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오글

lbx였구만

신작나옴?

ㄷㄷ

FC-150이라고 들어봤나

Fc2는 앎

나도 msx로 시작했는데 모델명이 기억안나네. 테잎레코더 고장난거 얻어와서 매번 킬때마다 코드 새로 작성하고 그랬는데

나도 IQ1000 한 4년 썼는데 IQ2000이 그렇게 갖고 싶더라

난 spc11 엘지는 패미콤인가 그거였고 애플8비트도

있었고

삼성본관건물에가면 마이티라고 있었음

spc1000 이나 1100사용때 카세트테이프 졸라 많이

쓰고그랬는데

그때 BASIC독학함 ㅋㅋㅋㅋ

내 첫 PC가 엘지도 아니고 금성사에서 나온 FC-150이었지. 금성사 놈들이 협력사에 돈을 안주고 제품을 떠넘겨서 그걸 다시 우리 아부지가 집으로 가져오신건데 그땐 어려서 그런거 모르고 마냥 신나기만 했음. TV에 연결해서 1~2년 갖고 놀다가 도저히 쓸만한 물건이 아닌걸 알고 졸라서 IQ1000 샀고 그 다음에 XT로 넘어감.

16비트부터 시작하긴 했는데 당시 8비트 퍼스컴이 말하는 컴퓨터로 광고를 해서

진짜 말하는 줄 알고 엄청 기대했던 기억이 나네

그나저나 개드립에 할배들 많구나

세리인가 seri인가 작가임

seri(매지컬 고삼즈 작가)

나도 이 생각하긴 했는데 ㅋㅋㅋ 저 시절 용돈에 컴퓨터 가격을 초딩 용돈으로 해결 하나 싶었음 초1부터 6까지 모았다면 그럴지도

저 작가가 외고에 서울대 임용고시 다이렉트이니

좀 사는 집일 확률이 높지

우리집은 93년? 94년? 쯤에 386을 아마 140주고 샀던것 같음.

지금 가치로는 한 4~500 하지 않을까?

재벌아들이네

뭐 부모님이 얼마까지 모으면 컴퓨터 새로 사주마하셨던거 아닐까 싶은데 ㅋㅋ

절실함이나 책임감 확인하는 용으로

아마 부모님이 작가한테 이거 오빠가 용돈모아서 산거다-라고 말한 그대로 기억할 가능성이 높음. 사실상 아들내미 전용인데 그냥 사줬다고하면 딸래미도 뭔가를 해줘야하니..그광기가..

1989~1990년쯤 286이전에 XT컴퓨터 시세가 250만원 정도였지 286시절에는 그 정도 시세가 아니었어

우리집도 당시 아이큐슈퍼 한 대 샀었고, 이후 286에 근접한 아이큐슈퍼 4000이 91년 기준 60만원쯤 됐었어

나도 내 용돈 모은걸로 중학교 입학할 때 바꿈

난 386 칼라 처음 썻는데.. packing 사진이 너무 야하고 무서워서 잘 안했음. 여자 허벅지 와 주사 바늘...!?

92-3년쯤이었나..

94년 부터는 내 주변에 컴퓨터 다 있었음.

나도 처음 만진 컴퓨터가 98이라

도스 시절은 너무 옛날 이야기 같음 ㅠ

286땐 그냥 지금 cmd 킨거였어

나도...도스는 진짜 옛날 얘기같다

작가님 실제로도 예쁘심 ㅋㅋ

작가누구야

seri 라고 네이버에서 만화 연재하는데 서울대 나온 국어선생님임

설대생이 웹툰그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