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데요 아마도

전자과 나왔는데요

전자가 그냥 일본만화면 후자는 교육만화 느낌남...

그게 문제가 아니지

ㅇㄱㄹㅇ임.

드래곤볼도 그렇고

블리치도 그렇고 편집자가 내용전개를

작가대신 한 경우니까

요즘 네웹 담당자 숫자 늘었음? 몇명이서 수십,수백개 일일히 피드하긴 힘들텐데

시장이 커졌으니 직원도 늘지

5년전 이미 커질대로 커졌을 때에도 꼴랑 6명이 관리하던데 지금이라고 다를까; 솔직히 그냥 메뉴얼대로 피드준것 같음

네이버가 신경 엄청 쓰고 있는데 대충 대충 하지는 않지

자기들 내부 기준이 있을 것인데 그걸 일반 독자가 무시하기는 힘들다는 말이었음

신경쓰는거랑 잘하는거랑은 다르니까ㅋㅋ 공감같은거 올리는거 보면 무시 안 하기도 힘든게 사실이라...뭐 결국 매출이 말해주겠지

네이버 입장에서는 애들 체계화 시키는 게 매출에는 더 좋지

독자들이 다양성 요구하는 거랑 다르게

실제 매출에 영향을 강하게 주는 건 정형화된 것에서 온다고 생각함

잘 팔릴 게 아니면 네이버 입장에서는 굳이 리스크 감수해가면서 작가 편의 봐줄 필요가 없음

그림체 이상한 것들도 그냥 놔두는 게 몇 개 있는데

그건 검증을 끝냈으니 그냥 두는 거고

결국 너 말은 실험적인건 지양하고 성공했던 방식을 일종의 메뉴얼화 시켜서 작품을 올린다는거잖아?

결국 그건 회사방침인거지 담당자의 능력이라고 보긴 힘든거 아니냐?

아직도 오탈자같은거 제대로 처리 못 하는거 보면 신경쓰는 것 과는 별개로 작품 검수할만한 인력도 부족해 보이는데 일일히 작품에 맞는 피드백을 줬다고는 할 수 없을거 같다.

우선 메뉴얼화가 기반이고 그 뒤는 그것을 뛰어넘을 만한 참신함인데

너 저 작품 봤냐? 나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림체만 봐서는 별로 못 느끼겠음

별로 참신하지 않음

장르랑 내용에 맞는 그림체가 있을 것인데

저 그림체가 알맞는 것인가? 그것도 모르겠음 나는 안 봐서

그걸 메뉴얼화 해서 시키는 게 나쁘다고 볼 수 없다는 거임

대충 봐서는 오타쿠들 이 주 매출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걔들 소수 보다야

다수의 소비자들이 작품에 관심 가져주는 게 더 좋다는 거지

소비 풀이 좁은 그림체를 고집할 이유가 어딨냐는 거지

애초에 메뉴얼화 한 것을 뚫을 만큼 실험적인 것이냐는 것부터 의문임

당장 그림체 개판인데 잘 팔리니까 놔두고 있는 개그 만화 같은 게 대표적인 예시이지

아니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가고있는데 메뉴얼화가 무조건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저 작품을 까는것도 아님.

단지 제대로된 역할을 수행하지 못 해서 업로더라고도 놀림당하는 판국에 담당자의 눈을 무시하지 못 한다는 얘기에 동감할 수가 없는거지.

차라리 네이버의 눈 이라면 납득갔단 얘기임

뭔소리임 지금 범위 안에서 말하는 중인데

그니까 동감 못하면 왜 저 사례가 잘못됐는지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데 딱히 모르고

오탈자 수정도 제대로 못하니까 뭔 작품을 제대로 보겠냐 이건데

걍 대중성 더 있는 그림체로 메뉴얼 대로 옮기는 게 맞다는 거지

밑에 다른 댓이 말한 거처럼 걍 osmu 하기 좋은 전략이기도 하고

다 따져봤을 때 작가도 동의 하고 한 것이니 문제 없다는 거지

그게 싫다면 딴데 가는 게 맞지. 옛날 출판 만화 시절 때부터 그렇게 해 온 건데 새삼스러울 것도 없음

그러니까 니가 지금 이해를 못 하는거라고. 내가 동감 못 하는건 "담당자의 눈이 무시할만한게 아니다" 인데 넌 내가 저 그림체의 변화를 동감 못 한다고 생각하잖아.

메뉴얼화? 나쁜거 아니지. 저 그림체? 저게 옳을 수 있겠지. 근데 그 메뉴얼화와 그림체의 변화를 담당자가 의도한 거겠어? 다 네웹이라는 회사의 결정이지 담당자는 고질적인 머릿수 부족으로 업로더 신세라니까? 그래서 내가 담당자의 눈이 아니라 네웹의 눈이라면 이해한다는 거라고.

답답하네 걍 말을 말자

할말이 없으니 답답한 거겠지ㅋㅋ 내 말은 네웹에서 담당자란 직책이 그렇게 영향있는 직책이 아니란건데 혼자 뜬금없이 네웹 시스템에 대해 일장연설을 왜 함? 말을 말건 나지ㅋㅋㅋ

그림체 바꾸게 한 게 작품 매출에 문제인가? -> 모름

어떤 기준 하에 바꾼 것인가 -> 모름

그럼 왜 잘 못된 것인가? -> 대사 하나 제대로 못 고치는 데 저런 걸 제대로 보고 바꾸겠냐

결론 -> 네이버 체계 자체 이해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냥 자기가 볼 수 있는 범위 내에선 문제가 있으니 당연히 저것도 문제다

이말 하고 있으니까 답답하단 거다

또 느는 그른믈 안했는드 이런 말이나 하겠지 뭐 ㅋㅋㅋ

또또또 지가 생각하고 싶은대로만 이해하지ㅋㅋㅋ

담당자의 피드백이 신용할 만한가를 순식간에 피드백 자체에 문제있다로 둔갑시키는거 보소ㅋㅋ

애초에 오탈자검수같은 가장 기초적인것도 제대로 못 하는데 그보다 수준 높은 업무인 작품 피드백에도 문제가 있을거라 의문을 갖는게 잘못된거? 기본이 안되면 나머지도 문제가 있다는건 지나가던 잼민이도 아는 상식 아닌가?ㅋㅋㅋㅋㅋㅋ

그걸가지고 담당자의 눈이니 뭐니 담당자란 직책을 과도하게 띄우는데 이게 안 웃기고 배김? 메뉴얼이니 매출이니 실컷 떠들긴 하는데 그게 담당자의 눈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설명 못 함 에라이ㅋㅋㅋㅋ

애초에 드래곤볼 담당자를 네웹에 입사시키면 일 못 해요ㅋㅋㅋㅋ 몇명 되지도 않는 인원으로 웹툰 수십개를 관리하는데 어느 세월에 그 잘난 담당자의 눈을 발동함?ㅋㅋ

아쉽긴 함

그래도 역시 안 팔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가치가 없으니까

원래 웹소설도 처음에는 재미만을 추구하는 가치 없는 문학 장르라고 B급 정도로 저평가 받았음

근데 이제는 얘들이 A급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으니

대중성을 마냥 무시하기도 그럼

그니까 내가 대중과 비슷한 입맛이었으면 지금 세상이 완전 신세계일거 아냐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온통 먹을거 투성이니 군침이 싹 돌겠지

근데 실제 내 취향은 없어... 작가가 조회수 안나와서 런하지 않게끔 나데나데 해줘야 겨우 살수있다고..

ㅋㅋ 색다른 거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긴 하지

Osmu가머여?

one source multi use

한가지 작품을 두고 다른 작품,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 같은걸 만들면서 두고두고 팔아먹는걸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