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사단 윤의철시절 혹한기 2주 전술훈련2주씩해도 군대에서 일본어 jlpt n1 땀

으샤으샤 ㅇㅈㄹ ㅋㅋㅋㅋ

으경으경

공군병인데 비행기 탔는데 ㅋㅋ

이제 군호봉 인정도 안해준다던데 ㅋㅋ 그냥 가지마라 안갈수 있으면

12월 군번인데 자대배치 받자마자 혹한기 뛰었음.

군장 짊어지고 하루 죙일 산타다 밤에는 대충 나무옆에 앉아

그대로 밤을 지새우는데 혹한의 산속에서 벌벌 떨면서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추위에 아 사람이 얼어죽는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해뜨기만 기다리고...

다시 해뜨고 또 반시체처럼 종일 산 타다 잠시 휴식시간에

너무 갈증이 나서 물한모금 하려하니 수통물이 전부 얼어서

물이 안나와... 숟가락 몸통으로 수통입구 쑤시면서 얼음

깨부셔가며 아그작아그작 얼음 씹어먹는데 어찌나 서럽던지...

으 10년도 더 지났는데 그때 생각하면 괜히 가라앉는다 씨발

육군도 복불복이지 뭐. 행군만 많이 안하는데면 된다.

공(익)군 649기 모여라

아 이미 다 뒤져서 못 모이려나

한탄만 줄줄이 읊고 결국 마음가짐으로 귀결됨 제도적으로 실현하려는 생각은 아무것도 없는것이 젊은 남자들의 정체성이지

새해맞이 전준태 왜하는지 아는사람? 시발

의경이다

일년에 두번 여름 겨울에 검열한다

검열자체는 하루만에 끝나서 걍 훈련소때 20키로 행군처럼 재밋다

근데 씨발 졷같은건 검열하기전에 연습을 두달한단말이지 ㅋㅋ시벌

2소대 1분대장이라 짬먹고도 기준 ㅈㄴ외쳤다..

날라오는 화염병 피하기 개꿀잼

돌 다리쪽으로 던지면 개아픔

시위대역할 맡은 타중대랑 ㄹㅇ 싸움ㅋㅋ

내 동생 해군 갈려고 하던데 편함 ??

듣기론 배6개월만 타면 편하다던데

육군은 안갈려고 하네 

아~ 나도 동기들이랑 재밌게 혹한기 훈련하고싶다~ 야외취짐하니까 캠핑 분위기 날듯 라면 끼리먹고 ㅋㅅㅋ

으싸으싸하다가 옆중대 아저씨 자살했는데 보일러실에서...

헌병인데 훈련은 그닥 없음. 다만 할 때 하고 쉴 때 쉬는게 아니라 근무, 행사 등등 할 일이 365일 내내 많기 때문에 다들 신경이 날카로움. 영창에 제일 많이 가는 병과가 헌병임.

실전을 대비하려고 훈련을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훈련을 잘하기위해 훈련의 훈련을 하는건 좀 어이없더라

부대마다 완전 달라서 가봐야아는거지뭐

난 육군인데 어지간한 공군보다 편했음

비전투부대라 아무것도 없었음 ㅎㅎ

근데 야전 출신들 진짜 고생많다

시급 몇백원에 씨발 얼마나 부려먹는거야

그냥 빨리 전역하는게최고라 육군갔는데 나는ㅋㅋ

포병인데 포병이 진짜 다치기 쉽다

탄옮기다 발가락에 떨궈서 피멍든 애도 봤고 자주포 수리하다 위에서 떨어질뻔도 하고

그러니까 맘편하고 몸편한 공병을 가야지

육군 1년6개월동안 훈련 3개 해봄^^ 하나는 혹한기 ㅋㅋㅋ

포병이라그런가 유격도 안하고 진지공사도 안해봄ㅋㅋ

육군 1511이라 할만했다 ㅋㅋ

난 다시 가라 그러면 공군갈거같음 공군에도 좆같은 새끼들은 존재하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한번은 필터 걸쳐서 들어온 놈들임

육군은 진짜 개 빡통새끼들의 날것 그대로를 보게 되니깐 미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