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있네 다있어 ㅋㅋㅋㅋㅋ

결국 죽었자너ㅋㅋ

ㅋㅋㅋㅋㅋㄹㅇ 생각하니까 ㅈㄴ웃기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존나 병신같은게 몇안되는 약점부위 노출시켜놓고 화살을 맞아 죽음ㅋㅋ

나같으면 투구가 아니라 판금장화 먼저 신을텐데ㅋㅋ

그 때 헥토르 여동생인가 딸 꼬시려고 갔다가 화살 맞은거 아녔나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빨가벗고 전자발찌만 차고 다녀도 안 죽을 새끼가 풀무장에 발목페티쉬 선보이다 죽음 ㅋㅋㅋ

? 거기 약점인줄 아킬레우스 애미도 몰랏던거 아님? ㅋㅋㅋ

아킬레우스가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머니는 알고 있었을 거임 어머니가 직접 발목잡고 스틱스 강에 담근거라

애미도 몰랐음.

그건 예언 받아서 기피했던거 아니냐?

아킬레우스가 전쟁나가면 100%뒤진다는 예언을 듣은 테티스가 아들 안죽게 할려고 여장시켜서 전쟁 안내보낼려고 한건데

오디세우스가 그 사실을 알고 보석상으로 위장해서 여장한 아킬레우스를 찾아서 징집통지서 줌

오디세우스가 레알 역귀 같은 놈이지

ㅇㅇ 그 대가로 20년 동안 개고생 하고 집에 겨우감

그 20년 동안도 온갖 민폐 끼치고 가족한테도 민폐 끼치잖아 ㅋㅋㅋ

그래도 전쟁은 아킬레우스의 10살짜리 아들이 끝냈지

저때 여장하고 여자들 사이에 숨어서 지내던 시기에 임신시켜 낳은 10살 짜리 아들이...

10살짜리 어린 새끼가 트로이 목마안에 숨어 적진에 침투 전쟁을 끝낸 특공대에도 뽑히고 여러 장수의 목을 베고 심지어 아버지가 죽인 트로이 최고의 명장 헥토르의 아내까지 차지해서 첩으로 삼고 자식을 여럿 낳았지 엄마뻘일텐데

엄마뻘?ㅗㅜㅑ오히려좋아

이길거라고 장담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졌음. 당장 아킬레우스랑 아가멤논 사이 틀어져서 아킬레우스가 전쟁 참여 안하니까 헥토르가 그리스 진영 다 밀어버리고 선박 매어놓은 부두 근처까지 몰아냄. 이 때 아킬레우스 남자애인이 아킬레우스 갑옷 빌려입고 싸우다 뒤지지만 않았으면 그리스 패망각이었음.

아 사주보니까 군대에서 크게 다친다고 했단말이예요(1급)

염병하네ㅋㅋㅋㅋㅋㅋ개족보그자체구만

다행히 호메로스가 지은게 아니라서 무시 많이 당하는 후속작취급이긴 함ㅇㅇ

이야 집안 잘돌아가네

갈아버렸어야 됐네

키르케 아들이 오디세우스가 애비인지 모르고 죽임.

글에 나오는 첫째 아들은 키르케가 오디세우스 닮았다고 반해서 유혹해가지고 결혼함.

뭐 호메로스가 지은게 아니라서 좀 ㅂㅅ같긴 함.

내 기억에는 별로 스스로도 좋아하지 않았을걸.

파리스 뒤지고 나니까 형사 취수제 마냥 또 동생한테 시집 가고. 기구한 운명임

님 한국인 아님? 우리 때는 만화책으로 삼국지, 그리스로마신화 섭렵함ㅇㅇ

"상식" 이자너ㅋㅋ

만화로 보는 그리스 신화 그걸로 접한거지 일리아드 읽은 놈들이 얼마나 되겠냐 ㅋㅋㅋ

그리스 신화 스토리 자체가 기간토마키아에 써먹을 영웅 하나 뽑으려고 영웅 대량생산하다 헤라클레스 나와서 나머지 필요없어진 잡영웅 정리하려고 트로이 전쟁 일어난거니 클라스가 다른게 당연함

아킬레우스는 효자여서 그런거 아니냐?

엄마가 간곡히 부탁해서 징집 피하려한거잖아

그게 아니라 영화에서는 전쟁하는데 가자 하니까 당근빳다죠 쉬바 하면서 갔는데 사실은 호에에엥 아킬쟝은 징집되기 시른데스 했다는거잖아