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러갔다 난.

븅신같이 안저러고 아가리털시간에 핸들잡고 운전함.

남편이 친한 친구라니까 저럴수있는거 이해하는 사이인거겠고.

(이미 다녀와서 대화한게 보이니까)

어 그래.. 니말이 맞다

애들은? 데리고?

진짜 친구면 저런 카톡 보내기도 전에 깨워서 야 병신아 니 와이프 걱정하겠다 빨리 카톡한통 보내고 집에 가라 이러겠지

여기서 뭔 사회성 결여니 지능 운운하고있냐 똘추같은게

그리고 난 저런 행동을 한 남편쪽에 잘못이 더 크다 생각하지. 내 전여친이 딱 저랬어 씨발.

그러니까 몇번이고 전화오면

운전하러 데리러갔지.

그 친구고 뭐고 지인한테 지랄을 하고마냐를해

지행동을 한기 잘못이지

남편은 남자라 잘못없다?

모순아니냐?

난 늘 50번도 더 데리러갔어

아무리 말려도 그 지랄 PTSD 개오지는데

저 지랄을 자초한 남편이 잘못이지

그리고 저딴식으로 말을한 와이프 잘못도있지.

어디 엄한데서 친구한테 아가리만 털고 있어

그래 니말이 다 맞다

너도 저런 상황오면 운전대부터 잡으렴.

입만 털지말고. 행동을 해

아니 애가 셋인데 애를 어디 두고 데리러 감? 저 시간에 애들 혼자 집에 놔둔다고? 아님 자고 있는 애들 깨워서 같이 데리러 가?? 개붕 말은 미혼일때나 가능한 이야기지 결혼은 다르지...

처음에 남편친구가 먼저 딜 넣은거같은데 집에 안와서 걱정하고 있는 사람한테 저런사진보내면 도발하는거지

자기는 그냥 사무실에서 자다가 깻는데 남편이 와서 자고있어서 웃겨서 사진찍고 친구아내한테 걱정하지말라고 연락한걸수도 있지 않음?

그럴수도 있겟네.

결국 우리들은 사건의 단편만 가지고 판단하는거라 절대 옳은 판단이 나올수가 없겟다.

저 글도 와이프의 입장이라서 남편친구 말도 들어봐야 함

ㅇㅇ 근데 눈에띠지마라 한건 남편친구가 100% 선넘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내생각엔 애초부터 둘이 사이 안좋았던듯

삽공감

결혼 안 한 티 확 남ㅋㅋㅋ

유부가 상식이라는게 있으면 거짓말하고 술쳐먹었으면 지 잘못한걸 알아서 못 들어가는거지 뭔 달달 볶아서 안 가ㅋㅋㅋ

주변 유부남한테 다 물어봐라 저 남편은 진짜 석고대죄 해야한다. 저렇게 살고도 떳떳하게 살고 싶으면 결혼을 하면 안되지. 결혼 안 하고 저렇게 살면 누가 뭐라 하겠나

남편 잘했다고 안했는데?

남편 잘못한거야 기본적으로 보이는거고 와이프 말뽄새가 집가면 달달볶게 생겨서 얘기한것뿐인데?

남편친구가 막타만 안쳤으면 와이프 존나 예의없는거지

친구새끼 그냥 사무실 쳐들어와서 사진보내줬는데 얘기도안들어보고 구라를 쳤네 마네

구라아니라니까 ㅎㅎ됐고 ㅇㅈㄹ

자다 깨니까 얘 자고있다 분명히 첨에 했는데 부르지마세요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시전ㅋㅋㅋ

난 남편친구 잘못없다는 말이었는데

너가 내 댓글에 불편한 이유는 뭐니?

애도 있고 이 시국에 저렇게 거짓말하면서 쳐돌아다니는 인간한텐 화내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달달 볶는다고 표현하는게 저 남편한테 동조한것 처럼 보이니까?

달달 볶는다는 표현은 별거 아닌 사소한 일에도 못살게 구는 사람한테 사용하는 표현 아님? 저건 진짜 개빡쳐서 집에서 내쫓아도 100이면 100 다 끄덕끄덕 할 일인데

남편이 거짓말했다는 전제는 없지 여자가 혼자 그렇게 주장하는거니까

달달볶는다고 말한건 남한테도 저렇게 얘기쏴붙이는데 자기사람한텐 어쩔까 싶어서 쓴 말임

남편 잘못 안했다는거 아니니까 진정해도 되겠다ㅇㅇ

아 나 1페이지에 같은 맥락으로 댓글 달았는데 불우한 가정환경이네 니 와이프가 저래봐라 이러고 욕 뒤지게 처먹었다

구라치고 만난건지 뭔지는 남편새끼 깨면 들어보고 그다음에 화내도 늦지 않다고. 첨부터 친구새끼 잘못인것처럼 말한건 문제 있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만 욕을ㅋㅋㅋㅋㅋㅋㅋ

너 완전 조리돌림당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뚜드려맞아서 어질어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종뭐임

세라피

2도 가능?

첨에 걍 사진띡온게 좃병신짓이지

정상인이면 상황설명부터하고 어떻게할건지 물어봤지ㅋ

근디 본문에서는 여자가 남자한티는 암말도안하지않음?

빨리 깨우세요. 당장 전화 바꿔요. 불러 내지 마세요. 했자나 ㅋㅋㅋㅋ

명령조로 들리는데..

너네 집에서 자주 자던 친구면 모르겠는데

한번도 잔적도 없거나 외박을 잘 안하는 친구면

잔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음 그 상대가 누구던간에

너는 챙긴다고 챙기지만

이미 자기 자식은 꽐라가 됐다고 친구라는 애한테 연락오면 같이 술 마신 사람이 잘못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됨

난 그 친구 어머니 마음 이해가 간다

예정에 있던 외박은 상관없지만

예정에 없던 외박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우리 어머니도 내 학교 선배한테 술을 이렇게 먹이면 어떡하냐고 뭐라고하고

나도 후배 부모님한테도 뭐라뭐라 소리 들어봤는데 기분나쁘진 않더라 오히려 죄송했지

죄송합니다 마시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다음부터 조심하겠습니다 지금 택시태워서 보내겠습니다

이렇게 되던데 기분 나쁜건 모르겠음

나랑 마시다가 꽐라가 됐으면 어느정도 내 책임도있으니까..

그리고 술마시러갔다가 꽐라가 되도 집에는 기어 들어와야된다고 생각해서

난 친구들 꽐라되더라도 무조건 택시태워서 보냄

그리고 부모님 번호 알면 연락드리고 제수씨 번호 알면 제수씨한테도

둘이 술 많이 먹었다 애가 좀 취해서 택시태워서 집 앞까지 보냈다고 몇분정도 뒤면 도착할거라고 연락함

친구가 나한테 술마시기 전에 우리집에서 자고 가도 되냐 물어봤었음.. 그래서 난 얘기가 된줄 알았지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걱정하실까바 전화드린거고

그냥 너랑 나랑 환경이 다른가보다.. 기본적으로 나는 누가 먹이지 않는 이상 자기 주량껏 마시고 일찍 가야되면 알아서 가는 거지 술이 떡이 될 정도로 마신 사람이 잘못이라는 생각임

그래도 나는 걱정할까바 챙겨준다고 알려준건데 저렇게 명령조로 얘기 들으면 기분 상하지

시작부터 조롱사진으로 딜박는데

와이프가 눈 안뒤집어진게 다행이라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