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면접은 적어도 모든게 나한테 달렸잖아 약간 운이 필요한건 맞지만

반대로 저건 자기가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이지

아 3년보고 판단한다는게 입학사정관 얘기한건줄;; 저런건 어쩔수 없지

정신 공익임 ?

저게 뭐가 문제인데?

예전에는 안좋았지만 그걸 극복했다는 좋은애기인데?

그리고 선생이 관심이 없었으면 저런걸 써주기나 할까?

선생도 자기 역할 다한건데 뭐가 문제야

꼬인놈들아

정신병 진료 적으면 법에 걸림; 저게 자기역할 다 한거라고 보이냐?ㅋㅋㅋㅋㅋㅋㅋ

생기부는 학생을 심판하기 위한 게 아니기에

학생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걸 몰랐는가부터 시작해야지.

여기서부터 그냥 대놓고 땡인거고

진짜 몰랐다면 많이 멍청한거고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거지.

어차피 주작이겠지만

?

생기부에 저정도면 면전에서 쌍역한거랑 동급임

가끔 면접 보는데 정신병 이력 있으면 무조건 아웃임

너같은 인식때문에 정신병원 가면 치료되는 사람들이 정신병원을 기피하고 날뛰는구나..

내가 아웃 시키는건 아니고 그냥 대체적으로 그래. 근데 실제로 우울증,조현병 같은 정신병 가진 사람들은 회사에서 적응 잘 못하고 겉 돌고 일 잘 못하던적이 많았음

아직까지는 개나소나 가지를 않으니까 인식이 바뀔수가 없지 실제로 같이 생활만 해봐도 기피하게 되는데 일은 어후... 기본 패시브가 자기비하야 뭔 말이 더 필요하냐

인식 개선은 개선이고 사실은 사실인거지

구분할 줄 모르나?

내가 생기부 테러 겪어봤는데 아직까지 대부분의 입학사정관들은 보수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안타깝게도 저렇게 적은 시점에서 마이너스 먹고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임.. 물론 학과마다 사람을 뽑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몇몇 학과의 경우 저렇게 적혀 있으면 바로 땡임ㅋㅋㅋ 나도 내 성적대로 절대 떨어질 대학 아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고 빡침ㅋㅋㅋ

근데 최근 몇년간은 영재교육원도 그렇고 자기단점을 솔직히 고백하고 그걸 극복할 계획이나 극복한 내용을 말하는 유행이었음.

ㅇㅇㅇ그렇게 세상이 변하면 좋을것 같음.처음부터 완벽할 필요가 없고 학생들이 허점투성이인 것도 당연한 건데 흠집없는 모습을 요구하는것 자체가 안타깝고 잘못된거 같음..

자기 단점 -> 독일어에서는 96점을 맞았다. 언어 이해 능력의 부족함을 깨닫고 어학 연수를 통해 문화와 언어의 연관성에 대해 배움으로 국내 독일어 대회 1등 수상.

자기 단점도 적당해야 단점임.....

저정도급이면 진짜로 자기가 술먹으면 계속 사람 때려서 폭행죄로 집행유예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술은 먹지 않습니다 제 단점을 고쳤습니다 ㅎㅎ

이러면 넌 뽑을꺼임?

지금 저정도 사안이 딱 이거임

대인기피증을 남한테 피해주는 범죄로 비유한건 극단적이고 좀 안맞는거 같은데..

자기 생각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일단 사람들 인식이 그렇다는 얘기 아닐까 난 그렇게 읽었는디

지금 인사 뽑는걸 뭔 30대가 뽑음?(그나마 저런거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세대이고 인사과면 딱 이나이일듯)

거진 우리 아버지 세대이고 결국 아버지 세대에서 컷나면 그냥 끝임

진짜 만약에라도 인사원이 30대라고 쳐도 결국 최종 10명 추려서 인사과장한테 줄거아님? 이 중 절반 뽑는다고 하면

그 5명중에 저 사람이 들어갈수 있음? 어차피 아버지 세대들이 최종 10명 서류보고 면접보고 뽑는데?

솔직하게 말해줌 아버지 세대때 차라리 자기 아들이 술먹고 사람때려서 집유나오면 에이 싯팔 하면서 아들이랑 대판싸운다음에 적당히 저녁같은거 먹으면서 풀겠지

그런데 대인 기피증으로 병원에서 상담받는다?

이건 리얼 말도 안꺼내 심하면 자기 자식 취급도 안해

저건 자소설계에서 말하는 단점이 아니라 병력이랑 사회부적응 낙인이잖아 친구야..

단점극복은 자기가 자소서로 적당히 포장했을 때 의미가 있는거임

자소서로 치면 ' 친구도 없어서 체험학습도 가기 싫어할만큼 소심했던 제가' (이하 극복과정 및 얻은 교훈) 이정도로 끝내야지

비단 저런 정신병 아니더라도 진료기록이나 치료이력 어필하면 인담자들 다 싫어해.. 사지육신 정신 건강하면서 같은 스펙인 사람 많거든

이러면 안되는거긴 한데 아직까지 인식이 이러한 사람들이 다수라고 봄ㅇㅇ... 그래서 나도 좋은 생기부라고는 못하겠다 선생새끼...

사실... 좀 꽉막힌 인사처에서 검토하면 오히려 매우 큰 마이너스 요소가 될수있음. 어리숙했던 과거, 잘 알지몰랐던 과거에 대한 극복 스토리를 기술한거면 몰라도 정신건강쪽 질병은 자소서에 쓰기에는 좀 위험해

면접관련 교육 받을때 물어봤는데 면접보는 곳에서 요구하지 않으면 정신병력같은걸 굳이 언급하지 말라고 하더라 니가 치료를 받아서 회복을 했건 말건 상관없고 그냥 말하지 말래

저게 좋게 작용할 사람은 소수임.

괴물을 상대하다보면 자신도 어느새 괴물이 되어있는법

미러링 실패했네

남자 가슴이랑 여자 가슴이랑은 느낌이 틀리자너ㅋㅋㅋㅋㅋ

아 왜 당연히 여선생이라고 생각했지

여선생이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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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에 한표 아니 왜 선생 하나한테 자기 대학 입학 권한을 줌?

뭐 다른 사람들은 국 영 수 과 사 다 따로 선생님들이 저런 생기부 쓴다

저런 생기부에서 전부다 같은 소리하면 저 학생이 노답아님? 이런 소리나 하고

그리고 딱 저 생기부만 저러면 그러니까 니가 잘 했어야지

이소리나 하고

아니 대체 왜 선생한테 대학갈 권한을 줌? 대학은 학생에 선택으로 가는거지

선생의 선택으로 갈수 있게 만들어 버린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