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천기누설인데 ㄹㅇ

빡빡이센세....

연출은 ㅈㄴ 악당스러운데 맞는 말만 하네 ㅋㅋㅋ

나도 주인공에 공감한다

내가 후각이랑 미각이 예민해서 조미료맛이 강하거나 잡내가 나는음식을 파는 식당에 가면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어도 두번다시 안가게 됨

반대로 대머리 입장도 이해가는게 어차피 미각 뛰어난 사람들 겨냥해봤자 대중들은 자극적인것만 찾아서 상품성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잘 팔리는것만 만들게 되는거임

요즘으로 치면 모든음식에 치즈,매운양념 조합처럼

영업 노하우까지 다 알려주는 참 센세신데?

넣을건 다 넣네 ㅋㅋㅋㅋㅋ

맛잘알과 맛알못 모두을 공략해버린 천재지만

머리카락을 잃었지

완전 백종원이네

맞말추

진짜 말린은어를 썻는가? O

가격이 적당했나? O

손님들 입맛에 맞춘 메뉴개발에 힘쓰는가? O

소수의 의견에 맞춘 특별메뉴도 있는가?

갓갓 사장님....

저걸 다 알려줘?

연돈도 비슷한 맥락이지 ㅋ

이상과 성공 두 가지를 모두 쟁취한 멋진 사람.

심지어 자신의 이상을 알아주는 사람이 무려 열에 둘이나 있음.

말도 안되는 비율이고 엄청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삶 중 하나.

옛날에 내 롤 모델은 박진영이었다.

박진영이 자신의 신인 시절을 인터뷰하는 내용에서

대단하고 생각했다. 어린 내가 본 그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성공시킨 사람.

지금도 음악을 하고 있지. 얼마전에도 비와 작업했고.

'살아있네' 뮤직 비디오를 봤을 때는 전율에 가까운 기분이었음.

저 대머리 말고 주인공 보면 회사 다니는데 낮에는 회사 다니고, 퇴근 후에는 포장마차에서 라면 파는데

회사에서는 잠만 자고 근무를 엄청 불량하게 하고 라면에 몰빵한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옛날에 봤을땐 나쁜놈 같았는데

빡빡이 사장 연출만보면 사악해보이는데 내용은 엄청 합리적이네

저대머리양반이 극중만화에서 대단한사람임

악당처럼 보이지만 좋은사람

와 시발 존나 재밌네 ㅋㅋㅋㅋ

저 사장 마인드 제대론데??? 배워야겠다

빡빡이 제대로된 장사꾼인데?

아무리 살펴봐도 갓갓 마인드인데 악당인 것처럼 묘사하는 일본의 갓인정신 당신은 대체...

맞는말만하는데 왜이리 악역같이 생겼냐ㅋㅋ

아니 근데 씨발 말투가 왜저래요? 별점 1점 ㅅㄱ

근데 진짜 단어가 자극적이고 표정이 ㅈ같아서 그렇지

저게 백종원대표가 하는말이랑 다른건 없어조인다

라면요리왕 ㅇㄷ

이만화는 끝까지 주인공에게 정이 안붙더라. 오히려 세리자와가 더 공감가고 좋았음.

빡빡이 사장 말이 맞는데?

구구절절 다 맞는말

비싼 식재료를 사용하고 긴 조리과정이 들어간 음식이 항상 더 맛있는 음식인가?

절대 아님

보통 그런 맛은 미각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적은편에 속하고 또 같은 종류의 음식을 많이 먹어봐야 깊은 맛을 알 수 있음

하지만 자극적이고 강렬한 맛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맛있다고 느껴짐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외식업체들이 자극적인 맛을 만들어내는거고

거기다가 회전율도 생각해야 하니까 더 빠르고 간편하게 만드는 법을 개발하는거임

표정이 저래서 그렇지 백종원이네

명언이네

ㅋㅋ 안쫒겨난게 다행이지

뉴비놈이 고인물의 은혜도 모르고!

저 만화 보면 빡빡이 아재가 딱히 빌런이 아님

실력과 경영을겸비한 최고의사장

모든 요리만화에 거의다 나오는 세계관내 거의 탑티어급 실력 + 츤데레 + 라이벌 같은 애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