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후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무슨일이 있었는진 몰라도

딸을 두 번 살린 엄마네. 낳을 때 한 번, 자살하려는 걸 구해서 한 번...

불효 중에 저런 불효도 없다.. 정신차렸으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참...원만하게 해결되고 앞으로는

행복하길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별개로 자식에게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있어서, 그 정도에 따라 저런 상황이 연출될 수 있음.

그런 상황이 아니면 딸내미가 크게 한번 혼나야 할 것이고, 만약 맞다면 부모가 정말 크게 반성해야 할 듯

부모앞에서 자살이라는게 임팩트가 커서 개붕이들 흥분한거 같은데 옛날에 기사 읽었을때 딸이 정신지체 있어서 그런걸로 기억함

물론 다들 안타까운 심정에 좋은 마음으로 한 걱정들 이겠지만 사건 정황 앞뒤 모르면 남 흉보는소리는 그냥 머릿속으로만 남겨두자

참 댓글로 여러 인간성들이 보이네

10분ㄷㄷ

45예상하고 쌀가마2개 15분... ㄹㅇ 미쳤다

정신지체 3급인 A씨는 최근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받다 적응하지 못해 퇴원해 집에 돌아왔다.

이날 자꾸 밖으로 나가려는 A씨를 어머니가 제지하자 아파트 베란다로 뛰어내리려 했고, 어머니가 A양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이 자살하는건 50% 는 사회가 문제 있는거라 생각함..

와 15분은 진짜 대단하네 어떻게 15분을 잡지? 진짜 이건 초인적인 힘인데

나 고딩때 집이문잠겨서 계단쪽 창문으로 나가서 베란다 잡고 베란다 창문열려는데 엄마가 잠가놧더라 시발 다시넘어갈수도 없고 눈물 하염없이 흘리다가 아래보니까 동네사람들 다모여서 웅성웅성 대는데 119와서 매트리스 깔고 높은사람이 확성기로 “ 학생!! 부모님을 생각해요” 이런소리하는데 시발 닭똥같은 눈물 후두둑 흘리다가 10분지나서 집안에서 문열리고 구조대원이 창문열고 구해줌

그이후로 군대에서 레펠할때마다 그생각나서 눈물살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