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코미디언이 연기도 대본도 다 자기가 하던데 개그맨이랑은 의미가 달라서 그런건가 문화가 달라서 그런건가 좀 프로세스가 다른 방송이랑 좀 다른거같던데 문외한이라 모르겠네

지금 생각해보니 애드립친 본인도 웃을때가 제일 웃긴거같음

근데 그걸 대본으로 꾹꾹틀어 막으니까 재미가 없지

지금 코미디계 탑티어가 이진호 황재성 양세찬 양세형 그리고 양배차인데

이들 특징이 대본대로 하는게 거의 없음 대본대로 하다가 드립떠올랐다? 바로 실행해버림 그래서 죤내 웃기거임

코빅은 코너끼리 경쟁해서 그런가 더 기를쓰고 웃길려는거 같은대 개콘은 그저 옛 영광 못버리다가 망한거깉음

ㄹㅇ 황금기 시절의 개그맨이 한 일침이라 반박불가 ㅋㅋ

웃기면 유행어가 되는건데 병신들이 유행어 밀면 웃긴줄 암

오늘은 좋은날이나 유머1번지같은 꽁트형 개그에서 개콘으로 바뀐 이유가 대본보다는 개그맨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위해 라이브형식으로 방송 만든게 재미의 핵심인데 그걸 쳐내고 다시 대본으로 갔으니 인기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지

이상하게 안웃긴데도 누가 웃으면 따라 웃게되는 경향이 있더라 주입식 웃음인가 타이밍상 웃어야되나 여튼 유머글이 더좋은거 같아

개콘 진짜 재미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억지웃음 강요해서 접었

예전 연극 배우여서 그런가 대본이 문제가 아니라 대본 검열이 문젠거 아냐?

대본 없는 공연이 어찌 가능해 컨샙, 방향 모든게 다 대본에 있는거지...

잘 될수록 망하게 하는 의사결정자는 개발자가 아니고 경영자라고 무슨 게임 관련해서도 본거같은데

그냥 개콘은 노래할때부터 망했어

어느순간부터 전국노래자랑이 되더니 바로 떡락

언제부턴가 정치풍자가 많아졌는데, 그때 부터라고 함. 작가와 피디가 건들기 시작한게. 뭐 국장,부장이 그런걸 좋아한다나뭐라나. 존나 어려운 하이퀄개그인데, 아는 것도 없는 개그맨들이 그걸 하려고 하니 그게 재밌겠냐. 라고 개그맨이 말함.

그 용감한녀석들이 ㄹㅇ 시초였던거 같음 존나 노잼 개쓰레기들

딱 달인까지가 재밋었다

공산주의의 한계 .

대가리가 세종대왕급이라면 모를까.

아래에서 짤리고 , 중간에서 짤리고 , 위에서 짤리고

결국은 정체되고 도태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