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이 뜨거움

너 스타일러 안 써봤지

https://m.blog.naver.com/heevely0522/221757650078

너한테 한 말이 아니야..

내가 알기론 스팀이 차갑진 않은걸로 아는데

스팀이 뜨겁긴 한데, 매장에서도 다 스팀 다리미로 케어하고 애시당초 캐시미어가 관리가 안되는 스타일러면 아무도 안 쓸 듯.

고가의 의류 관리 잘 하려고 하는 건데, 캐시미어 안되면 뭐하러 쓰누

스타일을 수정해준데

그래서 저거 처음 이슈됐을 때 얘기 많았음ㅋㅋㅋ

스타일러, 에어드레서 다 캐시미어 지원하는데 저게 말이 되냐 이러면서

그리고 저거 올라왔을 때 다른 곳에 올라왔던 짤 가져다가 주작 쳤다는 얘기도 있었고

니가 말하니까 반대로 해야할거 같다

근데 캐시미어 입고 보통 고기먹으러 안가는데 냄새 잘베어가지고..

모직물 물 빨래해도 됨. 오히려 캐시미어 브랜드에선 드라이 보단 손빨래랑 캐시미어/울 샴푸로 세탁 하는 걸 추천함. 드라이하면 오히려 더 망가짐. 참고로 캐시미어 100이나 울캐시 기준임. 세탁기가 문제지 오히려 옷 펴려고 걸어놓고 분무기로 물도 뿌리는게 모직물들이다...

신입도 엄청 죄송하다고 하고 잘해볼려고 한거에다 계속 볼 사인데 그냥 이 악물고 넘어가는거지 ㅋㅋㅋ 물론 개념없이 대응했음 계좌번호 날렸음

잘해보려고 (x) > 사탕발림을 해보려고(o). 잘해보려면 일로 하던가해야지, 저런건 딱 봐도 불순한 의도가 느껴짐.

같은 말이지 뭐 ㅋㅋㅋㅋㅋ 적어도 상사들한테 이쁨받을라고 노력하면 한번쯤은 다시보게 나름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멀뚱멀뚱하는 애들보단 나음 ㅋㅋ

문제는 그게 업무 능력이랑 별개고, 보통 잘 비비는 애들 중에 일잘해서 이쁨 받는 경우가 드물다보니 결국은 비비는거에 특화된다는 거지. 나중에 승진해서 책임지는 자리 오면 아주 피곤해진다.

자기피알도 능력인 시댄데 뭘 ㅋㅋㅋㅋ 아직 신입일땐 옥석을 가릴만한 상태도 아니고 그냥 귀엽게 봐주는거지 물론 연차 쌓이고 똥만 싸면서 저러면 모가지를 쳐내는게 맞다

빚하나 만든다 생각하고 넘어가는거지

10년넘게 같이 일한 "친한"동료가 너한테 있을까 싶다..

애초에 주변에 허락도 안 구하고 남의 물건 손대는 사람이 없어서 본문같은 경우는 겪어보지도 못했지만

친구 가족사이에서도 감가 정확히 따져서 서로 물어주고 다음에 그걸로 뒷일 없도록 깔끔히 끝냄.

친한사이일 수록 돈관계은 엄격해야한다. 친한 사람에게 돈 빌려줄 일 있으면 못받더라도 그냥 줄 수 있는 한도까지 빌려 주라는 게 부모님 가르침이었음.

글쎄...직장 동료들도 함께 이뤘다는 성취감을 공유해서 친한거지 서로 물질적 금전적으로 뭘 해서 친해야하는지는 잘...

이건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

난 윗사람이면 아랫사람이라도 1년 이상만 다녔어도 이 악물고 받아냈는데 신입사원이면 도저히 달라곤 못하겠는데

나도 사과보다도 그냥 돈 받고 싶은데 그냥 넘어간다는 의견 왤케 많지...다들 100만원은 치킨한마리 값 정도로 생각하는 부자들인가....

그건 너한테 친구나 동료가 없기 때문이다^^

니얘기하는거야? ㅋㅋ 진짜 제대로된 친구일수록 저런거 더 칼같이 지킴

어디서 아주 규모작은 기업이면 그럴지도 모르긴 하겠다 ㅋㅋ

아 너는 대기업다님 ㅎㅎ?

어ㅋㅋ그런데?

아 그렇군 ㅋㅋ ㅇㅋ

30도 이하 미지근한 물에서 약하게 손빨래

말릴 때 걸어놓았다가는 망하겠구먼

걍 펴서 말려야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