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머리 쿵 한거 아니냐 허리가 꺽여 죽는게 아니라

거미줄로 세게 당겨서 목이랑 척추 부러져 죽은거 맞음

바닥에 머리가 닿는 연출이 기억이 나서 난 두부 손상으로 죽은줄 척추가 부러졌다는 이야기도 나와?

원래 원작이 그래 근데 머리부딪히는것도 맞아서 걍 둘다 맞다고 치자 ㅋㅋㅋ

아하 원작에 자세히 나오는구나 난 영화만 봐서 나같은 애들 이해하기 좋게 영화에서 연출했나보다👌

타임스톤 그정도로 다룰 수 있는게 닥스밖에 없음

일단 타노스는 손가락 튕기는 순간 지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였음. 그래서 손가락 튕구고 놀란듯한 표정을 지은거, 50퍼면 죽을만한데 살았으니까. 그리고 닥터도 도르마무랑 싸우면서 타임스톤 다루는걸 이해한거고. 타노스는 그냥 얻은거고. 정리하자면 타노스는 손가락 튕구기만 하면 영웅이던 뭐던 상관없었고, 타임스톤 다루는 경험은 닥스가 더 위였음.

아니지 일단 타임스톤을 어떻게 다루는지는 포인트가 아니라 일단 타임스톤이 있으면 미래를 내다볼수 있다는건데

타노스는 그러면 어찌됬던 싹다 빼앗기고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가는 미래를 봤다는건데 그렇게 냅뒀다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임

미블세계관에선 봤던 미래라고 해서 그게 반드시 이루어지는게 아님.

일례로 토니가 닥스한테 이게 정답이냐 라고 물어봤을때 닥스는 대답하면 미래가 틀어진다며 입을 다물었지.

그래서 타노스는 미래를 볼 필요가 없었던 것이고, 핑거스냅했을때 자신이 죽을지 살지조차 짐작 못했을거다~ 라고 생각해.

자기가 지는 미래는 닥스가 1조번 넘게였나 시뮬 돌려봐서 나온거 그것도 어려운 시나리오고 타노스가 딱 알았다면 타임스톤 가진 어벤저스나 닥스도 고생 안 했을듯

난 더 이상한게 피지컬 안되는 이이언맨이 스톤 굴린거

타임스톤을 잘 다룰줄 알아야 미래를 볼수있는건데 어떻게 다루는지가 포인트가 아니라니 말이야 방구야

닥스처럼 잘다뤄도 1조개중에 하나를 봤는데

타노스는 당연히 그 미래를 못봤겠지

닥스가 이기는 미래 검색하려고 웨베베해하면서 간신히 하나 본건데 타노스는 그 검색도안하고 바로 지구가서 손가락 튕김 타노스가 검색안 할거라는는것도 닥스가 그때 찾아본건가

타임스톤 사용한 마법인데 죽음 이후의 미래를 보는건 에인션트원도 못한일임

그래서 엔드게임때 존나 놀라면서 냉큼 타임스톤준거고

근데 그런식으로 했으면 그냥 삼류 악당이 되는거고 타노스는 나름 이익이 아닌 전우주를 위해서 핑거스냅을 한거였음.

그게 정의롭던 신념을 가진 미친놈이든 그로인해서 타노스캐릭터의 매력이 훨씬 증가됬다고 생각함.

에인션트원, 닥스만큼 타임스톤 잘쓰는놈 없어 미래 보는 방법을 아예 몰랐을수도 있지

걍 좀봐 오락영화자나...

타노스 신념상 절반을 죽일뿐 그 대상을 지정하면 안돼 그게 타노스의 캐릭터고 나름 최소한의 정당성인데 그걸 개연성 없다고하면 안되지 오히려 나한테 깝치는놈들도 다 죽어라! 하는 방식이 더 개연성 없음

?? :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무서움(물리)

사실 설정구멍이 한 두개가 아닌지라 그냥 그렇구나~ 하고 봐야돼

그래도 저건 그 설정구멍에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자너~

데드풀이 현실적인게 던지면 부셔진파편이나 철근같은거 몸에다박힘

나도 오락실에서 철권할때마다 그생각함

위에 올라타면 KO될때까지 파운딩하면 되는데

꼭 몇대 때리고 놔줌

잡아서 뜯어야 현실적이지

헐.. 닥스가 수많은 경우의 수들 중에 한가지 경우의 수에서만 승리했다라고 이전에 말했던걸 손가락으로 힌트주는거였자너.. 아이언맨 니가 지금 인피니티 스톤 써야한다고. 하늘을 가리키다니

심지어 손가락 세우기 전에 아이언맨이 지금 내가 생각하는게 니가 본 한 가지의 경우가 맞냐고 물어보기까지하는데..

농담이야 농담

그건 니가 영화를 이해 못한거잖아

레알 ㅋㅋ 짱구들도 아니고 미사일을 쏴도 될까말까인데

실낱같은 확률에 기대나봄 뽀록나라 제발

베인이 배트맨 그런식으로 보내버리잖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