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돌대가리 새기는 진짜 개 멍청해서 이젠 불쌍하네 내가 사람이랑 대화하는줄 알았는데 짐승이랑 대화하고 있었네

나도 알아 눈사람 다른 사람이 만드거겠지 근데 눈사람찼다고 사람 밥줄이 끊기는게 옳은 일이야고

눈사람

롤이나 하러 가슈

왜케 공격적임??

공격은 최고의 수비다

그 비유가 맞다고 생각하니

넌 눈사람차고 잘린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좀 과한 처사라고 생각은 함

근데 그 비유가 맞다고 생각하니?

아무렇게 대충 쓴 비유다 재벌2세가 걍 이슈 만드면 목아지라는 소리인데 대충 맞잖아

눈사람차는게 cctv에 찍혔고 그게 퍼져나갔다.

기업입장에서는 이미지가 생명이고 기업의 판단에도 업무와 관련없는 불필요한 행동이었다고 볼 수 있다

눈사람을 치우려했다면 기업에서 업무관련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었겠지만 기업이 내치는 걸 보니 저건 그냥 미화원이 재미로 부순거다.

그것도 고객이자 동심을 가진 아이가 만든거를

좋은 꼬투리 잡혀서 잘린게 아니라고 생각하냐

무슨 꼬투리? 아는 사람이야?ㅋㅋㅋㅋ

눈사람 부셔서 해고가 아니라 남이 만들고 지 재미삼아 부순 행동으로 해고한거임

그럴수도있는데 너무 가혹함..

고작 눈사람을 굳이 부숴서 그런듯

눈사람이 아니라 남이 만든걸 부순게 문제지

고의랑 자연스럽게 녹는거랑 다르죠 선생님

녹아 없어질 건데 눈사람 발로 찼다고 직장에서 블랙리스트로 올려요?

남이 만든걸 재미삼아 낄낄 거리면서 부수는 직원이 기업 이미지 씹창냈는데 어떻게 기업이 옹호를 함 눈사람을 부수던 말던 상관 없는데 중요한건 지가 만든게 아니라 남이 만든거잖슴

눈사람 부쉈다고 기업 이미지 씹창났다는 것도 웃기지만 기업이 당연히 옹호하진 않겠지 근데 블랙리스트는 합당한 처벌임?

눈사람이 문제가 아니잖아

눈사람이 그럼 무슨 예술품인가? 사람인가? 인권보다 중요한가?

애정을 갖고 만든거면 자기 소유땅에 만들어놓고 시간 지나 녹아 없어지면 끝임

근데 집앞 길가에 만들어놓고 부숴져있어서 CCTV 확인했더니 미화원이더라 -> 업체 연락 -> 바로 해고, 블랙리스트

어디 집에 침범하는 것도 아님

재물손괴한 것도 아니고

물론 눈사람 만든 애들의 동심을 파괴한 부분은 맞지

근데 그 동심 파괴한 죄로 직장에서 짤릴 정도인가 이말이야.

눈사람이 문제가 아니라고;;

뭐가 문제임? 저작물이다?

남이 만든걸 지 재미삼아 부수는게 맞는걸까? 재미삼라 부수고 싶으면 자기가 만들고 부숴야지 맞지 않을까?

눈사람을 부순 것은 형법 제366조 ‘재물손괴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눈사람은 단순히 눈덩이를 굴려 만든 것으로 개인 소유물이거나 재물로 가치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임남택 법무법인 메리트 변호사는 “눈사람이 재물에 해당할지가 문제”라며 “재미 삼아 만들어 놓은 것이고, 녹아 없어질 것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 부수더라도 그 눈사람에 대해서 법적인 소유권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 손괴죄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한규 법무법인 공간 변호사(전 서울변호사회장)도 “부적절한 행동이긴 하지만 눈사람을 재산 가치가 있는 소유물로 볼 수 없다”며 “비슷한 예로 해변에서 만든 모래성을 부쉈다고 손괴죄를 물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인터뷰 퍼옴

뭐 말이 더 필요한가?

어떤걸 무엇으로 만들고 어떻게 만들었냐가 중점이지

만든게 중점이 되진 않음

만든게 중점이 된다면 마트 입구에 애들이 눈사람 만들어놓고 부수면 마트 직원 해고할꺼야?

그렇다고 부쉈다는게 잘한 행동이라는 말도 아님

내 말은 저 행동이 범법자의 행동이 아님에도 범법자에 행동과 동일선상으로 해결하는게 맞냐는거임

저 눈사람을 부순 사람은 도의적인 잣대를 들이미는게 최대임

회사는 이미지 빼면 시체인데 남이 만든거 재미삼아 부수는 직원을 어떻게 옹호해

눈사람 개인 저작물 취급하면서 부순걸로 해고가 아니라 남이 만든걸 함부로 부순 이유로 해고임

그리고 저 직원이 공익을 위해 부순게 아니잖아 재미삼아 부순거지

'남이 만든걸 함부로 부쉈다' 라는것 자체가 제작물로서 인정한다는건데 그것 자체가 말이 안됀다고. 인도에 허가없이 지멋대로 만든걸 방치해놓은건 비판하지 않으면서 왜 무허가 제작물을 부순건 저렇게 비판받아야하는거지? 공익을 위해 부수건 재미삼아 부수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지. 애초에 눈사람 자체가 허가받고 만든 저작물이 아닌데 보호받아야한다는 주장자체가 다분히 편향된 주장임.

눈사람이 공공장소에 방치됀 눈을 뭉쳤을 뿐이니 뒷처리를 안한다해도 논란될게 없다면 마찬가지로 뭉쳐있는 눈을 원래상태에 가깝게 부숴서 흩어놓는것도 문제됄게 없다는게 내 생각임. 감성적으로야 눈사람 부수는걸 부정적으로 볼수야 있겠다만, 이걸 도덕적으로 어떻게든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려니까 말도안돼는 억지논리가 나오는것 같음.

외국은 주택 앞에 있는 사이드워크는 본인 소유인 경우가 많음

그리고 저기 지나가는 사람이 관리소홀로 다치게 되면 집주인이 물어줘야 해

우리나라 인도랑 미국 주택구역의 사이드워크랑은 조금 느낌이 달라

불법 설치된 조형물이라 할지라도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임의로 철거하는것은 문제될만한 일이기도 하고

게다가 짤린 이유중 하나가 쓰레기 버리는데 방해되서 철거했다 라고 구라쳤는데

CCTV 영상 나온것도 한몫했다고 하네

사이드 워크가 본인소유라면 이건 사유지 침범+ 재물손괴로 봐야하나... 납득은 잘 안되지만 외국법이 그렇다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네

인도에 허가 없이 지멋대로 만든게 정말 이동에 방해가 돼서 부순걸로 누가 뭐라함? 그걸 뭐라하는게 병신이고 그 순간부터 만든사람이 욕먹지 짼 그냥 지 재미로 부순거 잖아 니 말대로면 재미삼아 하는 모든 짓이 범법이 아니면 욕 먹을수 없다는 말이지 지나가는 사람들 한테 ㅗ 하면서 다니다가 산 수화로 한건데용~~ 범법 아닌데용~~ 왜 뭐라 하시죵?? 이러는거랑 뭐가 다름?? 그럼 버스킹 하는 사람들 물건 다 때려 부수는 허가 받지 않고 공연하는거니까 보호 받지 않으니 무죄임??

그 말을 뒤집으면 공익목적으로 버스킹하는 사람들 물건 다 때려부수면 합법이냐? 그런게 바로 억지논리라는거임. 중요한건 눈사람이 사유물로서 보호받을수 있는지, 인정받을수 있다면 공공장소에 사유물을 방치하는것이 문제될것이 없는지가 논쟁거리지 장난인지 공익목적인지가 왜 중요하냐

걍 애초에 안부시면 끝날일임 지 행동에 책임을 못질꺼면 하지를 말아야지 자기 행동에 꼬투리 잡힐 일을 한 사람이 잘못이지 만든 사람 잘못은 아니잖아 만든 사람음 만든 사람으로서 기분이 나쁘다고 항의한거고 기업에서 회의하고 도덕적으로 문제되니까 짜른거지

그런 논리면 애초에 눈사람을 안 만들면 끝날일임. 만들었으면 책임지고 가지고 가던가 아니면 부수고 가야지 왜 공공장소에 방치함? 처음에 말했듯이 공공장소에 있는 눈사람을 부순게 잘못이라면 마찬가지로 눈사람을 방치한 사람도 도덕적 지탄을 받아야하는거 아님?

처음부터 말하지만 난 어느쪽도 잘못이 있는게 아니라고 봄. 그냥 사람마다의 감성의 영역이지.

그저 사람들이 눈사람 만든사람쪽으로만 유리하게 해석하는게 말이 안됀다고 생각할뿐임.

해고당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으면 참작해줬을거같기도 함

억지 진짜 존나부리내 ㅋㅋㅋ

법적인 접근을 할게아니라 마음속으로 다시 생각해바.

니가 아들이랑 몇시간동안 즐겁게만들고 뿌듯하게 바라보며 집들어갔는데 담날 누가 처참히부셔논걸 본 아들이 울며 너에게오면. 똑같이 말하든가.. ㅋㅋㅋㅋ 이기적으로 공공장소에 개인저작물을 놔서 박살난게 마땅하다^^

자식 집에 보내고 나혼자 몰래와서 부술거임.

다음날 자식이 울면서 돌아오면 '괜찮아 다시만들면 되지^^'

하고 다시 만들어준다음에 또 혼자 몰래가서 부술거임.

사실상 내가 다 만들었는데 내가 다부숴도 킹정이지

그려 하는김에 저기 등산하다가 사람들이 소원빈 돌탑있음 다 때려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