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산악레인져이며, 가장 친한 동기는 게이라서 얘 뒤를 꾸준히 노림
산악레인져를 탈퇴(라는 명목의 사실상 도주) 하면서 자기가 자랐던 수도원에 찾아가서 자기도 모르는사이 자기 친엄마를 죽임
어릴적 첫사랑이자 같은 수도원에 살았던 여자아이를 재회하지만, 그 여자애는 늙고 뚱뚱한 귀족한테 첩으로 팔려갔었고
주인공을 탄생시키기 위한 과정에서 악마에게 제물로 바쳐지고 악마들에게 수없이 강간당한뒤 악마를 잉태해서 제왕절개로 낳기까지 함
여행과정에서 왕국의 공주와 일행이 되지만, 이 공주는 심각한 브라콘이자 살인광이며 큰오빠한테 강간당했음
그 아들의 애비답게 왕국의 국왕은 자기나라에 유학(사실상 포로) 온 옆나라 속국 공주를 강간하고, 그 공주는 자살한걸로 위장하고 빼돌려져서 기억을 잃고 모험가로 활동중
기억을 잃은 공주는 좋아하는 남자가 자기를 안봐주는데 대해서 화도나고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주인공의 동정을 가져감
여행 과정에서 만난 치유계 성직자 소녀는 나중에 악역에게 간살당함
간살당한 영혼은 신에게 구원받아서 천국으로 가지만 그 천국이란곳은 이상향 같은곳이 아니라, 불행함이란 감정 자체를 거세당하고 행복함을 영혼에 강제주입하는 일종의 세뇌
주인공의 멘토와 같은 이전 시대의 기사의 영혼이 있는데, 그 기사가 가장 사랑했던 엘프여자는 흑룡에게 납치당해서 성노예 육변기 조교 암컷타락당함
메인 히로인은 최종보스와의 싸움에서 전기를 맞고 팔이 괴사된 주인공의 팔을 직접 잘라내고, 낙심한 주인공을 강간함
히로인은 최종보스에게 납치당해서 강간당하고, 각성한 주인공이 히로인을 구하러 가는데 겨우 강간정도만 당했다고 안심함..........
아니 시발 이시절 홍정훈은 무슨 강간페티시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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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마왕
????????????????
안되겠다 1부 다시 정주행 간다
해머맨
궁금하면 봐야지 ㅋㅋㅋ
나는 나무위키로 훑어보고 내상입음
킷니낫따리
난 김정률 닼메 유니버스세계가 재밌었어.
트루베니아 연대기 꿀잼
견자희
나도 소드엠페러 다크나이트 데이몬 다봄ㅋㅋ
보쌈족발5분컷
판타지소설 해리포터만 알다가 군대가니 gop에 쌓아놓은게 있어서 앙신의강림 봤는데 재밌더라
이거 이후로도 다른거 몇개찾아봤는데 별로 재밌는게 없어서 안봄
더드
결국재가입하게되더라
나중에 찾아보니까 어질어질하더라
빈센트
비상하는매도 비슷한 느낌 아닌가
성기사같은 좀 순진한 남자애 하나 각성 시키는데
애어른 존나 쓸데없이 죽어나가는 연출 기억나네
이수연스트라이크
그게 더로그 쓰기전에 쓴 작품임.
새벽에잠도안오고나는
이 시기 명작중에 뉴트럴 블레이드도 어둠어둠해서 좋아했지.
광개토대마왕
내 느낌은 각성시키려고 애들 죽인다기보다는
어차피 사람들은 맨날 죽어나가고
작가 : ㅋㅋㅋ 나는 독자들 멘탈 부수는게 참 좋아 ㅋㅋㅋ응? 주인공 각성? 그건 되면 좋고 아님 말고ㅋㅋㅋㅋㅋ
약간 그런 느낌이었음
초딩때 첫 판소를 이걸로 접해서 다한보다 내가 먼저 각성하겠더라 시발꺼
견자희
더로그 보고나서 비상하는매, 월야환담 까지 홍정훈 판타지챙겨봤는데 신작이 잘안나와서 포기함
나만야옹이없어
일단 캐릭터가 각자의 역할이 있었음.
메이파네 파티가 전형적인 모험가파티고 일반인의 역할을 못벗어나긴 했는데 초반부에서 갈등이 생겼던 이단심문관이 성격더러운게 뒤통수가 간지럽더라니 끝에서 결국 일이 터지더라. 근데 그부분이 어린나이에 봤어도 충분히 개연성 있어서 더욱 충격적이었던거 같음
HeadTax
휘긴경의 유작이지
ㄹㅇㄹㅇ
이 소설을 이렇게 설명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수연스트라이크
아니시발 뒤스띤부분 틀린거 말고는 왜곡, 날조한 내용 하나도 없잖아!
형수님저흥분데요
왜곡된거 하나 없이 전부 사실이잖아
질투
내가 기억남는 판타지는... 수작명작 떠나서 3갠데
로냐프강이 최초의 국산 판타지였다는것
탐그루.. 현타겪을때 극복시켜준 문장들
가을왕.. 나자신을 사랑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다른사람을 사랑할수 있겠는가..
나 자신을 아직도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이 세 소설의 메시지는 아마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듯 싶다
이사가기전엔 세 소설 전권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없을듯
별아래흐르는넋
가을왕... 초큼 현대 가기전 마지막이 좀 그랫음 ㅋㅋ
오오우어우어앙
중딩 때 판타지소설 무협소설 많이 읽었는데 ㅎㅎ
Jabberwocky
시간이 흘러도 재밌는건 농사짓는 그분 작품밖에 읎드라
아니그걸
과수원 하신다는 그분?
노농
사과농장?
라면집
감 과수원 아니였어???
노농
감나무였나?
샛별
큰틀은 맞는데, 디테일한 내용은 왜곡을 이렇게하면 어케하냐ㅋㅋㅋㅋ
요망한아르고니안
휘긴은 전투씬 묘사가 참 볼만했지
근데 더로그 이렇게 요약한건 재밌는데 실제로 읽어보면 그닥 재미 없음
갠적으로 비매랑 발틴이 제일 볼만했다
월야환담은 재미만 있을 뿐 뭔가 다 읽고 나면 남는게 없어
탈삼천포
이거 완결 나옴? 연중된줄 알았는데
샛별
1부완결은 옛날꼰날에.
2부는 저작권연중
다케스탄
홍정훈은 정말 눈살찌푸려질 정도로 개같은 상황을 그려내면서도 뭐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느끼게 만드는 필력
개드립평균이니
걍 발더스게이트...
물개님님
전원 발기!
베댓전문가
pk
너 5년뒤에 이거 다시보면 꿀잠잘듯 ㅋㅋㅋ
베댓전문가
pk
아 글쿠나
난 또 없는 유머감각 짜내서 나온
끔찍한 결과물인줄 알았네 ㅋㅋ
광개토대마왕
"그 기사가 가장 사랑했던 엘프여자는 흑룡에게 납치당해서 성노예 육변기 조교 암컷타락당함"
보통 인터넷에서 욕 섞어가면서 웃기게 쓰는 글들 보면 뭐 타락조교 어쩌구 하면 그냥 밈이랑 과장이랑 섞은건데
이 부분은 진짜 과장 1도 없는 다큐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수연스트라이크
솔직히 저 내용중에 뒤스띤부분은 댓글중에도 써놨듯 내가 헷갈렸는데 나머지 부분은 왜곡 선동 날조 없는 팩트들 아니냐
전자쌍생성
다크 세인트 내놔라...
화나면진짜커짐
ㅋㅋ 너무 많긴한데 약육강식의 시대는 사실 강간의 왕국 아닐까싶다
크로로롱
이거 예전에 텍본 아무리 구해보려해도 다 중간에 짤려있었음
산비연
큰소설책과 작은 소설책의 경계에있을때 준내 많이봤었는데 더 로그는 안땡겨서 안봄
급식때 먼치킨으로 입문해서 큰소설책중에 기억에 나는건 쥬논작품이랑 아이리스 비커즈 하얀늑대들...비커즈는 씨부레 완결도 안내고
노블레슨지 뭔지 되도않는 웹툰만든다고 욕 존나 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잘 될줄이야
하츠네 미쿠
그니까 ㅈ같은 판소라는거잖아
호리마사유키
오....
땃쥐
1세대 판타지 소설이 다크한게 많더라
기억나는게
비상하는매 랑 옥스타니칼리스의 아이들?
이건데 다 주인공이 죽어버림 ㅋㅋ
년째이별중
하얀 로냐프강 하고 귀환병 이야기
개인적으로 이거 두개 말고는 생각이 잘 안남
치킨사냥개
더로그 초딩때 책방에서 빌려온거 새벽에 몰래 읽다가 아빠한테 들켜서 내용보고 혼난거 생각난다.
벌써 10년도 더된거라 그 주인공 아다 따먹힌거랑 이도류 쓰는거밖에 기억안나네
이수연스트라이크
가즈나이트 빌려간 애가 부모님한테 걸려서 가즈나이트가 그 knight 가 아니라 night 인줄 알아서 애한테 야설을 빌려주면 어쩌냐고 쳐들어와서 따졌다는 도서대여점 썰 생각남
치킨사냥개
이시절에 책방에 돈 진짜 많이 썻는데
소드엠페러 다크메이지 트루베니아 연대기 하얀늑대들 데이몬 비커즈 러쉬 데로드앤데블랑 skt 특히 skt는 진짜 너무 좋아해서 책으로도 가지고있는 작품이었는데 2에서 개지랄해놔서 슬펐음
형수님저흥분데요
그시절 판소 중에 작가들이 강간 패티시라도 있는지 히로인을 엄한놈한테 강간당하게 만드는 병신전개 존나 많았음
그게 멋지다고 생각했나봐
최근꺼지도 그지랄하다가 뚝배기 깨진게 skt2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