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힘으로 깽판치고 싶은데 본인은 자신 없고 개 한 마리 데려다가 깽판치는거. 주머니에 칼 넣고 다니는 정신병자들 심리랑 다를게 없음

그건 물어보지 않았는데요

물어본것만 답할 수 있나?

강아지 ㅡ 개

개 ㅡ 강아지 둘 다 맞는 말임

다만 자기 자식(강아지)한테는 더 좋은 말 좋은 거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큼

개빠 개빠 이러는 사람 많은데

하루 일 마치고 강아지랑 죙일 있어보면

그런 분들 마음이 이해가긴 함

그래도 개보다는 사람이 먼저임 이건 진리임

강아지가 왜 개랑 같은 단어야?

강아지

[명사]

1. 개의 새끼.

2. 주로 어린 자식이나 손주를 귀엽게 이르는 말.

3. ‘자식’을 속되게 이르는 말.

뻔히 개의 새끼인데 강아지는 1년 미만의 개의 새끼를 일컸는 단어지. 성견이면 개지 무슨 강아지야 아.. 개를 자식으로 봐서 강아지라고 부르나? 그럼 완전 개인간.. 아니 개 그 차체네

어떤 사람한테 개라고 했다가 개가 아니라 강아지라는 소리 듣게되면, 방송에서 아나운서가 개를 강아지라고 하는거 보면, 어떤 개나오는 프로에서 개라고 하니까 개가 아니라 강아지라고 하는 사람을 보면. 이 사전적 의미야 말로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든다.

우와 몰랐어 대박이넹

강아지랑 개는 다른단어인데요?

다 큰 사람보고 애기야 하는 것도 안되겠네 그럼

그냥 애정을 담아 부르는 거지 뭐

정확한 표현이 필요한 자리에서까지 개랑 강아지 구별 못하고 혼용해서 쓰니까 문제.

그런 엄근진 자리가 아닌 곳에서 어찌 부르던 그거야 지맘이고 ㅇ

ㅇㅇ 그건 맞아

마치 강아지는 긍정적인 거고 개는 부정적인 건줄 아는 사람들은 나도 별로

근데 그건 지능/교육의 문제잖아 ㅋㅋ

애기야 가자

ㄴㄴ 애초에 유전적으로 난폭한거임. 투견은 공격성 높고 강인한 개체끼리 교배시키는거

개붕이들이 날때부터 쿨찐인거랑 비슷한건 아닐가?

이건거 같다.

그러다가 지개한테 목덜미 물리지

남자도 감당안되는걸 ㅋㅋ 심지어 폰보면서 산책시키더라

큰개 혼자키우는 여자 만나지 말라는 얘기가 있지

시베리안허스키 누가 잠깐 맡아달래서 산책시켯는데

힘 진짜 감당안되더라 한번갓다오면 손이 뻐근함

덤으로 똥은 진짜 오지게많이쌈

지고추 갖다대도 물듯

https://youtu.be/mr4hRuz-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