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이니깐 넣지마라 = 생리 끝나면 폭풍섹스하자

한번만 참으면 무한으로 즐기는데 소탐대실해버린

남자가 병신

아 어렵다 사랑은 개좇도 없는거 같다

신고하셈ㅋㅋ

같은 강간죄라도 죄질의 차이는 하늘과 땅인 것 같다

비비기;;;;;;;;

빤스내렸는데 입구컷하는것도 웃기네ㅋㅋㅋ 못하면 한발뽑아서 현타만들던가 비비긴 뭘 비벼ㅋㅋㅋㅋㅋ 생리대였으면 해피떡볶이엔딩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아팠겠다

남사친이 존나흥분할만하긴 했네

나라도 못참았을듯

중머장때 얘긴데 휴가나가서 홍대 클럽갔다

어찌저찌 밖에 나가서 얘기해보니

와 같은 동네야? 지하철 막차타고 오면서

서로 사는 얘기 하다보니 내 직업을 얘기했거든

원래는 그런데서 만나면 직업 얘기 아예 안하고 걍

보안업체 직원이다 둘러대거든 결국 동네 호프집에서

술먹었음.

애가 리액션 좋고 잘 받아주길래 나도 술술 말이 나왔지

하다보니 시발 서로 민증사진 보여주고 난리났다

문제는 내 민증이 전투복이거든? 걔가 그거 보더니

너 군인이냐고..말하는거랑 나잇대 보니까

병사는 아닌거 같다해서 걍 직업군인이라 털어놨지

애가 반응이 너무 좋으니까 이런저런 썰 더 털어놨다.

부대 안에 침입한 멧돼지랑 고라니 쫒아낸 썰

겨울에 제설하다 영내 언덕에서 썰매탄 썰 등등

나는 지랄맞은 상관 욕하고 걔는 진상고객 욕하고

걔는 미용하는 친구인데 (매장 사진도 보여줌)

여자만나면 군대얘기 안하지만

재밋어하고 반응 너무 좋아서 나도 내 모든 얘기를 털어놨다

그러다 보니 분위기가 야릇해진거야

결국 모텔에 가서 딱 넣기 직전인거지

걔는 날 마음에 들어 했고

나도 괜찮았거든???

문제는 당시에 사단이랑 군단내 사고사례를 자주 받았어

계급고하 막론하고 술처먹고 원나잇인데 여자가 강간으로 신고한 사례를 제법 전파 받아서

딱 그 생각이 나는거야

"ㅇㅇ부대 위관장교 1명이 ㅇㅇ년ㅇㅇ일ㅇㅇ시 어디 모텔에 여인과 음주 후 야스 시도, 여성의 강간신고로 헌병대 이첩됨" ,

동기 단톡방에 "야 이번에 우리 기수 누구 성범죄 사고

봣냐??"

대대장, 작전과장, 주임원사 및 행보관, 우리 애들의 경멸에 찬 시선이 촤라라라락 떠오르길래

은지야(가명) 너 마음에 드는데 오늘 하는건 아닌거

같다하고 손만 잡고 자고 옴

여자애는 표정이 이새끼 뭐하는 새끼지? 이 표정이면서도

너 착한남자같다고 좋아하대?

감동은 무슨 나는 너를 못믿어서 참은건데..

그렇게 휴가 복귀했지.

얘가 나 아프다 하니 약도 보내주고 나 보러도

위수지역 내로 온다는거야.

와 아프다 했더니 다음날에 택배로 약까지는 봤어도

빨리 나으라고 약이랑 함께 손편지 보내는 여자는 첨봤다..

나도 괜찮은 여자인거 같아서 결국 썸 아닌 썸으로 발전했는데 업무가 바빠서 휴가 제대로 못가서

다섯달 만나고 헤어짐

꽃뱀이나 그런 애는 아닌데

참은 목적은 다르지만 하여튼 참아서 점수 많이 딴거 같다.

진짜 남자는 ㅈ 조심해야 해..

탐폰있는데 강제삽입은 빼박 강간이지

비비긴 씨발 비비고 만두여 비빔면이여

앗훙~ 이 늑대 비비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