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ㅎ

ㅋㅋㅋㅋㅋ

게임유저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래도 하니까' 아닐까?

사건터지고 갑자기 결제금액 0원되버리면 사장이라도 나와서 그렌절 박겠지

근데 사건터져도 과금하는애들은 계속 해주니까 배째라 나오는거같은데

가끔씩 무슨게임에서 운영자가 아이템을 복사했네 게임머니를 팔았네 어쩌네 글 몇차례 봤는데

그 게임이 망했다는 글은 한번도 못봄 그러니 저런거지 다 지들이 자처한거야

그래서 지금 페그오 유저들 갈갈쇼 하고 과금할돈으로 트럭뽑고 시위하는거잖아

잘모르나본데 페그오는 유사겜이라 애정으로 하는거야 게임이 재밌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걸 갈았다고

심지어 넷마블에서 "갈갈한 개돼지들 복구신청넣으면 복구해줄게 돈질러 ㅎㅎ"했더니 유저들 무슨반응이었냐면 "오 갈갈쇼 한번 더 할 수있네? ㅋㅋ 또 갈러 간다 십새끼들아!!" 였음

핵과금 유저들은 넷마블 불매서약서도 작성하고있다 그정도로 사태가 심각함

불매 계속해서 저 게임이 망해서 첫 케이스가 되면 앞으론 게임유저들 대접이 달라지겠지

간담회가 어떻게 끝나냐에 따라 다를거같음 일단 저 게임은 애정도가 높은 ip고 해외겜이기때문에 퍼블리셔를 바꾸거나 직영운영을 한다면 다시 충성하는 유저들 많을거임

근데 ㅈ마블이 유사간담회 시전하고 운영 계속 그지같이한다? 그럼 터질걸

그 트럭 돈 모아서 한애들 인방하는거 보니 이번픽업은 못참지 그러고있던데 ㅋㅋㅋ

게임계에서 운영 ㅈ망해서 내리막길 간 게임은 많음. 피시 온라인 뿐만 아니라 가챠겜도 그렇고. 망하고 기억에서 사라졌으니까 안 떠오르는거지.

문제는 피시나 콘솔과 비교하자면 모바일겜은 금방 가챠겜 만들어서 가져올 수 있음. 그러면 또 새로운 유저들 모으고 단기간에 매출 쭉 쭉 올리니까 대놓고 개돼지로 보는 거 같다.

아예 넷마블이 신뢰를 잃어버리고 새로 나오는 모ㄹ게임도 계속 망해야 바뀐다고 본다.

모든 범죄가 해도 될 거 같으니까 배째고 저지르는 거 아니겠니. 사기는 순진해서 속은 게 죄고 강도는 총기로 무장했으면 안 당했겠지. 이게 맞아? 나는 피해자가 어떤 태도를 취했든 악용한 사람의 허물이 백 퍼센트라 생각한다.

그게 왜. 무슨 문제있음?

내용 자체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정론 명문 맞는데 어디 내부 지원부서에서 사무만 보는거 아니면 저 얘기들은 지극히 상식적이라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야.

근데 문제는 넷마블은 전혀 모르나봐.

그닥.. 넷마블 자사 ip 겜에 비하면 매출도 낮은데다

ip 홀더한테 사용료 지불하면 남는게 얼마나 될지도 모름

문제는 불패급 ip를 저런식으로 조진 회사라는 이미지 생기면 그 회사의 어떤게임을 믿고 할수있음?

이게 정답임. POE도 군단시즌때 처음 카카오에서 퍼블리싱 할때 카카오라는 이름때문에 말 존나많이 나왔음 못믿겠다면서. 심지어 당시에 과금모델 동일 하다고 기사까지 냈는데도 대부분 응 못믿어 시전했었으니까. 넷마블이 만약 차후에 다른 거대IP를 퍼블리싱 할 때 반드시 걸리는 문제가 될거임

저긴 완성품 퍼블리싱보단 유명 IP 떼와서 자체 게임 만들어 굴리는게 익숙한데

국내 페그오는 조졌지만 마블과 칠대죄 등이 해외에서 잘나가고 있는걸로 상쇄되기도 하고

올해엔 일본 레벨5랑 합작한 니노쿠니 MMO 게임을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라 

만약 이것마저 성공한다면 페그오 삐끗했다고 IP사업에 타격을 입을것 같진 않음

예전엔 얘네가 자사 IP가 약하다보니 유명 IP 떼온걸로 겜 만드는데 치중해서

돈을 많이 벌어도 번만큼 남한테 떼줘야 하는게 약점이란 평을 계속 들었거든

그래서 최근들어 자사 IP 브랜드 키우겠다고 판 벌이기 시작했는데

이게 먹혀서 세나2가 초대박 치고 올해도 세나 ip 추가 신작 내서 이것저것 할거임

다른 회사 IP 떼오는 빈도는 자연스럽게 줄어들걸

국내 페그오는 넷마블 입장에선 별로 돈도 안되는데 젤 시끄러울걸 ㅋㅋ

넷마블 현재 밥줄인 세나2라면 저런일 절대로 안 생김.

그래서 모바일겜은 원래 1년 넘으면 손절해야함.

그 이상 가면 회사의 주력 겜이 바뀌기 때문에 서비스나 응대를 제대로 안 함.

그리니 적당히 즐겼으면 계정 팔아먹고 다른겜 하는게 제일 이득임.

왜냐면 문제가 이번한번이 아니거든 쌓이고 쌓인거임 17년 여름에 대사건 있었는데 여름이벤트는 대목이라 케릭터 픽업이 1차 2차 이렇게 나뉘어서 나옴 근데 1차픽업 밖에 안했는데 2차픽업케릭터를 서포터(친구맺은 사람한테 빌려줄수있는 자기 케릭터)창에 떡 하니 올려놓은계정이 발견되었네? 운영자계정이라기엔 육성상태가 개판임 제보하니까 "아 직원중에 하나가 부정을 저질렀다 용서해달라" 4과문 시전 그때도 엄청 접었었지

어...음...나도 저기 옆동네인데 저기는 공사는 아니고 자회사야...1자회사...

눈밭에서 방 의장이 큰절 한번 하고, 유저들 다 데리고 회사 들어갔으면 레전드로 남았을걸 ㅋㅋㅋㅋ

아무것도 해결 안 하겠다는것도 싫고

"불필요한 유저들과의 접촉" 도 마음에 안들고

나느 아무것도 해결할 생각이 안 떠오른다는 사과문이란게 제일 마음에 안듬

사내에서 볼 해결책은 제시하고, 다른 해결은 앞으로 하겠다고는 하던데...접족을 부정적으로 묘사한건 기분나쁘게 들릴수 있겠네

이벤트 관련 내용에서 말돌기로 인해 사과를 거듭할 수록 의문만 쌓임

처음에 외부에서 제보받고 결정됐다고 하다가, 갑자기 외부 제보는 사실 카페였다고 하질않나. ㄱㄷ러다 내부에서 결정됐다고 하더니 코드문제라고 하고, 6차에 와서도 인수인계 잘못된 탓이라며 자기들 면피발언만 오지게함

사과문에 책임자는 4차에 잠깐 튀어나오더니 5차에는 다시 일동으로 바뀜.

5차 이전까지 계속해서 페그오 유저의 오해, 노력하겠ㅈ습니다 등 모호한 면피 표현만 쓰면서 문제해결방안 제시 없었음. 이미 3~4차쯤 갔을 때 부터는 더 이상 이벤트 진행여부 자체는 중요하지 않게됐음. 이젠 계속 구라치고 소통을 개판친 게 좆된거지.

그나마 해결책이라곤 5차에서 앞으로 이벤트 다 하겠단 거 정돈데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이제 밀린 이벤트 여부는 하든안하든 소통개판치고 구라친 건 말이 없잖아

소통해소랍시고 버그제보로 쓰던 게시판에 건의탭 하나 추가 하고 한달에 한 번 의견취합하겠다고 했는데, 당장 집에 불이 붙었는데 한달후에나 불끄러 올게 하면 좋아할 사람 누가 있겠어. 그리고 오역제보해도 고치는데 한세월 걸리던 곳을 이제서야 본다고 하면 믿겠냐

그나마 6차에서 간담회 하고 하려는 거 보여서 이제야 소통하는 척이라도 하는 걸 믿긴 믿는데, 세븐나이츠 때도 이슈 발생일로부터 18일정도면 열었던 걸 이슈발생일 기준 30일 쯤되서야 간담회의 공지를 하고 그러면 거진 40일 지나서야 간담회를 한다는 건데, 그럼 지금까지 대체 뭘 한거냐, 이게 시간끄는 수작 아니고 뭐냐 이거임

지금부터 준비한다쳐도 세븐나이츠 때 준비기간 생각하면 2월초는 간담회 공지가 아니라 간담회 기간이 되고도 남아야지

계속해서 말하지만 이제 미뤄뒀던 이벤트 시행여부보다는 황달공룡놈들이 진짜 소통할 생각이 있긴 한지에 대해 따지는 거임

결국 사과문의 '신용'이 없다는거, 그리고 존나 늦었다 이거가 문제인거네

그거는 일부만 까다가 다들 중지했음 그리고 구체적인 해결방안도 날짜도없고 그리고ㅋㅋㅋ 1~2차에 나올수있던사과문이 2주만에 6차만에 올라온게 문제였지 ㅋㅋㅋ

지금 어디까지 왔냐면 '2월 초'에 간담회를 하겠다도 아니고 어떻게 할지 알려주겠다 2월에 설끼고 뭐하고 하면 언제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ㅎㅎ 이렇게 나와서 시간끌려고하니 그냥 역으로 유저들이 우리가 다 준비할테니 다음주에 넷마블 느그들은 몸만 와라 통보한 상황

이거 수입겜으로 알거든. 수입겜이라서 넷마블뿐만 아니고 제작사 의견 물어봐야해서, 넷마블이 의사결정하는데 느린거랑 연관이 있는거임? 내가 보기엔 그런데, 이건 단지 추정일 뿐이라서

처음엔 유저들도 네가 말하는 외압때문에 느린건줄 알았는데 지들 입으로 그런일 없다고 증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