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중의적으로 읽히니까 사과문에 적합한 내용은 아니긴하네..

한국어가 둘다 양쪽 다 해석이 가능하니 조심을 해야...

아마 유저들하고 불필요하게 접촉하지 말란 소리일텐데 저렇게 써놓으니 지금 시국에 당연히 불필요한 유저로 읽히지.

애초에 사과를 할줄 모르는 병신 집단이라 생긴 문제라 오해니 과대해석이니 하고 싶지도 않을듯 ㅋㅋㅋㅋ

ㄹㅇ ㅋㅋ

애초에 화난 유저들한테 또 꼬투리 잡힐 여지를 준 회사 잘못임

 대유저 공식공지도 아니고 그냥 내부 공지도 아닌데.. 좆같이 생각하니까 좆같이 느껴지는 거 아닐까

4과문을 4번이나 좆같이 써서 유저들이 뭘 하든 좆같이 느껴지게 만든거잖음 저 회사가 ㅋㅋ

대유저 공식 공지는 아니더라도 사내 공지는 맞잖아?

공지급에서 저렇게 불필요한 불필요한 수식을 바로 겹쳐쓰고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을 못 거를 만큼 검수 안하나?

설사 검수를 못해서 중의적인 문법표현을 놓쳤다고 하더라도 저게 이렇게 논란이 되고 욕을 할만한 사안임?? 위 댓글처럼 걍 화나서 조금만 꼬투리 잡을 잘못이 있어도 필요이상으로 욕하는 게 맞는거 같은데.

지금 불타는 상황이랑 전혀 다른 사안에서 공지 실수를 했다면 이정도로 유저들이 불 안타겠지

근데 지금 공지 내린 이유도 불필요한 오해 살 행동 하지 말라는 공지인데 그 공지에서 마저 오해할만한 여지를 거르질 못했잖아

암만 잘해도 미운점만 찾아낼 유저들한테 대놓고 때려주세요 한 꼴 밖에 더되나?

의도는 그랬겠지만 상황이 상황인데 사내 공지급에서 큰 검토 없이 저런 중의적인 표현 쓰는거에서 땔깜 넣어주는 꼴밖에 안되지

불필요한을 두번이나 썼는데 이걸 억까라고 쉴드치네

불필요한 내용, 불필요한 접촉... 걍 게임사 태도가 마음에 안드니까 이런것도 과하게 마음에 안들어보이는거 같은데

자기들이 만든게임이 아니라서 그런가

지들이 만든게 아니고 퍼블리싱이니 애정없는갑지ㅋㅋ

유통업자가 제품에 애정이 있을리가

지들이 만드는게 사회적인 가치가 있고 예술적 가치가 있으면 저러겠나. 만드는놈도 사는놈도 쓰레기인거 아니까 저러지. 마약이나 포르노랑 비슷하겠지.

뭔 개소리야 이건 ㅋㅋ

? 회사 차원에서 사내공지는 회사의 공식적 입장이고, 아무리 내부공지라 한들 명확하고 오해줄 여지 안주게 쓰는게 당연히 맞는거임.

심지어 저 공지가 올라오게된 계기가 블라인드고, 블라인드로 유저들 불필요한 오해 하지말게 조심하라는 공지를 쓰면서 중의적이고 꼬투리 잡힐 표현을 쓴거부터가 문젠데;;;;:

솔직히 댓글들 반응보면, 정말로 "불필요한 유저"라고 받아들여서 까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의문인데.

그냥 딱 봐도 불필요한 오해 피하게 인터넷 상에 글 올리지 말라는 건데 억지부려서 "불필요한 유저라고? ㅂㄷㅂㄷ" 까고 있는거짆아. 그냥 좆같으니까 그렇게까지 논란 일으킬 일이 아닌데 증폭시켜서 논란거리로 만드는거로 밖에 안보임

오해살만한 행동 하지 말자는 공지에서 조차 그걸 놓치고 있는게 보이니 불타고 있는 와중에 더 불타는거지 ㅋㅋ

화나서 씩씩대고 있는 놈 앞에서는 잘못한놈이 어떻게 해야할까? 괜히 더 꼬투리 안잡히게 더 조심하고 "불필요한 오해" 를 안만들어야 겠지?

화난놈들 눈에는 평소면 넘어갈 일도 더 화나게 보일테니까.

근데 그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말자는 공지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만드네?

그것만으로 빵점짜리란 생각 안듬?

평소같으면 걍 전후 문맥 따져서 아 그런뜻이구나ㅋㅋ 하겠지

근데 화나서 꼴받은 애 앞에서 변명한다고 아니씨발 그게아니라하면 뭐? 지금 씨발이라고 했냐? 가 나올까 그래 계속말해봐 가 나올까.

화나서 씩씩대고 있는 기분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해서 사소한 문법적 실수를 가지고 억지로 까는 것 또한 제 3자 입장에서 봤을 땐 "화난 건 알겠는데 좀 억지 아냐?" 라는 생각밖에 안들게 만들어. 설마 저 공지에서 진짜 "불필요한 유저"라고 썼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거아냐. 내가 페그오 유저도 아니고 게임도 많이 플레이 안해서 별로 유저측에 감정이입을 안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겠지만.

제 3자 입장에서는 억까로 느낄수 있지.

근데 그걸 떠나서도 사내공지라 한들 공지문에서 괜히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표현을 썼으며.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말자는 공지에서 불필요한 오해거리(중의적 표현은 언제나 오해의 소지가 된다) 를 쓴 시점에서 실패한 안좋은 공지문임.

당연히 뿔난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새끼들이 해보자는건가? 싶은거고.

네가 유저들에 공감안할수 있어. 근데 그게 지금 회사가 무고하고 회사 잘못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는거임.

저 공지는 사태맥락을 떠나서 그냥 존나 못쓴 공지야.

그 논란거리를 더 만드는게 회사잖아. 유저들이 쟤들이 하는 말을 이해못해서 까는게 아니라 안그래도 ㅈ같은데 뗄감을 알아서 추가하는거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