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더블로 산다

난 쿼터

난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

따라따따따~!

신선한 양상추 ~ 패티까아아지~~

짬깨

샷추가!!

자기 입으로 안떠들고 다녀도 적당히 회사직원들이랑 교류하다보면 집안이 대충 어떤지 뭐 그런거 다 알게 되지 않음?

다른건 몰라도 울집이 못살아서 난 그런거 전혀 얘기안해서 그런가..

뭐 적당히 부모님 직업이 어떠시니 그런얘기부터 해서 차고다니는 타나 평소 입고다니는거 보고 하면 대충 견적 나오긴 하지.....

쉽헐 나랑 똑같넹 ㅠ

꺼드럭거리면서 얘기한것보단 은연중에 알게된거 아님?

물어보니까 거짓말 할순 없잖아 난 출근 첫날에 어디살아요 부터 줄줄이 물어보던데?

어디살아요는 나오는데 저 제이름으로 된 집있어요 하지는 않을거아냐

그때부터 자기명의 집에 살면 어디 살어? 아 어디 살어요 개붕씨는 자취해? 아뇨 혼자 살아요 뭐 이렇게 나오잖어.

내집 마련이야기하다가 나올수 있는 이야기고

나같은경우 어디살아요? 이래서 XX요 이랬는데 바로 회사 앞이네

부모님 집이에요 자취에요? 이런식으로 물어보면서 여기 비싸지 않아요?

이래서 자가에요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출근하고나서 내 신상명세는 일주일만에 다털렸는디

진짜 타인한테 관심 없는 회사라도 첫 회식하고나서 헤어질때 한번에 다 집으로 돌아가니까 모르고 싶어도 알게되고

그 다음날이든 언제든 꼭 물어보던뎅

어디살아요에서 흐름타고 나오는 경우도 있고 어떤 대화 내용에서 혼자 사냐는 질문이 나오면서 자취하냐 월세 얼마냐 나오면서 집갖고 있는게 나오게 됨. 그러면 회사 내에 나는 집 있는 사람으로 이야기가 다 돌아. 매번 회사 다닐때마다 겪는 일임.

ㅇㅇ 사람들이랑 밥먹을때나 커피마실때 야부리털다보면 견적 다 나옴

연말정산 서류 접수해보면

총무나 재경팀에선 대충 각 나올걸?

회사 다녀보면 암 ㅋㅋ 팀원들 차뭐타는지 퇴근 어디로 하는지 집어딘지 다 아는데 거기에 뭐 주택살거나 아파트 살면 전세인지 자가인지 다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 함 본인이 자신없어서 일부러 숨기는거 아닌이산

그냥 남자 직원들이랑 술마시다보면 부모님이랑 사냐? 혼자사냐? 혼자사는곳은 얼마냐? 뭐 자가? 출퇴근은 뭐로 하냐 주말에 뭐하냐? 여행? 차 뭐타냐 부모님은 뭐하시냐 등등 그냥 술자리에서 나오는데 이게 다 퍼지게되있음 그리고 연말 정산시에도 자가 보유 이런거 체크하는게 있었는데 등본때올때도 단독인것도 있고

궁부터 박고 시작하네

왜...누가 내 험담을 사실도 아닌데 하고 다니면 불쾌하잖아

그냥 콘 써본거야

ㅋㅋㅋ얼른...공부해

맞음 솔직히 지가 원하는 대로 안 되니까 이미지 깎는거지

악랄한 년들임

사귀면 지옥행

안 사귀면 보복성 불이익

일하면서 여자들은 서열정리 확실히 해줘야함

아아 '진짜'들에겐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인가...

어떻게보면 오히려 쓸데없는 작업 안 들어오게 설계한걸수도 있음 ㅋㅋ

남자처럼 주변 찬구들이 극딜 안박아 줘서 그럼 ㅋㅋ

오히려 못생긴 여자들 불쌍해보이고 지보다 급 낮은 여자가 사귀면 언제든 본인들이 뺐을 수 있겠다 싶어서 분위기 몰아감

당해본 사람만 안다

거절하면 외모보는 나쁜 놈

승낙하면 지옥행

끔.찍.

남자들도 외모 생각 안하고 들이대는 사람 많긴 해.

당장 얼마전에 개드립갔던 페도라쓰고 고백한 40대 딸배아재 같은 부류들.

걔네는 특이한 케이스고

일반적인 케이스에서 남자들은 외모 생각하고 여자들은 본인들 외모 생각 안 한다고

그리고 경험상 뚱상이거나 못 생겼는데 꾸미려는 애들이 욕심도 많아서 그런 경우가 허다함

ㅋㅋ 졸지에 외모부터 보는 놈 몰이 되는거 몇번 봄

ㅋㅋㅋㅋㅋ미친년들이네ㅋㅋ

이거 내가 대학다닐때 학과에서 저랬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술마시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학과 사람들하고도 잘 안어울리고 게임만 미친듯이 하느라 썸이 한번도 없었는데 학과내에서 유일하게 썸이 없던게 나였다고 성기능에 문제가있거나 게이인줄 알았다함 ㄷㄷ 근데 ㄹㅇ 몰랐음 남들 다 썸있었는지 ㅋㅋㅋㅋㅋ

정작 성에 목말라있던건 자신이였구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