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못끊을거 다들알듯..

근데 대외적으로 세금 더 걷으려구요 라고하기엔 뭐하니까 국민건강증진 이라고한거아닐까

벌금 문다고 길빵 안 할 놈들이었으면 그 짓거리를 했겠냐

이미 저번 담배값 인상때 그 세금으로 기럭리 흡연부스 설치해준다 했는데 다 전시행정, 구라였음 그래서 이번 인상얘기나올때 사람들이 더 싫어하는걸거야

흡연구역을 늘려야지 ㅋㅋ

페미를 권장하고 남자인권을 신경쓰지 않는다고해서 남자가 시민이 아닌건 아니기때문애 남자관련 정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남자들의 불만이 많을거야

흡연자들도 대한민국의 시민이기때문에 아무리 소수라도 그들의 편의성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소수의 발언은 계속해서 묻히고 무시받아도 상관없다는 식의 정책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해

금연을 권장한다면 차라리 담배를 불법지정, 없애면 되는데 그렇지않다는건

흡연을 권장하진 않지만 불법은 아니라는 거잖아

담배를 끊을 생각이 없는 사람은 어떡할까?

추가로 흡연을 금지한다면 함께 손해볼 사람 혹은 업체들도 많고? 결국에는 금연을 권장한다면서 가격을 올리는게 최소한의 국민건강손해와 함께 세율을 올리겠다는건데 그 흡연자들에게서 걷어 올린세금을 가지고 흡연자들에게 투자하는게 그렇게 아깝다는건가 생각이 드네

한때 흡연자로서 그런생각을 한다는건

나도 한때 뚱뚱했지만 이제는 다이어트를 했기때문에 뚱뚱한사람들은 세금 더 내고, 차별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거랑 다름없다고 생각해

나보다 훨씬 많은걸 알고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할 줄 아는사람인 너에게 정책이나 법같은걸 잘 모르는 내 생각을 말할 뿐이라 좀 부끄럽지만

나는 성범죄자가 발찌를 차는것도 최소한의 편의를 봐준거라고 생각함

한 사람의 인생을 조져놓은 성범죄자, 범법자 를 사형시키거나 평생 가둬놓지않고 석방시켜놓고 발찌를 채워놓은것은 권리가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해

흡연자에게도 혐연권보다는 약하지만 흡연권이 있고 미래를 생각하더라도 그 흡연자들에게 당장 끊을 수 없는 욕구충족을 하면서도 비흡연자의 혐연권을 침해하지않도록 할 수 있는 조치는 어디 구석탱이에다가 간이로 아주 저렴하게라도 흡연실을 만들어놓는게 이롭지않을까 생각함

확실히 내가 금연을 하게 된다면 그렇게 생각 할것 같아 담배가 나쁘다는거는 일말의 부정도 안하고

금연하는게 내 인생전반적으로 보나 타인에게 가는 피해로 보나 도움이 된다는거에 동의하거든

근데 어느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한다 하더라도

그 어느정도라는 기준이 너무 소극적이라는 느낌이야

너말대로 흡연구역을 늘려도 2-3개월 후면 불편함을 찾아내겠지만 미래의 몇억을 아끼기 위해 지금당장의 혐연자와 흡연자의 공통적인 불편함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개드립에서도, 실생활에서도 흡연자들이 가장 욕먹는 이유는 길가다 맡는 냄새, 아무데나 버려져있는 담배꽁초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

나는 강남에서 살면서 20대초에는 재떨이용도로 놓은 통조림캔 같은데다가 제일 많이 꽁초를 버린거 같은데

몇년전부터 길거리 곳곳에 작은 재떨이들이 보급(?) 되었더라고 신기하게도 그 재떨이들이 놓여있는 곳은 흡연장소가 되었고 길거리 아무데서나 짱박혀서 피던사람들이 무단투기 단속도 많이 나오고 하니까 조금이라도 걸어가서 그곳에서 피게 되면서 꽁초를이 여기저기 버리는게 많이 줄었어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꼭 흡연부스가 아니더라도 재떨이만 놓아준다면 정신머리 박힌 흡연자들은 그곳을 찾아갈거야

나는 흡연자를 줄이려면 담배혐오감을 늘리기보다

담배를 시각적으로든 후각적으로든 접하는것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여기저기 대로변에서 피기보다는 구석골목이나 주거시설에 방해가 안되는선에서 흡연구역을 자연스럽게 '조성' 하는 흡연자들만의 문화가 만들어지게 정부가 도와줘야된다 라고 생각하는거임

너말대로 흡연욕구는 하루아침에 없어지는게 아니니까 그 동안 공통적인 불만을 해소하며 점진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거지

그건 말이 안됨 사회가 흡연자들한테 배려해준게 무엇이있고

과연 담배값을 올린다고, 흡연구역을 안만든다고 군장병들 월급이 늘어날까? 군장병들에게 들어가는 담배포함 px물품들에 붙는 세금도 늘어날텐데?

그런거는 여성가족부 예산과 국방비 예산 비리를 잡아야 하는거 아냐?

내가 말하는걸로 치자면 거기에 투자한다면 충분히 민폐끼치고 받는 사람이 줄어들텐데..?

꽁초투기 감소로 인한 거리미화

흡연자들을 구석으로 모아놓을 수 있으니

비흡연자들 연기피해 감소 등도 편의의 범주에 들어간다면 할말 없지만

차라리 국가니까 국민의 건강증진에만 힘을 써야하기때문에 그렇다 하면 짜증나도 동의하고 넘어가겠지만

다른곳에 투자되어야 할 세금을 아껴야한다는 말은 동의를 할 수가없음

너말대로 비리는 잡아야하고 잡고있다고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 그런 세금관련 정책에는 항상 서민이 피해자였고 소수자가 피해자 였다고 느껴 실제로 생계형 비리 사건도 있었고

다른데서 새어나가는 세금 조금만 제곳에다 써도 군장병월급개선이던 흡연부스 설치던 625참전용사분들이던 다 도와줄 수 있을텐데...

말귀 잘 못알아듣는 나랑 설전하느라 고생했어

충분히 이해가 갔고 왜 그런지 이해하게됐음

또 하나 든 생각은

어쩌면 내 생각은 그냥 흡연자니까 나도 좀 우리도 좀 생각해주세요 라는 말이었을거고

비흡연자들이 듣기에는 범죄자들이 찡찡거리는 걸로밖에 안들릴거라는것도 깨달았음

고맙다 늦게까지 나 하나 이해시켜줄려고 고생해서 ㅋㅋ

오늘하루도 고생많았음 푹 자소!

내가 답글을 늦구단거구나 ㅋㅋㅋ

일끝나고 와서 지금봤음!

일어나서 기분좋은 아침이 되길!

ㅇㅈ하는부분입니다

화장실 있던곳 사라졌다고 그자리에 똥오줌 갈기는거 아니냐?

정답은 없는거지만 한번 생각해봐

건물지을때 화장실 안만드는 인도 문화가 미개한건지

밖에서 볼일보는 인도 사람들이 미개한건지

깔끔하게 피고 사람 지나다니면 돌아서 피고 이정도만해도 금연구역 안붙을듯. 흡연자인게 문제가 아니라 매너가 문제임

그놈의 똥오줌 비유 ㅋㅋㅋㅋㅋ흡연이랑 배설행위랑 도대체 어디가 닮은건지 웃기지도 않네

단순 행위만 보지말고 허가구역과 금지구역을 나눠둔걸 보라고 ㅋㅋ 하지 말라는곳에서 꽁초랑 연기 찍찍 싸재끼는거 보면 뭐 다를것도 없겠다 

그 금지구역이란게 일반인들이 프린팅해서 붙여놓은거라 어떤 법적 효력도 없는게 문제지.

실제 금연구역이 법적효력 받는게 얼마 없어. 뜯어고치려면 실제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만 금지가 아니라

흡연지역에서만 피고 그 외엔 전부 금연지역을 해야함 일본처럼.

금연구역이 괜히 붙나?

건물입장에서도 거기서 침찍찍 뱉고

담배꽁초 아무데나버리고 통행에 불편끼쳐서

건물가치 훼손시키니깐 그러는거지

공도가 아닌 사유지에서 점차 흡연구역이 사라지는건

흡연자들 대다수의 매너때문이다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개인의 매너로만 책임을 돌리는건 무능한 짓이야.

그건 너무 당연해. 흡연자의 대다수이든 소수이든 상관없이 반드시 매너없는 흡연자는 있어. 그러면 반드시 담배피는 곳은 지저분해져.

여기까지는 그냥 전제의 영역이야

당연으로 받아들이고 대책을 마련해야돼

이거를 도덕논쟁하는건 답답한 짓이야. 당연히 도덕적으로 나쁘지. 근데 그걸론 절대 대책이 안나와.

내가 흡연자라서가 아니라 내가 관리자의 입장에서 그렇게 본다고. 매너있는 일반인이 대다수일지라도 그거는 고려안해. 그사람들은 고려할 필요가 없어. 안내정도로 관리를 하면 돼.

그럼 요지는 흡연자를 어떻게 관리할까가 아니라 죽어도 말안듣는 매너없는 흡연자를 어떻게 관리할까가 되어야돼. 그사람들은 금연구역을 붙여놔도 반드시 핀다고.

그 방법이 강제적이고 엄벌주의가 되면 후진국형 모델이 되는거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동참을 유도하면 선진국형 모델이 되는거지.

정답은 없어. 참 어려운거야.

근데 확실한건 도덕논쟁으론 절대 솔루션이 나올수 없어.

? 몬소리하냐

지금 금연구역 줄어드는게 흡연자들 매너탓이고

자업자득이라는건데

뭔갑자기 선진국 후진국 타령이냐?

하고싶은말만하네

금연구역이란 말이 왜 의미가 없는지에 대한 글인데 뭔소리하냐?

누가 금연구역 줄어드는걸로 뭐라한 사람있냐?

금연구역 흡연은 대가리 깨야댐. 다만 흡연구역을 좀 늘리고, 작은 표지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음ㅠ 대부분 구석탱이 짱박혀있는데 찾기 너무 힘들어 시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