정안해야지 걱정안해야지 하면서 사니까 공부도 안하고학고받고 어느새 퇴학당해있고

그래도 걱정안해야지 걱정안해야지 하니까 그러고도 공부안하고 27살 고졸 백수됨

살아보니까 남들이 걱정하고 고민하는거 전혀 쓸데없는 짓 아니고 멍청한 것도 아니던데..;

일어나지않은일에대해 걱정하지말것라는 일본어말이있었는데 ..

페이커가 명언하나 남겼더라 만약 나쁜 감정을

팔이 몇키로인데 저렇게 드니까 힘들지

이 글의 교훈은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아니냐

색스

생각없이 산다는게 꼭 나쁜건 아냐

물건 안 들고 팔 하루종일 저렇게 하고 있어도 힘들지 않음?

물 마시면 어떻게 됌?

그래서 어떻게 내려놓냐고요

구체적인 팁좀

주말에 못 쉬니깐 스트레스 받는건 어떻게 하냐??

걱정하고 고민을 했으면 해결을 하거나 좀 대비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걱정하고 고민만하는 것보고 뭐라고하는거얌

그냥 팔만 들고있어도 힘들어 임마 ㅋㅋㅋ

하루종일 물컵을 들 수 있을정도의 강인한 체력을 만들라는 소리구나!

떨쳐내고 싶어도 주변에서 계속 올려주는데 어떻게 함 ㅋㅋㅋㅋ

1퍼도 안되지만 그 일은 일어나더라

그래서 똑똑한 사람일수록 미래에 일어날 여러가지 사건에 대해서 대비책을 가지고 있음

나는 걱정을 하고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 스트레스는 받을지라도 다 잘될거라고 생각할때 보다 뭔가 마음이 편한거 같아

이대로 모솔로 살 확률이 1% 미만이라니 감사합니다.

아그러니까 걱정을 하면 근성장을 한다 이거지?

ㄹㅇㅋㅋ 근육 다뒤졌다

응 난 불안장애 있는 장애인이야

패시브 스킬임

말이쉽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