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집밥보다 훈련소 밥이 더 맛있었음... 뛰고 움직이고 그래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집밥이 맛이 없는 집도 분명히 존재한다..

소고기 미역국.

쏘야.

오징어젓갈이면 엄마밥 뛰어넘지

200명이하 독립부대에서 생활했는데 군대밥이 더 맛있었다

얼마나 다양하게 욕쳐먹을수있나

데이터 수집하는거 같은데

3급함 해군은 밥 잘나옴 ㄹㅇ

부대 개방일에 부모님들의 공통적인 말이 '밥이 맛이 없다'

부모님들 오신다고 취사병들 열심히 만들어도 맛이 없다고 말함

강제징병 당한 청춘들의 어머니를 모욕하지 않았음 좋겠는데

에휴

군대밥 난 맛있었는데 ㅋㅋㅋ 맛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비슷한 양념 재료 약간 다르게 해서 나오다보니 좀 지겨웠던게 문제지. 오리불고기 먹고 싶다

솔직히 나도 집밥상은 생각은 안낫어... 엄마 미안해.... 엄마.... 내가 엄마보다 김치를 잘 담그자나...

선넘네

누가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ㅋㅋ 니~~ 마/이\~~~ 먹어라~~~~~~ㅋㅋㅋㅋ

내가 요즘 개드립 가끔씩 들어와서 그런데 글 앞에 말대가리는 무슨뜻으로 다는거임?

야이 xxxx

전의경이라 씹상타쳤음!

취사병출신인데 재료 질이 좋은건 사실임 닭순살이나 뼈있는 닭같은 경우 행보관 말하기로는 손질하고 60시간안에 오는거라고 하더라.... 나는 취사병이면 다 요리관련 대핫 나오거나 최소한 요리좀 한사람이 오는줄 알았는데

그낭 적성검사해서 맞으면 보내는 거라 동기중에 요리 1도 모르는 친구 보니까 이런친구면 ㄹㅇ 똥국 만들겠구나 했음.

물론 소스류 된장이나 고추장 같은걸 1종 소스가 없어서 조금 만 넣고 만들면 ㅈㄴ 맛없음

양념치킨인디 치킨소스를 몇방울만 넣고 만든다 생각해봐... 노맛임...

해군출신인가

극단적으로 간을 심심하게 하고 조미료 안쓰는 집이라면 그럴수도 있다

언제 한번 주간근무때문에 밥 일찍 먹었는데 민간 조리원 아줌마가 불고기가 엄청 맛있게 됐다고 많이 먹으라고 함 근데 먹어보니까 개맛없음 그 후부터는 미각이 맛이 가있는데 어떻게 밥이 맛있을 수 있겠나 싶더라 그러려니하고 대충 먹음

운전병이라 부식수령많이 해봤는데 야채는 농협에 납품하는 거 그대로 들어오고

육류는 100프로 냉동에다가 등급도 많이 딸리는거뿐임

특히 요즘 한달에 한번 삼겹살 회식해준다고 하잖아 군대에서 삼겹살 들어오는거보면 삼겹살 아님 후지 냉동에 물 잔득 멕여서 구우면 물 줄줄 나옴

해군밥 > 공군밥 > 육군밥 순으로 잘 나옴. 그리고 고위직이 많을수록 밥맛이 좋음

재료는 진짜 개 좋다. 그 좋은 재료를 취사장에서 살리냐 조지냐에 따라 급식질이 달라짐.

야 취사반장이 일하는데 관심없어서 짬밥이 맛 없는거야....

소대장때 부대는 해물비빔소스 나올 때 양파랑 콩나물 넣고 볶아서 배식하니까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잔반이 안나오더라 병사애들도 다 긁어먹고 난리 남.

부대자체가 작을수록 맛잇을 확률 올라가는듯

우리부대는 대대가 부사관 장교까지 합쳐 80명도 안되는 좆만한 부대여서 그런지

군대밥이 ㄹㅇ 집밥보다 맛잇엇음

근데 나는 어머니가 요리를 못하시는 편이라 짬밥 진짜 맛나게 먹었다....집밥 생각이 안나긴 하더라...

취사병 출신 아재다

짬밥이 맛없는 이유는 메뉴비율이 ㅈ같다 ㅋㅋㅋㅋ

한끼식사 1인당 쌀 210그람이야.. 말이되냐

환장하는거 많았는데 진짜 어후

독립중대라 총원 50명이었는데 솔직히 밥 존나맛있었음

경험상 간부가 같이 먹어야 퀄이 좋음

병사만 먹으면 취사병도 거르는 식단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