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도 친구한테 뺨 맞고 그랬자너 ㅋㅋㅋㅋㅋㅋ

ㅋㅋㅅㅂ 소련 새끼들 담력죽이네

의심대마왕 스탈린도 뺨 때리는 절친은 믿었지 ㅋㅋㅋㅋㅋ

자기 눈치 잘 보고 현명하게 처신한, 무엇보다 어머니가 같은 친형이라 스윗했던 것

1루수가

누구야?

걘 2루수야

2루수는 뭐야

걔는 3루수

3루수는 몰라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정종이 태종에게 연회를 베풀었다고 함 정종이 쏨ㅋㅋ

정종이 즉위했어도 어차피 실권은 태종 아니었음?

정종이랑 이방원이랑 맞짱 뜨면 개바르는 인물인데?

누가

정종 개썠음

지 애비랑 전장터 누비면서 ㅈㄴ 잘싸웠지

아 무력 ㅇㅋ

사실 킬방원은 이복형제만 죽였지 자신의 친형제들은. 안죽임 방간은 그냥 유배보냄 ㅋㅋ

아 내가 왕위 욕심 나서 난 일으킨게 아니야!!

적자가 왕을 해야지ㅎㅎ어딜 첩자식+ 어린놈이 왕을하나! 하면서 형님 왕하세요

이런식으로 명분 세우기

이방원은 정종이 두려워 왕위를 자신에게 줄걸 알고있던거지

숙종 때 돼서야 정종 묘호 올렸다는거 보면 걍 진짜 바지사장임 나무위키 보니까 정종이 즉위해도 이방원이 세자였다더만? 세제가 아니라. 그럼 왕으로 인정 조차도 안했다는 뜻임 거기다 정통성 확보 명분도 있겠다

정확히는 이복형제 죽인거라....

이성계가 말자세습 하려했단 썰도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dqlGP3jVLNs&t=730s

이걸봐보셈 정종은 이방원이랑 같이지내면서 개-꿀빨음

최근 제기되는 견해 중에는 정종이 바지사장이 아니라 쿠데타의 한 주역이었단 설도 있다더라...

정종은 이성계를 따라서 전쟁다니던 뛰어난 무장이었음. 태종이 같은 배에서 나온 형제들은 대우해줬음.

권력적 명분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였고 당시 군주제 사회에서는 적통성이 중요했기 때문임. 왕이 될 때 세자를 거치고 안거치고에 차이가 있음.

정통성

적통성이 더 맞는말 같은데? ㅉ

정통성 : 그 사회의 정치체제 ·정치권력 ·전통 등을 올바르다고 인정하는 일반적 관념.

적통성 : 어떠한 집단이나 공동체에서, 계통을 잇는 것이 적자와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ㅋㅋ네이버검색해왔네?

정통성도 틀린말은 아니지. 그렇지만 댓쓴이가 하고싶었던 말은 적통성이 더 맞는말이라고 생각하고 아래서 설명하겠음.

댓쓴이가 쓴 내용중에

'왕이 될 때 세자를 거치고 안거치고에 차이가 있음.'

이라는 말은

세자였던 정조를 이방원이 무시하고

바로 왕위에 오르지 않은 이유를 말하잖냐

실권자 이방원이라도 적통 세자 정조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당시 사회에서는 그 '적통성'을 중요히 하였다고 말하는거다.

정통성도 틀린말은 아니고 괜찮은 선택이지만 이 말에서는 적통성이 더 의도에 부합하며 타이트한 단어선택인데 왜자꾸 더 큰범주의 정통성에 비비고 앉아있냐?

그래 니 말이 옳다

비비고맛있지

왕도 해보고 말년에 자유도 누리고 솔직히 인생사만 보면 왕 중에서 정종이 최고인듯

ㄹㅇ.... 정치질 할필요도 없이 왕 타이틀만가지고 편하게 살았을테니

태종도 말년에는 형 하는게 부러워보였는지 자주 만나 놀고 그랬다더라

이방원이 이복동생 죽인건 진짜 무섭긴한데 자기친형제들 대한거보면.. 정종자리도 왈가왈부 많지만 안줘도 될거 실리도 챙기면서 형이랑 관계도 신경썻던데. 인간이란 입체적인지라..

어떻게보면 정종이 팔도유람하면서 꿀빨면서 사는게 부러워서 세종한테 빨리 물려준게 아닐까 싶기도 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폭군이나 암군이 아니라 태종이 될 수 있었나보네

정종이 연회를 베풀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