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야 하는 현실도 무진장 슬픈데...

말도안돼는 소리라고 하더라

이순신같은 전공을 세운 신하를 그렇게 팽시키면 아무리 왕이라고해도 역풍맞고 나라 뒤집힐수도 있는거라고

노량해전은 그전까지의 전투양상과는달리 근접전이많아서그래

적함선을 안전하게 격파하는 이전 전투들과달리

노량해전은 도주하는적선을 포위섬멸하려했고

일본군역시 일본으로살아돌아가기위해 필사적으로 포위를 빠져나가려했거든

저거 불멸의 이순신에서 존나 고문당하는 씬 있고나서 생긴거 아님?

원래는 불러서 이놈!만 하는 수준이었다던데

고문을 당하긴 당했다는 쪽이 많은걸 다만 드라마처럼 거꾸로 매달아서 피떡이 되도록 팬건 좀 말이 안된다는 건 맞음. 난중일기 보면 백의종군할때 말타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어서 모진고문 당했으면 말은 절대 못타거든.

이순신 장군님 말타고 권율한테 가면서 속상해서 3일 연장으로 술드심 고문당했음 절때 못그러지

그동안 이순신 장군이 한 해전은 원거리에서 상대를 후려까서 쫒아내는 전투였는데

노량해전은 왜군의 퇴각을 막고 섬멸해야하는 조건이라

선상에서 백병전이 벌어졌을 정도로 근거리 전투였음

명 제독 진린도 포위뒤어서 위험할뻔하고

진린의 부하인 등자룡도 노량해전에서 전사할정도

그 당시의 대포는 탄이 폭발하지 않아서 맞아도 침몰할 확률은 낮았음, 그래서 조선군도 어쩔수 없이 백병전을 함 실제로 도망치던 왜선에 갈고리 걸고 올라탔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니깐

임용한박사인가 이순신이 전사하지 않았다면 하는거에서 그렇게 토사구팽은 안당했을거라네 당시에도 이순신 존나유명해서 그냥 명예직 주고 한직에서 요양했을거라고 봄

들어보니 엄청 비참하겠는데....

전라경상도 징수권에 조선병력의 절반을 가지고있는 이순신을 견제하기 위한 용도였음

이순신 입장에선 진짜 억울해서 미쳐버렸을 상황인데 선조입장에선 후달리는 상황이였기도 함

너무 커진 이순신을 견제하기 위한 백의종군이였고 억울하고 속상했겠지만 권율 밑으로 가서 일단 힐링하는 중이였음

근데 잠깐 견제카드로 사용한 원균이 거~하게 말아먹어서 견제고 나발이고 다시 복귀한거

백의종군을 따지면, 실력은 알고 있고, 기용하고 싶다. 하지만 워낙 개판쳐놓고 민심 개판인 상황에 군사력까지 어마어마하게 가진 장군이 있으니 반란우려 때문에 기 좀 죽여 놓으려 했다 인건가? 근데 그만한 인재가 없어서 결국 다시 기용했고

애초에 조선은 전쟁준비도 빡세게 했음 북방에서 일잘하는 무관들을 남쪽으로 다시 재배치 했고

그때 류성룡이 이순신을 천거해서 정6품 현감으로 올렸고  행정력 체크하고 다시 정3품으로 올린게 선조임

선조가 이순신의 능력을 몰랐을리가 없지 천거한 류승룡 조차 승진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반대했는데도 품계올린게 선조인데

이순신 입장에선 억울해서 미치고 펄쩍 뛸 일이지만 선조입장에서 보면 이순신이 나라 함 뒤집어 엎을수도 있는거니 견제를 했던거지

지들 나라가 장군이 왕이 됐으니까 그렇지 ㅋㅋㅋㅋ

ㄹㅇ 이성계 엔딩 계속 생각났겠지 ㅋㅋ

맞는 말임. 나라가 시발 다 엎어졌는데 이순신 혼자 세금 내고 쌀 올려보낼 정도로 그 지역만 안정적이었음.

애초에 조선이 쿠테타로 시작했으니

삼도수군통제사(프리랜서)

그런데! 이순신장군의 마지막 부대의 흔적이 달 뒷면에서 발견 된다

마스터이 정글에서 RPG 중임

김훈 작가 입니다 이훈은 연예인

ㄴㄴ 조선왕들은 전주 이씨이고

이순신장군은 덕수 이씨임.

본이 달라서 왕퇴면 역성혁명인거임

전주지명을 덕성으로바꾸면 문제 ㄴㄴ

덕성비빔밥

똑떡한게붕이

전주 이씨 무의공 이순신을 왕으로 세우면 된다구

진짜 몇년동안 집회다 뭐다 존나 꼴뵈기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