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내라 개붕아

환불 같은 경우는 요즘 3사 지침이 '맛없으면 무조건 환불'이라 센터나 우리 입장에서는 다 먹고 조금 남겨와서 환불하는 거 속으로는 좀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해줘야하는 거니까 그냥 해주고 맘. 솔직히 이건 짜증나는 게 아니고 그냥 귀찮은 거고 그냥 환불받아가도 되는 거 괜히 언성 높이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인 거고

상품 제자리에 안 놓는 거만큼 빡치는 게

매대에 쓰레기 버리기.

자기들이 먹다 남은 거 들어있는 종이컵, 이쑤시개 같은 거 왜 자꾸 매대에 놓냐고

진열하다가 그런 거 보면 진짜 개빡침. 나보다 점장이나 팀장급이 먼저보면 쿠사리도 엄청 먹고

쓰레기든 변심상품이든 미안하거나 부끄러운 거 아니니까 제발 아무데나 놓지말고 그냥 주변 직원이나 캐셔 줘라 제발

코슷코에서 일하니?

ㅋㅋ 도둑잡히는썰좀 더풀어주라

친절한 출처 제공 ㅊㅊ

6번 공감함. 이마트에서 알바했을 당시 청과쪽이었는데 후줄근하게 입고서 장바구니에 가득 물건싣고 시식 족치던 부부새끼들 있었는데 행동이 되게 이상한거있지? 유심히 지켜보았는데 어느날 매장내 쓰레기통 뒤져서 영수증(그것도 현금결제로만된거)같은 종이 쪼가리 주머니에 넣고 매장들어와서 바구니 들길래 보안요원한테 슬쩍 얘기하니 위장요원붙여서 따라다니다가 영수증에 써져있던 품목들 담고서 고객센터 환불코너로 가는걸 붙잡아서 캐물으니 덜미잡힘.

현금영수증한 영수증이라서 번호따져물으니 대답못함. 지랄노발해대는데 증거 cctv도 있어서 경찰인계 엔딩.

벌써 6년전이네 ㅋㅋㅋㅋ

과일코너 알바하면 복숭아가 레알임..

박스에 분명 딱딱한, 물컹 적혀있는데도 다 찔러봄. 찌르지 말라하면 확인해본다고 그럼. 그래놓고 지가 찌른건 안사감 옆에 멀쩡한거 가져감

파는 옷에다 손 닦고 가는 사람도 간혹 있음.

옷 걸치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예전에 동네 마트 갔을 때

어떤 아저씨가 과일코너에 체리 쌓인거 몰래 호바밧 먹고있더라

근처 직원이 보고 확성기로 "그거 드시면 안돼요!!" 소리치니까 킥킥킥 웃으면서 자기 마누라쪽으로 돌아감

고객이 왕! 이라는 이상한 사상과 삼성이 서비스를 망쳐놨지

뭐가 급한지 결제하고 먹던가.. 결제 전에 오ㅑ 쳐먹는거야 바로 뚝배기 까고 싶어 ㅋㅋㅋㅋ

난 안전한섹스하라고 카트에 몰래콘돔

넣어쥼

대형마트알바할때 환불 들어오는거중에 별에 별게많음 ㅋㅋㅋㅋ

자기가 매뉴얼 안읽어놓고 고장났다고 별지랄하면서 환불받아가는사람도있고

제사때 위에 자른수박 맛없다고 가져온새키봄 미친놈인가 싶어서 별말안함

이건 대형마트에서 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어디서도 하면 안되는거잖아ㅋㅋㅋ

나는 마트는 아니고 편의점을 다양한 곳에서 일했었는데

일단 느낀점은 사람인성 평가하는대 재산을 왜 보는지 알겠더라

인천에서 일하는데 도화동,가좌동,석남동 에서일했고

지금은 청라에서 일하는데 지금것 다른 매장에서 봐왔던 진상이라 할만한 사람이 아직까지 한명도 못봤고

심지어 아재,아지매들 꼬박꼬박 들어오면서 인사해주고 반말하는사람도 아파트 경비아죠씨 말곤 없고

마스크도 꼬박꼬박쓰고 만약 안쓰면 쪼끔 열어서 양해를 구하고 손이나 옷가지로 가린다음에 뛰어와서 빠르게 사고 나가고

장바구니도 본인들이 알아서 돌려놓는데 다른거보다 장바구니 자기가 가져다 놓는게 재일 충격이였음 지금것 다른매장에서 단한명도 진짜 단한명도 못봤던건데....

일하면 할수록 이런생각 안했었는데 사람을볼때 재산으로 어느정도는 그사람의 인성까지 평가할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

나도 이마트 일하면서 똑같이 경험해봤음.

난 고기 팔았는데 내가 담아준 고기 맛없다 하면서 4분의 3이나 처먹고 환불받고 상품권도 받아가는 사람이 있었어 시발.

문제는 그 아줌마가 상습범인데 수박도 반넘게 처먹고 환불받아감. 당도 체크되어있어서 맛있는 수박인데 지입엔 맛없데 진짜 미친사람이었어

죄다 나는 안하는 행동이라 다행이구만 애들 요구르트 계산전에 뜯어주는거 진짜 존나 극혐임

애가 때쓰는데 어쩌냐는부모 간혹가다가 있는데 그건 가정교육을 잘못한거고여ㅋㅋㅋㅋㅋㅋ 우리딸은 세살때부터 마트나 슈퍼가서 계산전에 뜯으면 절대 안된다 교육하니까 다 알아듣고 이제 먹고싶어도 참거나 빨리 계산하러가자고 한번 말하고 말던데 진짜

ㄹㅇ 사기전에 뜯는 새끼들은 100퍼 도둑질로 이어짐

먹고나서 껍질 대충 처리해버리고는 절대 계산 안함 ㅋㅋ

주로 맘충 새끼들이 그 지랄 하는데 남들이 쳐다봐도 부끄러운줄도 모름

위에 적힌거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생각도 안하는거임 어디 나사빠진 사람들이 저러고 다니는거지

나도 대형마트 포스(캐셔) 찍어봤는데 ㄹㅇ 상상못할 종자 진짜 ㅈㄵㄵㄵㄵㄵㄵㄴ 많음 ㄹㅇ

근데 진상의 80%는 늙은이임(남자캐셔 기준)

여자 캐셔직원이면 아줌마+늙은이로 더 스트레스임

진상때문에 녹음기어플 키고산다 개빡세

제일심각한건 냉동식품을 제자리 놓지않는거임

이거 진짜 악질인게 발견하면 이미 못파는 상태임

3번은 존나 신기했었는데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장보고 끝나고 결재하는데 마트직원이 아무말도 안하는거임 나는 그 모습이 존나 신기했음 그냥

욕 빼고 글써줬음 좋겠다 우리 착한 개붕아

패러디인건 알겠는데 사족이 너무 긴거아니냐?

1번 반말

남자여자 아줌마아저씨 할아버지할머니 형누나할거없이 반말하면 나도 반말로 응대해줌

2번 폭언

전화상으로는 욕하는사람있음 나도 욕함

직접와서 컴플레인거는사람은 대부분 욕못함

3번 결제전 취식

처음에는 결제후 드셔야된다고 일일히 말했는데

현재 아 ㅅㅂ 모르겠다 내돈 아니니까 상품뭔지 보고 폐기등록,걍 재고조사때 감아치기

4번 환불

입사초에는 존나 짱난다 왜 환불을 다먹고하지? 도라이들인가?

현재 아 ㅅㅂ모르겠다 내돈 아니니까 걍폐기등록하자

5번 제자리

이건 뭐 매장 돌아다니다가 신선꺼 있음 내가 수거하거나 반품함 가끔가서 우리꺼 있음 가져와서 다시 진열 이건 크게 불만없음

다음날 발견? 아 선도 안좋네 내돈 아니니까 걍 폐기 고고

6번 도둑

이건 인건비 줄인다고 보안직원 없애고 들어가는것만 되는 자동문달고 셀프계산대 만들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음

애호박 파프리카낱개 그외 바코드없는 낱개상품들 하루에 30개는 기본으로 없어짐 예전 상품에 도난방지택을 붙이거나 롤팩에 포장해 판매해볼까?아님 어케해야 도난이 줄까 고민

현재 아 ㅅㅂ 모르겠다 내돈도 아닌데 뭐 일 끝나갈때 재고 돌려보고 실재고랑 전산 안맞으면 대충 폐기치기 폐기치는게 부담되면

재고조사때 감아놓고 야금야금 폐기치기

나도 처음부터 대충대충한건 아니였는데.... 초반에는 열정이 넘쳤는데 이젠 그냥 월급 받는 만큼만 한다 가뜩이나 마트는 사양산업 에다 월급도 안오르고 직원을 노예로만 생각하는 높으신분들때문에 그냥 딱 중간만 하자라는 마인드....

제일 ㅈ같은건 샘플이 없다고 박스를 병신같이 뜯는것이고 더 ㅈ같은건 샘플이 옆에있는데도 불구하고 박스를 쳐 뜯는새끼들임

미친놈은 똑같은 개논리로 상대해주면

지랄하던 놈이 포기하고 가더라ㅋㅋ

고블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