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에 스트라빈스키 불새라고 나옴

놀람 교향곡 듣고 죽은사람도 있더던데 ㅋㅋ

놀라서 죽음?

하이든의 놀람교항곡 듣고 나도 깜짝 놀라써...

연주자들이 지휘봉보고 어떻게 템포조절하는지 궁금한거임?

아 ㅇㅇ 연주자 라고 적어야하는데 지휘자라고 적었네

뭐 같이 활동하는 사람들이고 리허설하면서 합맞추니까 가능하겠지

물론 리허설은 할테지만.. 그럼 지휘자 필요없는거 아니야? 연습하면서 외우고 연주하면되니깐 악보도 있고

여러사람이 아무리 합을맞춰도 조금씩 템포가 흩트러질수있는데 그걸 조율해주는 역할이지

그런데도 지휘자가 돈을 제일 많이 받잖아

분명 그거 말고 더 이유가 있겠지만 그게 궁금해서 해본말임 ㅋㅋ

지휘자가 악보대로 안하고 살짝 미묘야시꾸리하게 지휘할수도 있어서 그럼

지휘자 자체는 니 말대로 공연 때 그렇게 크게 필요하진 않음 축구 경기로 따지면 감독, 코치 같은 거임 공연 때 보다는 연습할 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함
 

똑같은 곡이라도 지휘자의 해석대로 음악을 보여주고 연습하니까 지휘자가 달라지면 곡의 느낌도 달라지지

선수가 같아도 감독이 바뀌면 전술이 바뀌고 다른 축구를 하는 거처럼

그래도 연주자들 떼거지로 나오는 경우에는 지휘자 없으면 돌림노래 되기 쉬우니까 꼭 필요하지

지휘자가 가장 중요한건 알지만 왜 중요한지 잘 몰라서 그랬음 ㅋㅋ

안 보는거같아도 곁눈질하면서 지휘 다 보고있어 ㅋㅋㅋ

지휘자들도 미묘하게 시선이나 방향 통해서 연주자들에게 지시 내려줘

연습때 다맞춰놓지만 실황때는 위의 영상과 같이 동시에 연주 들어갈때 또는 템포 변화 순간 같은 호흡이 중요 한부분은 지휘자를 보면서 맞춤 전채적인 틀은 맞추지만 지휘자가 없으면 안되는 부분이 아주 많음

지휘자가 중요한 이유는 지휘자마다 곡의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임 슬러 하나만 바뀌어도 색다르게 들릴수있기때문..

쉽게말해서 사소한거 하나만 바뀌어도 곡이 다르게 느껴질수있다는거임

시벌... 고오급 어그론가?ㅋㅋㅋ

미친놈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